
월요만나
2025년 5월 2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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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만의 위험을 인식하고 극복하기
RECOGNIZING AND OVERCOMING PERILS OF PRIDE
By Jim Mathis
전설적인 토크쇼 진행자이자 코미디언인 제이 레노의 인터뷰를 최근에 보았는데 그는 자신이 “낮은 자존감” 신봉자라고 말했다. 그는 사람이 다른 사람보다 자기가 더 많이 안다고 스스로 생각하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문제가 생긴다고 하면서. 자신이 모든 것을 안다고 생각한다는 것은 더는 배우지 않겠다고 마음먹은 것과 같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Recently as I was watching an interview with comedian and legendary talk show host Jay Leno, he commented about being a big believer in low self-esteem. He explained his perspective that if he begins to think he knows more than the next person, he is in trouble. Leno also observed that if we start to believe we know everything, that means we have decided to stop learning.
레노는 그 예로, “투나잇 쇼”를 진행할 때 자기는 조명 담당자나 음향 담당자에게 이렇게 하라 저렇게 하라고 지시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런데 일부 TV 진행자들이 그렇게 하는 것을 본 적은 있는데, 적어도 메이저 방송사의 TV쇼에서 조명 감독으로 일하는 사람이라면, 자기 분야에서 최고 실력가일 텐데 그런 사람에게 조명을 이렇게 하라 저렇게 하라고 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 아니겠냐 하고 그는 말했다.
When Leno was hosting “The Tonight Show,” for example, he would never try to tell the lighting people or sound people how to do their job, something he had seen some TV hosts attempt to do. He reasoned that if a person was a lighting director for a major network TV show, they were the best at their job. It would be foolish to try telling them how to position the lights.
비즈니스 지도자이든, 지역사회 지도자이든, 정치 지도자이든, 어떤 분야의 지도자이든지 간에 지도자의 역할은 각각의 자리에 가장 적합한 사람을 찾고, 그 사람 말을 귀 기울여 듣는 것이다. 나 자신이 그 방에서 가장 똑똑한 사람이라고 착각하는 순간, 그는 재앙을 자초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잠언 16:18은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라고 말하고 있다.
As business leaders, community leaders or political leaders, our job is to find the best people for each role and then listen to them. As soon as we start thinking that we are the smartest person in the room, we are inviting disaster. In the Bible, Proverbs 16:18 says, “Pride goes before destruction, a haughty spirit before a fall.” In other words, pride always foretells destruction.
잠언 11:2는 “교만이 오면 욕도 오거니와 겸손한 자에게는 지혜가 있느니라” 하고 말하고 있다. 교만에 대해 이보다 더 명확하게 말할 수는 없을 것이다. 교만, 즉 자신의 업적을 자랑하는 것은 결코 그 결말이 좋을 수가 없다. 이것은 성경 전반에 걸친 일관된 주제이기도 하고, 또한 세상 지혜에서도 계속 강조하는 진리이기도 하다.
Proverbs 11:2 says, “When pride comes, then comes disgrace, but with humility comes wisdom.” It does not get much clearer than that. Pride – or boasting about ourselves or our accomplishments – never ends well. This is a consistent theme throughout the Bible, as well as in secular wisdom throughout the ages.
누군가 자신이 얼마나 똑똑한 지, 얼마나 많이 아는지를 자랑하는 것을 말하는 것을 보면, 그것을 주의하라는 신호로 받아들여야 한다. 사실 그런 사람들은 자기의 부족함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감을 떨쳐보려고 자기 자신을 향해 그런 말을 떠들고 있는 것일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When we hear somebody bragging about how smart they are, boasting about how much they know, it should always be a signal to take caution. In reality, they might be just talking to themselves trying to overcome their fear and insecurities about their own shortcomings.
물론 어떤 사람들은 “우리가 이룬 일이나 우리 자녀들, 또는 우리가 좋아하는 팀에 대해 자랑스러워하는 것이 뭐가 잘못인가요?” 하고 반문할 수도 있다. 그러나 다른 사람의 성취를 칭찬하고 그것에 자부심을 느끼는 것은 다른 사람에게 돌아가야 할 공을 가로채거나, 그 성공이 마치 자기 혼자만의 공로인 것처럼 말하는 것과는 다르다.
But some people counter with, “Shouldn’t we be proud of our work, our kids, or our favorite team?" Bestowing praise and showing pride about the accomplishments of others is not the same as taking credit that others deserve, or assuming we were the only ones responsible for any success that is achieved.
무슨 일에든 성공하려면 끊임없이 배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세상이 빠르게 변할수록 우리는 더 좋은 학생이 되어야 한다. 그러나 교만은 종종 배움을 가로막는다. 왜냐하면 배우기 위해서는 다른 누군가를 스승이나 멘토로 인정하고 그 앞에서 자신을 낮춰야 하기 때문이다.
To be successful at whatever we do, we must be continual learners. The faster the world changes, the better students we need to be. Pride, however, often prevents us from learning. Because learning requires that we put ourselves in a place where someone else is the master teacher or mentor.
우리에게는 잘 알지 못하거나, 능숙하지 못한 분야들이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잠언 13:10은 “교만에서는 다툼만 일어날 뿐이라 권면을 듣는 자는 지혜가 있느니라”라고 말하고 있다. 우리보다 더 똑똑하거나, 더 능숙하거나, 일을 더 잘하는 사람들은 항상 있게 마련이다.
We must admit there are things we do not know or are not skilled at doing. As Proverbs 13:10 tells us, “Pride only breeds quarrels, but wisdom is found in those who take advice.” We can always find people who are smarter, more skilled, or simply better at doing certain things than we are.
나는 기업가, 자영업자, 때로 프리랜서로 일하면서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의 절반은 배우고 기술을 향상하는 데 써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무를 베는 데 여섯 시간이 주어진다면 그중 세 시간은 도끼를 가는 데 사용하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 즉, 자신을 개선하고 발전시키는데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다.
Having been an entrepreneur, self-employed person and sometimes freelance worker, I have discovered we need to spend half of our time learning and improving our skills. If we have only six hours to chop down a tree, three of those hours are best used sharpening the ax – learning to improve ourselves.
전도서 10:10은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철 연장이 무디어졌는데도 날을 갈지 아니하면 힘이 더 드느니라 오직 지혜는 성공하기에 유익하니라” 자신이 도끼질을 얼마나 잘하는지 말로 자랑해 봐야 별 소용이 없다.
As Ecclesiastes 10;10 in the Bible’s Old Testament states, “If the ax is dull and he does not sharpen its edge, then he must exert more strength. Wisdom has the advantage of bringing success.” Spending time bragging about how skilled we are with that ax is just not going to cut it – both literally and figuratively.
토론과 묵상
Reflection/Discussion Questions
1. 당신은 혹시 무슨 일이든 자기가 가장 잘 안다고 생각하는 사람과 함께 일해본 적이 있나요? 또는 그런 사람을 상사로 둔 적이 있나요? 만약 그렇다면 그런 사람과 함께 일했을 때 어떤 기분이었나요?
Have you ever worked with – or for – someone who seemed to know better than anyone else about practically everything? If so, what is it like to work with an individual like that?
2. 제이 레노의 “낮은 자존감”이 오히려 좋다는 주장 즉, 어떤 일은 나보다 다른 사람이 더 잘할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할 수 있어야 한다는 그의 주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What do you think about Jay Leno’s suggestion that having “low self-esteem” is a good thing, meaning being able to realize that others might be better at doing some things than we are?
3. 당신은 자신이 끊임없이 배우려는 사람, 즉 모든 것을 다 잘 알 수는 없다는 점을 인정하고 다양한 것에 대해 배우고 통찰하고자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나요?
Do you consider yourself to be a continual learner, a person who is eager to discover new insights and understanding about many things – recognizing you do not ‘know it all’?
4. 진정한 겸손을 보이며,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며, 동료들의 가치와 기여를 인정하는 사람들을 볼 때 당신은 어떻게 느끼나요?
How do you respond to people who demonstrate genuine humility, who seem to put others ahead of themselves and recognize the value and contributions of people they work with?
※참고: 성경에서 이 주제에 관련된 내용을 더 알고 싶다면, 아래구절을 참고하세요.
NOTE: If you have a Bible and would like to read more, consider the following passages:
잠언 15:33, 16:5, 18:12, 21:4, 21:24, 22:4; 빌립보서 2:3-4; 로마서 12:10, 야고보서 4:6
Proverbs 15;33, 16:5, 18:12, 21:4, 21:24, 22:4; Philippians 2:3-4; Romans 12;10; James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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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15:33)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지혜의 훈계라 겸손은 존귀의 길잡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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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16:5) 무릇 마음이 교만한 자를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나니 피차 손을 잡을지라도 벌을 면하지 못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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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18:12) 사람의 마음의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길잡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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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21:4) 눈이 높은 것과 마음이 교만한 것과 악인이 형통한 것은 다 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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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21:24) 무례하고 교만한 자를 이름하여 망령된 자라 하나니 이는 넘치는 교만으로 행함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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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22:4)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상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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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립보서 2:3-4) 3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4 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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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2:10)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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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서 4:6) 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
이번 주 도전
Challenge for This Week
성경은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라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디모데전서 6:10). 그러나 일부 신학자들은 모든 죄의 근원은 결국 교만이라고 말합니다. 돈에 대한 사랑조차도 교만에서 비롯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교만은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더 많이 가지려는 욕망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입니다.
The Bible declares that “money is a root of many kinds of evil” (1 Timothy 6:10), but some theologians have suggested that pride ultimately is the basis for every sin, including the love of money. Because pride causes people to desire more and more.
당신에게도 교만 문제가 있나요? 교만은 여러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거의 모든 일을 자기가 가장 잘 안다는 듯이 행동하는 것, 이기심, 자기 과시, 자기중심적인 행동 등 자신을 높이려는 다양한 방식으로 드러납니다. 만약 당신이 내면의 교만과 씨름하고 있다면 (물론 대부분의 사람이 그런 문제가 다소 있기는 하지만) 이 문제에 관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사람을 주변에서 찾아보세요. 그리고 그들의 조언과 기도를 기꺼이 받아들이는 마음을 가져보세요.
Is pride an issue for you? It can manifest itself in many forms, including insisting that we know best about virtually everything. It also can involve selfishness, self-promotion, self-centeredness, and many other ways of exalting self. If you find yourself wrestling with pride – and most of us do, to some extent – find someone to talk with about this, even being willing to accept their advice and their pray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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