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고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고린도전서 1:21) 

하나님의 방법은 세상의 기준과 많이 다릅니다. 세상은 부자가 복이 있다고 하는데 하나님은 가난한 자가 복이 있다고 하십니다. 세상은 행복한 자가 복이 있다고 하는데 하나님은 애통하는 자가 복이 있다고 합니다. 세상은 힘센 자가 복이 있다고 하는데 하나님은 핍박을 받는 자가 복이 있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지혜는 세상의 지식과 학문으로, 세상의 방법과 노력으로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십니다. 먼저 하나님의 지혜되신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죽고 함께 부활하여 하나님의 지혜를 체험하고 변화된 자들만이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세상이 미련하다고 하는 그 방법, Life-on-Life 사명을 통해 또 한 사람을 찾으시고 세우 시기를 원하십니다. 

이제 27차 워싱턴 DC 북미주 KCBMC 대회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세상이 미련하다고 하는 Life-on-Life 사역의 열매 이야기가 계속됩니다. 그리고 세대에서 세대로 이어지는 열매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우리 북미주 KCBMC 사역의 본질이 회복되고, 방향성이 정해지고, 이제 아주 작은 열매들이 맺히기 시작합니다. 그런 사역의 열매를 체험하고, 나누고, 축복하는 아름다운 축제를 기대하며 6월의 첫날에 우리 북미주 KCBMC Life-on-Life 사역의 용사들을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샬롬! 

폴 현 사무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