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최선을 다해 일하는가?

어느 날 한 직원이 내게 찾아와서 거의 매일매일 피곤해질 때까지 일하고 그제야 집으로 돌아간다고 하소연해 왔다. 그 직원은 동정을 구하려고 내게 찾아온 거였지만, 나는 오히려 그가 계속해서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때론 그런 상황을 공감해 주고 직원의 상황을 헤아려 주는 것보다 주어진 일에 집중하도록 하는 것이 더 좋은 리더십인 경우도 있다. 다음날 일할 수 없을 정도로 녹초가 되어 밤늦게 집으로 돌아가는 것은 반대하지만, 퇴근할 때 피곤이 밀려온다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일이다. 만일 우리가 일터에서 최고의 보상을 받기 원한다면, 기꺼이 피곤을 감수하고라도 우리 자신을 일터에 투입해야 할 것이다. 당신의 모든 에너지와 노력을 날마다 주어진 업무에 쏟아보라. 그러면 무슨 일에서든 최고가 될 것이다.

“게으른 자는 마음으로 원하여도 얻지 못하나 부지런한 자의 마음은 풍족함을 얻느니라” (잠 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