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신입사원들을 잘 챙기고 있는가?

하늘나라에 주께서 우리의 처소를 이미 예비하셨다는 것을 우리는 익히 잘 알고 있다. 신입 사원을 고용할 때에도 이런 동일한 원칙이 적용될 것이다. 신입 사원이 출근하기 전에 미리 오리엔테이션 계획을 짜라. 신입 사원의 첫 출근 전에 근무 공간이 확보되어 있는지, 그가 쓸 책상이 있는지, 전화기 작동에 이상은 없는지, 그리고 사무 용품이 다 제자리에 있는지 등등의 확인 작업을 한다. 오리엔테이션 점검 리스트를 만들어, 그 리스트 안에 첫날에 다루어져야 할 각각의 중요한 목록을 포함시켜라. 신입 사원을 다른 동료들과 핵심 간부들에게 소개시켜 주고, 회사 시설을 둘러보게 하고, 담당 업무를 소개하고, 그 업무가 회사의 전체적인 업무 중에 어떤 부분을 보조하고 있는지도 설명해 주라. 신입 사원이 모든 것을 제 것으로 만들 수 있는 시간을 주라. 그러나 너무 오랫동안 아무런 일도 맡기지 않은 상태로 방치해 두어서도 안 된다. 첫날에는 모든 일의 기본을 알려주어야 한다. 신입 사원이 환영받고 있다고 느낄 때 앞으로 더 잘 맡겨진 일들을 해나가게 될 것이다.

“지혜롭게, 공의롭게, 정의롭게, 정직하게 행할 일에 대하여 훈계를 받게 하며” (잠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