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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만나

2021년 7월 1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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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한 시대 속 신실한 투자자의 흔적

MARKS OF A FAITHFUL INVESTOR IN UNCERTAIN TIMES

By Matt Bell

2020년, 전 세계가 코로나19 전염병과 씨름하면서 투자시장은 자체적으로 격변에 시달렸다.  시장에서 돈을 쥐고 있던 사람들 중에서는 미국 증시가 불과 거래일16일 만에 35% 하락했던 2월 중순부터 3월 중순까지의 기간을 오래도록 기억할 것이다. 주식시장이 사상 최고점에서 이토록 빨리 하락세로 전환된 적은 없었다.

As the world grappled with the COVID-19 pandemic in 2020, the investing world grappled with its own upheavals. People who had money in the markets will likely long remember the period from mid-February to mid-March when the U.S. stock market fell 35% in just 16 trading days. Never before has the stock market so quickly switched gears from an all-time high to a bear market.

투자에 대해 장기적으로 접근하고자 했던 사람들에게 또 다른 불안한 사건들이 있었다. 프로 스포츠가 중단되자 어느 스포츠 도박 사이트 설립자는 주식 시장으로 눈을 돌렸고, 수백만 명의 충성파 팔로워들이 그를 태그하면서 그의 하루 주식거래를 생중계했다. 2020년도에 1,000만개라는 엄청난 양의 신규 중개계좌가 개설된 데에는 빠른 부 축적에 대한 전망이 틀림없이 작용했을 것이라고 본다.

For those seeking to take a long-term approach to investing, there were other unsettling events. With pro sports shut down, the founder of a sports betting website turned to the stock market, live-streaming his day trading as millions of loyal followers tagged along. The prospect of quick riches surely played a role in an astounding 10 million new brokerage accounts being opened in 2020.

거래를 성사한 회원의 화면에 디지털 색지 조각을 흩날려 마치 투자를 게임처럼 보이게 만든 증권사를 택한 신규 투자자도 적지 않았다. 나에게 이는 마치 투자가 도박이 된 것처럼 느껴졌다. 잠언 21장 5절에서 가르치는 “부지런한 자의 경영은 풍부함에 이를 것이나 조급한 자는 궁핍함에 이른다”라는 원리는 촌스럽고, 평범하며, 연관성이 없다는 이유로 내팽개쳐졌다.

A sizable percentage of new investors chose a brokerage firm that made investing seem like a game by showering digital confetti on the screens of members who made a trade. To me, this felt like investing was becoming gambling; the principle that “steady plodding brings prosperity, hasty speculation brings poverty,” as Proverbs 21:5 teaches, was being cast aside as quaint, uninspired, and irrelevant.

우리는 사운드 마인드 인베스팅(Sound Mind Investing) 네트워크 회원들에게 설문조사지를 보내 작년 투자시장에서의 경험에 관해 질문해보았다. 2020년 초의 엄청난 경기 침체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었던 것은 무엇이었는지 물었을 때 97%가 ‘일터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더라도, 하나님께서 공급하실 것을 믿는 믿음을 갖는 것’이라는 말에 동의했다. 많은 응답자들이 우수한 청지기 정신과 투자에 대한 ‘흔들리지 않고 안정감 있는 운전대 위의 손’의 관점과 같은 실질적 요인도 언급했다. 그러나 하나님을 향한 신뢰와 성경의 건전한 교훈에 대한 신뢰, 그리고 기도가 압도적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하나님의 백성의 신실한 접근 방식은 어디에서도 보도되지 않았지만,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시게 했으리라고 확신한다.

We sent a survey to members of our Sound Mind Investing network, asking about their experience in the investment market last year. When we asked what had helped them navigate the big financial downturn in early 2020, 97% agreed with the statement, “Having faith that God would provide, no matter what happened in the market.” Many respondents cited practical factors that helped as well, such as good stewardship, and a steady-hand-on-the-wheel perspective about investing. But trust in God, reliance on the sound teachings of the Bible, and prayer were overwhelmingly affirmed. This faithful approach of God’s people never received any news coverage, but I am confident it delighted God’s heart.

우리가 독자들에게 특별히 주목했던 성경 구절이 있는지 물었을 때, 응답자의 3분의 1 이상이 다음의 예시 구절을 언급했다. 경제가 곤두박질치자 그들 중 일부는 다음의 구절들을 의지했다.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베드로전서 5:7)

“내가 두려워하는 날에는 내가 주를 의지하리이다”(시편 56:3)

When we asked about particular passages from the Scriptures our readers turned to, more than one-third of respondents said provided examples. As the market plummeted, some of them relied on verses such as, “Cast all your anxiety on Him because He cares for you” (1 Peter 5:7), and “When I am afraid, I put my trust in you” (Psalm 56:3).

투자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그들은 성경이 제공하는 다음의 확증들로부터 위안을 얻었다.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하고 평강하도록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신뢰함이니이다”(이사야 26:3)

“나는 여호와를 향하여 말하기를 그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시편 91:2)

As the investment market’s volatility spiked, they took comfort from biblical affirmations such as “You will keep in perfect peace those whose minds are steadfast, because they trust in you” (Isaiah 26:3), and “I will say of the LORD, ‘He is my refuge and my fortress, my God, in whom I trust” (Psalm 91:2).

수많은 사람들이 빨리 부자가 되는 법을 찾고자 온라인 포럼으로 달려가는 동안 우리 회원들은 다음의 구절을 묵상하며 하나님의 말씀으로 향했다.

“어떤 사람은 병거, 어떤 사람은 말을 의지하나 우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하리로다”(시편 20:7)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데모데전서 6:10)

While millions rushed to online forums in a quest for quick riches, our members turned to God’s Word, meditating on verses such as “Some trust in chariots and some in horses, but we trust in the name of the LORD our God” (Psalm 20:7), and “For the love of money is a root of all kinds of evil. Some people, eager for money, have wandered from the faith and pierced themselves with many griefs” (1 Timothy 6:10).

금융 주식 시장은 사이클 안에서 움직인다. 우리는 필요에 따른 전략을 세우고, 하나님 말씀의 영원한 진리로 우리의 마음을 채움으로써 준비되어질 수 있다. 설문에서 가장 많이 인용된 다음의 성경 구절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말이다.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잠언 3:5-6)

The financial stock market move in cycles. We can be prepared by committing to a strategy that fits with our needs, and by filling our hearts with the timeless truths of God’s Word. As the Bible reminds us in the most-cited verse in the survey, “Trust in the LORD with all your heart and lean not on your own understanding; in all your ways, submit to Him, and He will make your paths straight” (Proverbs 3:5-6).

토론 및 적용 주제

Reflection/Discussion Questions

1. 팬데믹과 장기간의 경제 대변동은 당신의 재정 상황에 어떤 영향을 미쳤습니까? 최악의 가장 불확실한 시기에 당신은 어떻게 반응했나요?

What was the impact of the pandemic and the long period of economic upheaval on your own financial situation? How did you react during the worst, most uncertain times?

2. 그러한 혼란의 시기에 당신은 어디로 향했나요? 신뢰할 만한 친구와 교류하고 상담 받거나, 지침을 얻기 위해 다른 자원들을 찾아 나섰습니까? 성경과 하나님의 수많은 약속에 의지하는 것은 어떤가요? 의견을 나눠봅시다.

Where did you turn during that time of turmoil? Did you interact with and consult with trusted friends, or seek other resources for guidance? What about turning to the Bible and God’s many promises? Explain your answer.

3. 성경에 나오는 보편적이고 광범위한 약속은 팬데믹과 글로벌 폐업과 같은 특정 상황에 어떻게 적용되며, 그것이 금융 세계 전반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일까요? 그렇게 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하나요? 왜 그렇게 생각합니까?

How can general, broad promises in the Scriptures be applied to specific situations, such as the pandemic, global shutdowns, and its overall impact on the financial world? Do you think it is valid to do so? Why or why not?

4. 월요만나에 언급된 성경구절을 읽었을 때, 어떤 구절이 가장 친숙합니까? 특별히 당신에게 의미 있는 구절이 있다면 무엇이며,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Reading the Bible passages cited in this “Monday Manna,” which are you familiar with? If you found any to be particularly meaningful, which ones were they – and why?

※ 참고: 성경에서 이 주제에 관련된 내용을 더 알고 싶다면, 아래 구절을 참고하세요.

NOTE: If you have a Bible and would like to read more, consider the following passages:

시편 37:3-7,34; 이사야 40:31, 41:10, 예레미야 29:11, 33:3; 마태복음 6:19-21,24-34

Psalm 37:3-7,34; Isaiah 40:31, 41:10, Jeremiah 29:11, 33:3; Matthew 6:19-21,24-34

*여호와를 의뢰하고 선을 행하라 땅에 머무는 동안 그의 성실을 먹을 거리로 삼을지어다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고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 때문에 불평하지 말지어다(시편 37:3-7)

*여호와를 바라고 그의 도를 지키라 그리하면 네가 땅을 차지하게 하실 것이라 악인이 끊어질 때에 네가 똑똑히 보리로다(시편 37:34)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이사야 40:31)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이사야 41:10)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예레미야 29:11)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예레미야 33:3)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고 도둑질하느니라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둑질도 못하느니라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마태복음 6:19-21)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겠느냐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마태복음 6: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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