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2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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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NNA
April 26, 2021
THE ‘MISSING’ PANDEMIC: MISSING PEOPLE WE CARE ABOUT
‘그리움’ 팬데믹: 소중한 사람들을 그리워하는 병
By Jim Mathis
코로나19 대유행 기간동안 집안에서 머무르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해 집에만 있었던 첫 한달은 마치 몇 년은 더 늙어버린 것처럼 느껴졌다. 많이 먹거나 TV를 많이 보지도 않았다. 이는 내가 아무것도 하지 않거나 오랫동안 하고 싶었던 프로젝트에 집중하는데 그 시간을 사용했기 때문이 아니었다. 그 이유는 사람이 그리웠기 때문이다. 그들과 함께 만나고 교제하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Because staying at home during the Covid-19 pandemic seemed wise, I felt like I had aged by a couple of years over the first months. I had not been eating too much or watching too much TV. And it was not because I was not doing anything, because I used the time to focus on projects I had been wanting to do for years. It was because I missed people – being around them, watching them, interacting with them.
친구들과 커피를 마시거나 점심을 먹으러 가거나 함께 음악을 연주하는 시간들도 그리웠지만, 내 일상의 일부인 젊은이들이 특히 더 보고 싶었다. 우리 부부는 성도가 2천 명인 큰 교회에 다니고 있는데, 대부분 젊은 사람들이다. 나와 아내는 교회에서 가장 나이 많은 커플에 속해 있다. 때로 더 나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기도 하지만, 일반 성도들 중에서는 거의 그런 편이다. 이처럼 젊은 사람들이 많은 교회는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많고, 시끌벅적하며, 신나는 음악이 있다.
I have missed going for coffee or lunch with friends or playing music, but specifically I missed the younger people that are normally part of my day. We attend a large church with a couple of thousand people, most of whom are young. My wife and I are one of the oldest couples there. Sometimes older people will visit, but among the regular participants, we are the oldest or close to it. That means a lot of kids and teenagers running around, and loud, high-energy music.
가장 그리운 것은 바로 교회 로비에서의 에너지를 느끼는 것이다.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지난 주일 이후로 보지 못한 이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이를 통해 새로운 한주를 위한 재충전을 한다. 따로 아이들의 이름을 기억하려고 노력하지는 않는다. 단지 그들과 활동하는 것을 즐기고 자신의 아이들을 통제하려고 노력하는 젊은 부모들과 함께 하는 것을 좋아한다. 근본적으로 나는 사람들과 정기적으로 대면하여 나누던 교제가 그리웠던 것이다.
What I have missed most is the energy in the lobby. Talking with people, happily greeting people I have not seen since the last Sunday, and generally getting recharged for the week. I do not try to remember the kids’ names; I just enjoy the activity and young parents trying to keep their toddlers under control. Basically, I have missed face-to-face interaction with people on a regular basis.
우리는 우리가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가장 가까운 친구 다섯명의 평균이 된다는 말이 있다. 독서와 개발을 통해 도전을 주는 똑똑한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면 자연스럽게 영향을 받아 더 성장하게 된다. 만약 친구들이 운동선수라면 우리는 더 좋은 운동선수가 될 것이다. 주변 친구들이 거만하거나 게으르다면, 우리 또한 그들의 예를 따르게 되기 쉽다. 따라서 어떠한 사람과 우정을 맺느냐에 따라 우리의 모습에 큰 변화를 가져오게 된다.
It is said we become the average of our five closest friends – becoming like those we spend time with most. If we spend time with smart people who challenge us to read and get better educated, we naturally do that. If our friends are athletes, we will become better athletes. If our friends are arrogant, or slobs, we start following their examples. So friendships we establish make a great difference in who we become.
동기부여의 연설가로 알려진 찰리 존스(위대한 존스)는 ‘우리가 읽는 책이나 만나는 사람을 바꾸지 않으면, 5년 후에도 지금과 같을 것이다’ 라고 자주 언급한 바 있다. 이는 성경에서도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의 중요성을 많이 언급하고 있다. 여기 몇 가지 예가 있다.
Motivational speaker Charlie “Tremendous” Jones often said that we will be the same people five years from now except for the books we read and the people we meet. The Bible, as we might expect, says much about the importance of our relationships with other people. Here are just a few examples:
우리는 관계성을 위해 창조되었다. 창조때부터, 하나님은 그가 창조한 사람들이 즐거이 교제하기를 원하시고, 또한 우리가 다른 사람과의 건강한 관계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기를 원하셨다.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창세기 2:18)
We were created for relationships. From the beginning, God wanted to enjoy relationships with the people He created, but also recognized we need healthy relationships with other people. “The Lord said, ‘It is not good for man to be alone. I will make a helper suitable for him’” (Genesis 2:18).
외로움은 끔찍한 고통일 수 있다. 사람들과 함께 있음으로 우리가 동기부여 되는 것처럼, 그러한 상호작용이 부족하면 쇠약해질 수밖에 없다.
“어떤 사람은 아들도 없고 형제도 없이 홀로 있으나 그의 모든 수고에는 끝이 없도다 또 비록 그의 눈은 부요를 족하게 여기지 아니하면서 이르기를 내가 누구를 위하여는 이같이 수고하고 나를 위하여는 행복을 누리지 못하게 하는가 하여도 이것도 헛되어 불행한 노고로다”(전도서 4:8)
Loneliness can be a terrible affliction. Just as being with people keeps us motivated, lacking such interaction can be debilitating. “There was a man all alone; he had neither son nor brother. There was no end to his toil, yet his eyes were not content with his wealth. ‘For whom am I toiling,’ he asked, ‘and why am I depriving myself of enjoyment?’ This too is meaningless – a miserable business!” (Ecclesiastes 4:8).
다름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은 많은 이로운 점이 있다. 다른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다는 것은 외로움을 없애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그들이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 혹시 그들이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또 두 사람이 함께 누우면 따뜻하거니와 한 사람이면 어찌 따뜻하랴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전도서 4:9-12)
Being with other people brings many benefits. Being able to associate with other people does more than just eliminate loneliness. “Two are better than one, because they have a good return for their work. If one falls down, his friend can help him up. But pity the man who falls and has no one to help him up!... Though one may be overpowered, two can defend themselves. A cord of three strands is not quickly broken” (Ecclesiastes 4:9-12).
앞으로도 우리는 오래된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고, 새로운 친구를 사귀며, 새롭고 흥미로운 활동을 하거나 긍정적인 새로운 습관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새로운 친구를 찾을 수 있는 완벽한 기회를 가지고 있다. 우리가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는 사람들은 우리가 누구이고 우리가 누가 될 것인가에 강하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그러니 현명하게 선택하라.
Hopefully in the months ahead we will be able to resume spending time with old friends, making new ones, engaging in new and exciting activities, and forming new and positive habits. We have the perfect opportunity to find a new normal. Remember, those we spend the most time with can strongly influence who we are and who we will become. So, choose wisely.
토론 및 적용 주제
Reflection/Discussion Questions
1. How have the restrictions of the pandemic – social distancing, stay-at-home orders, working from home rather than going to work – affected you, especially in terms of your usual interpersonal relationships?
펜데믹으로 인한 제한(사회적 거리두기, 자택대기명령, 자택근무)이 당신의 일상의 대인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쳤습니까?
2. Have you found a decrease or lack of normal social interactions to be a negative influence in how you have felt, mentally, emotionally, or even spiritually? Explain your answer.
사람들과의 상호작용이 줄어듦으로 인해 정신적, 정서적 또는 영적으로 당신에게 어떤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까? 설명해 보십시오.
3. What has been the one thing you have missed the most socially during this time? Have you been able to maintain your work productivity, or has it declined due to a limited ability to work and interact with others as a team?
이 기간 동안 당신이 사회적으로 가장 많이 잃은 것은 어떤 것입니까? 업무 생산성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까? 또는 팀으로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교류가 적어짐으로 인해 생산성이 저하되었습니까?
4. Would you describe yourself more as an extrovert, a person who thrives by being around people, or more of an introvert, someone who can do well even when not interacting with others? How has that affected how you have reacted to the pandemic restrictions many of us have faced?
자신을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는 외향적인 성향, 또는 다른 사람과 교류하지 않아도 괜찮은 내향적인 성향 중 어느 편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렇다면 당신의 그 성향이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팬데믹 가운데 어떤 영향을 미쳤습니까?
※ 참고: 성경에서 이 주제에 관련된 내용을 더 알고 싶다면, 아래 구절을 참고하세요.
NOTE: If you have a Bible and would like to read more, consider the following passages:
잠언 27:17; 로마서 12:3-5; 고린도전서 12:12-26; 고린도후서 6:14-17
Proverbs 27:17; Romans 12:3-5; 1 Corinthians 12:12-26; 2 Corinthians 6:14-17
ㆍ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는 것 같이 사람이 그의 친구의 얼굴을 빛나게 하느니라(잠언 27:17)
ㆍ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 각 사람에게 말하노니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 우리가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으나 모든 지체가 같은 기능을 가진 것이 아니니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로마서 12:3-5)
ㆍ 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몸의 지체가 많으나 한 몸임과 같이 그리스도도 그러하니라 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다 한 성령으로 침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또 다 한 성령을 마시게 하셨느니라 몸은 한 지체뿐만 아니요 여럿이니 만일 발이 이르되 나는 손이 아니니 몸에 붙지 아니하였다 할지라도 이로써 몸에 붙지 아니한 것이 아니요 또 귀가 이르되 나는 눈이 아니니 몸에 붙지 아니하였다 할지라도 이로써 몸에 붙지 아니한 것이 아니니 만일 온 몸이 눈이면 듣는 곳은 어디며 온 몸이 듣는 곳이면 냄새 맡는 곳은 어디냐 그러나 이제 하나님이 그 원하시는 대로 지체를 각각 몸에 두셨으니 만일 다 한 지체뿐이면 몸은 어디냐 이제 지체는 많으나 몸은 하나라 눈이 손더러 내가 너를 쓸 데가 없다 하거나 또한 머리가 발더러 내가 너를 쓸 데가 없다 하지 못하리라 그뿐 아니라 더 약하게 보이는 몸의 지체가 도리어 요긴하고 우리가 몸의 덜 귀히 여기는 그것들을 더욱 귀한 것들로 입혀 주며 우리의 아름답지 못한 지체는 더욱 아름다운 것을 얻느니라 그런즉 우리의 아름다운 지체는 그럴 필요가 없느니라 오직 하나님이 몸을 고르게 하여 부족한 지체에게 귀중함을 더하사 몸 가운데서 분쟁이 없고 오직 여러 지체가 서로 같이 돌보게 하셨느니라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즐거워하느니라(고린도전서 12:12-26)
ㆍ 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함께 메지 말라 의와 불법이 어찌 함께 하며 빛과 어둠이 어찌 사귀며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어찌 조화되며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어찌 상관하며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라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내가 그들 가운데 거하며 두루 행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되리라 그러므로 너희는 그들 중에서 나와서 따로 있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라 내가 너희를 영접하여(고린도후서 6: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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