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요만나
2025년 12월 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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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분위기 조성의 중요성
IMPORTANCE OF SETTING THE ATMOSPHERE
By C.C. Simpson
우리 모두가 잘 알고 있듯이 대기는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공기이며,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공기 중에 산소를 폐로 들이마시면서 생명을 유지한다. 평소에 우리는 이 사실을 별로 인식하지 않지만, 사실 대기 없이 우리는 한 순간도 버틸 수 없다.
We all know atmosphere. It’s the air around us; the oxygen filling our lungs, sustaining life without us even thinking about it. We don’t often pay attention, but without it, we couldn’t last a moment.
우리의 일터도 이와 마찬가지이다. 모든 사무실, 모든 회의, 모든 대화에는 저마다 고유한 대기, 즉 분위기라는 것이 있다. 때로는 무겁고, 때로는 가볍지만 언제나 존재한다. 그리고 우리가 의식하든 의식하지 못하든, 우리가 어떤 공간에 들어갈 때마다 우리는 그 공간에 분위기를 함께 가지고 들어간다.
The same is true in our work. Every office, every meeting, every conversation carries an atmosphere. Sometimes it’s heavy, sometimes it’s light, but it’s always there. And whether we realize it or not, we bring atmosphere with us into every space we enter.
우리의 몸은 공간의 공기를 움직인다. 우리의 목소리는 공간을 채우면서 울려 퍼진다. 우리의 존재가 그 공간을 가득 채운다. 중립이라는 것은 없다. 우리가 방 안으로 들어가는 순간, 그 공간의 분위기는 달라진다. 이것은 누구에게나 해당된다. 그런데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인 우리에게는 특히 더 그렇다. 우리가 방 안으로 들어갈 때 단순히 우리의 육체만 방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과 그 방에 들어간다. 그렇기에 우리가 걸어 들어갈 때 공기가 변해야 한다.
Our body shifts the air. Our voice carries. Our presence fills space. There is no such thing as neutral. Whenever we step into a room, we change its atmosphere. This is true for anyone. However, it is especially true for those of us who follow Jesus. We don’t just carry our physical body into a room – we carry the Spirit of God. The air must change when we walk in.
사도 바울은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구원받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고린도후서 2:15). 즉, 우리는 조급함, 두려움, 압박감의 냄새로 가득한 이 세상에서 하늘 향기를 지니며 살아가는 존재들이다.
The apostle Paul expressed it like this: “For we are the aroma of Christ to God among those who are being saved and among those who are perishing” (2 Corinthians 2:15). We are the fragrance of heaven in a world that too often smells like hurry, fear, and pressure.
당신의 직장을 한 번 떠올려보라. 긴장감 가득한 회의, 복도에서의 짧은 대화, 좋은 결과 얻을지 또는 나쁜 결과를 얻을지 알 수 없는 고객과의 통화. 이런 가운데서 당신이 말하는 방식은 누군가의 영혼에 산소를 불어넣을 수도, 누군가의 숨을 막히게 만들 수도 있다. 당신의 존재는 결코 배경음악이 아니다. 오히려 분위기를 결정하는 주된 요소이다.
Think about your workplace: A tense meeting. A hallway conversation. The client call that could go either way, moving toward a good outcome – or not. The way you speak can oxygenate someone’s soul, or it can leave them gasping. Your presence is never background noise. It sets the tone.
이런 점에서 바울이 갈라디아서에서 한 말은 중요하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갈라디아서 5:22-23). 이 성령의 열매들은 단지 개인적인 덕목에 그치지 않고, 조직의 분위기 조성 핵심요소 라고 볼 수 있다. 이 덕목들은 조직의 문화를 형성하고, 방의 분위기를 조성한다. 사람들이 직장에서 당신을 느끼고 경험하는 방식이 된다. 리더십은 단지 비전과 실행만이 아니다. 분위기를 만드는 일 또한 리더십이다. 사람들이 당신 주변에 있을 때 느끼는 분위기이다. 심리학자들은 이것을 “감정 전염”이라고 부른다. 예수님은 이것을 “소금과 빛” (마태복음 5:13-16)이라고 하셨다.
This is why Paul’s words in Galatians matter: “But the fruit of the Spirit is love, joy, peace, patience, kindness, goodness, faithfulness, gentleness, self-control” (Galatians 5:22–23). These are not just private virtues. We could call them corporate atmospherics. They can shape the culture, the mood of the room. They are how people experience you at work. Leadership is not only vision and execution. It is also atmosphere. The air people breathe when they’re around you. What psychologists call “emotional contagion.” Jesus called it “salt and light” (Matthew 5:13-16).
이와 관련해서 우리가 염두에 둬야 할 세 가지 중요한 원리가 있다.
사람들은 당신의 전략을 듣기에 앞서 먼저 당신의 영을 느낀다.
존재감은 언제나 직위보다 더 큰 힘을 가진다.
분위기는 전파된다-두려움과 압박감도 빠르게 퍼지지만, 사랑과 평안도 마찬가지로 빠르게 퍼진다
With this in mind, here are three important principles we should remember:
People catch your spirit before they hear your strategy.
Presence is always more powerful than position.
Atmosphere spreads – fear and pressure multiply quickly, but so do love and peace.
바울은 골로새 교회에 이렇게 썼다. “너희 말을 항상 은혜 가운데서 소금으로 맛을 냄과 같이 하라” (골로새서 4:6) 회의에서 사람들을 지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힘을 북돋워 주는 직장, 말에 은혜의 양념을 쳐서 사랑과 긍휼이 드러나는 직장, 그리고 당신이라는 존재가 조용하지만 의도적으로 사람들을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이끄는 직장을 상상해보라.
Paul wrote to the followers of Jesus in Colossae, “Let your speech always be gracious, seasoned with salt” (Colossians 4:6). Imagine a workplace where meetings lift people up instead of draining them. Where words are seasoned with grace, reflecting love, compassion, and kindness. Where your presence quietly but intentionally points people toward life in Christ.
물론 모든 사람이 그리스도인인 우리에게 호의적으로 반응하는 것은 아니다. 바울이 말했듯이 “이 사람에게는 사망으로부터 사망에 이르는 냄새요 저 사람에게는 생명으로부터 생명에 이르는 냄새.” 일 수가 있다. (고린도후서 2:16) 그럼에도 우리의 임무는 그리스도를 드러내는 일이다.
Not everyone will respond favorably toward us. As Paul also pointed out, “To the one we are the smell of death; to the other, the fragrance of life” (2 Corinthians 2:16). And yet, all we can do is reflect Christ.
그러므로 리더여, 공간의 분위기를 주도하라. 그러나 자아로도 아니고, 힘으로도 아니고, 성령으로 하라. 방 안에 들어갈 때 하늘 향기가 퍼져 나가게 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걸어가라. 성령을 들이마시고, 은혜를 내쉬라. 그러면 그 방 안의 분위기가 바뀌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So leader, capture the space. Not with ego. Not with force. But with the Spirit. Walk into the room with the intention of letting heaven leak out. Breathe in the Spirit. Breathe out grace. Watch the atmosphere change.
묵상과 토론
Reflection/Discussion Questions
1. 당신의 존재감, 즉, 당신의 말투, 몸짓, 언어가 직장 문화를 형성하는데 어떻게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나요?
In what ways do you think your presence – your tone, body language, or words – helps to shape the culture of your workplace?
2. 바울은 우리를 “그리스도의 향기”라고 부릅니다. (고린도후서 2:15). 이번 주, 당신의 리더십에서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향기를 맡게 된다면 그것이 그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Paul calls us “the aroma of Christ” (2 Corinthians 2:15). What might be the impact on others if they can “smell” Christ through your leadership this week?
3. 리더십은 종종 결과와 성과를 우선시합니다. 당신은 어떻게 리더십이 그저 가시적인 성과를 내는 것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 평안, 인내와 같은 영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에도 힘쓰도록 할 수 있을까요?
Leadership often prioritizes results and performance. How can you reframe leadership in terms of setting spiritual atmosphere – love, peace, patience – instead of just seeking to drive outcomes?
4. 성령의 열매(갈라디아서 5:22-23)와 관련해서, 당신이 일상 업무 중에서 좀 더 보여줘야 할 “분위기적 덕목”은 무엇인가요?
When you reflect on the fruit of the Spirit (listed in Galatians 5:22-23), which “atmospheric quality” do you most need to embody more intentionally in your daily work?
※참고: 성경에서 이 주제에 관련된 내용을 더 알고 싶다면, 아래 구절을 참고하세요.
NOTE: If you have a Bible and would like to read more, consider the following passages:
마태복음 5:13-16, 마가복음 10:45, 로마서 12:18, 고린도후서 5:20, 빌립보서 2:3-4, 14-15 Matthew 5:13-16; Mark 10:45; Romans 12:18; 2 Corinthians 5:20; Philippians 2:3-4,14-15
(마태복음 5:13-16) 13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15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16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마가복음 10:45) 45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로마서 12:18) 18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
(고린도후서 5:20) 20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사신이 되어 하나님이 우리를 통하여 너희를 권면하시는 것 같이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간청하노니 너희는 하나님과 화목하라
(빌립보서 2:3-4) 3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4 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
(빌립보서 2:14-15) 14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 15 이는 너희가 흠이 없고 순전하여 어그러지고 거스르는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 세상에서 그들 가운데 빛들로 나타내며
이번 주 도전
Challenge for This Week
우리는 매일 아침 눈으로 대기를 볼 수는 없지만, 그 존재를 알고 무의식적으로 들이마시며 살아간다. 이번 주는 당신이 직장 분위기에 어떻게 기여하고 있는지 성찰해보라. 회사 건물, 사무실, 또는 회의실에 들어갈 때, 당신은 그 공간의 분위기를 좀 더 풍성하게 만들고 있는가?
When we awaken every morning, we cannot physically see the atmosphere, but we know it is there. We breathe it in without even thinking about it. This week would be a good time for you to reflect on how you are contributing to the atmosphere at your workplace. When you enter a building, office, or meeting room, are you enhancing the atmosphere?
이 주제를 당신이 신뢰할 만한 사람과 함께 나누어 보라. 가까운 친구, 직장 동료, 멘토나 멘티, 또는 당신이 속한 소그룹과 함께 나누어 보라. 그들의 솔직한 피드백을 요청하라. 그리고 나서 당신에게는 어떤 부분이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변화해야 할 부분인지 생각하고 기도하라.
Take some time to discuss this with someone – a close friend, colleague at work, someone you are mentoring or who is mentoring you, or a small group you are a part of. Invite their honest feedback. Then, think and pray about any changes you might need to make through the power of Chr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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