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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만나

2023년 12월 1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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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이 가진 놀라운 

THE AMAZING POWER OF PURPOSE

By Stephen R. Graves

 

무슨 병으로 병원을 찾든지 간에, 열이 나건, 또는 팔이 부러지건, 신체의 일부를 잃건, 의사를 찾아가면 항상 진행 과정은 동일하다. 잠시 밖에서 기다린 후에, 빈방으로 안내를 받은 후, 티슈 통이 놓여있는 검사대에 앉으라는 말을 듣는다. 그러고는 검사가 시작된다. 증상이 무엇이든지 간에 일단 간호사는 항상 체온, 혈압, 그리고 맥박과 같은 기본적인 수치들을 확인한다. 그리고 그 간단한 측정치는 의사에게 당신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에 대한 스냅숏을 제공한다.

It does not matter what is wrong. Whether you have a fever, a broken arm, or a missing limb, a visit to the doctor always seems to start the same way. After waiting, you are guided to an empty room and asked to sit on an examining table with what seems like the world’s loudest tissue paper. Then your exam begins. No matter what your symptoms are, the nurse always checks the same basic things – temperature, blood pressure, and pulse. Those few little measurements, your “vitals,” provide the doctor with an instant snapshot of your overall health.

네개의 P: 비즈니스와 전문직 세계에서는 “네 개의 P”가 사람이 병원에 갈 때마다 측정하는 기본적인 생명징후 수치와 비슷하다. 그 네 개의 P는 Product(제품), People(사람), Process(과정), Profit(이윤)”이다. 체온, 혈압, 맥박이 당신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의사에게 보여주는 것처럼 이 네 개의 P는 사업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컨설턴트나 코치에게 보여준다. 마케팅 문제, 판매 감소, 임박한 파산 등 뭔가 잘못되고 있다면, 당연히 조직의 상태를 좀 더 면밀하게 살펴봐야 할 필요가 있다.

The Four P’s: In the business and professional world, the traditional “Four P’s” are similar to the vitals the doctor takes every time you go in for a check-up. They are Product, People, Process, and Profit. Just as temperature, blood pressure, and pulse give a physician a picture of your overall health, the Four P’s tell any good consultant or coach the overall health of your business. Whether it is marketing challenges, a sales dip or impending bankruptcy, we know if something is off, we need to explore more deeply.

조직 건강 분야에서 나는 내 코치 인생 경력 전체에 걸쳐 항상 이 네 가지 P를 기준으로 조직의 상황을 판단하고 논의했다. 성장을 추구하는 리더나 조직과 일할 때마다 나는 예외 없이 그들과 각각의 P의 강점과 지속성을 살피는 데 많은 시간을 보낸다.

In the area of organizational health, the Four P’s have served as constant points of discussion and discernment throughout my entire coaching career. Without fail, every time I work with a leader or an organization that is looking to grow, we spend time examining the strength and sustainability of each P.

다섯 번째 P: 목적의 힘: 그러나 지난 몇 년 동안 나는 이런 대화를 할 때 접근 방식에 중요한 변화를 꾀했다. 여전히 이전에 사용하던 네 개의 P를 사용했지만, 그것들은 이제는 그 중요도가 두 번째가 되었다. Product(제품)와 Process(과정)와 같은 영역들을 다룰 시에는 다섯 번째 P인, Purpose(목적)에 부합하도록 하고, 어떤 면에서는 목적에 맞춰 결정까지 내리는 식이다. 목적은 그 조직의 존재 의미, “why”로 나아가야 한다. 그리고 더 나아가 무엇을, 어떻게 ‘what’, ‘how’의 문제를 넘어서서 그보다 더 깊은 무언가로 나아가야 한다. 그런 더 깊은 무언가가 있다면 말이다.

The Fifth P: The Power of the Purpose: Over the years, however, I have made an important shift in my approach to these conversations. I still work through the traditional four, but those now make up the second part of our work. The way we address areas like product and process is guided and, in some sense determined, by a fifth P: PurposePurpose gets to the “why” of an organization. It pushes past the “what” and “how” and gets at something deeper – if in fact there is something deeper.

목적은 우리의 출발점이자, 닻이 되어야 한다. 목적에 대해 생각해 보는 또 다른 방법은 “우리 조직은 왜 존재하는 것인가?”하고 질문해 보는 것이다. 존재 목적이 무엇인가? 당신은 이러한 질문들에 답할 수 있는가? 이런 것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그 답이 무엇이든지 간에 분명 제품, 서비스, 이윤 그 이상일 것이다. 그것은 당신이 일을 하게끔 당신에게 동력을 주고 또 동기를 유발하는 조직의 코어를 보여주는 그런 것이어야 할 것이다.

Purpose should be our starting point and anchor. Another way to think about purpose is to ask, “Why does your organization exist? What is your reason for being?” Can you answer these questions? Have you considered them? Whatever your answer may be, it should be about more than product or service or profit. It should capture the essence of what motivates and drives you to work – and to work well.

올바르게 정립된 목적은 조직을 만들어가는 강력한 힘이다. 그것은 어떻게 제품 개발을 할 것인지, 처리 절차는 어떻게 할 것인지, 인력개발은 어떻게 할 것인지와 관련해서 당신에게 정보를 준다. 하물며 이윤에 대해서 생각하게 하고, 그 이윤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에 대한 지침도 준다. 다른 네 개의 P들과는 달리 목적은 영속적일 가능성이 있다. 시장의 상황이 거래 제안을 바꾸게끔 당신에게 압박을 가할 수 있다. 기술 발전 때문에 처리 절차를 다른 방식으로 할 수 있다. 인구변화는 노동에 대한 접근방식을 바꿀 수 있다. 그러나 목적은 이러한 외부적인 압박이나 힘을 이겨낼 뿐 아니라 그러한 외부적인 힘에 대한 당신의 대응 방식을 키워준다.

Purpose, when rightly conceived, is a powerful force for shaping an organization. It informs how you develop products, build processes, and develop people. It even guides how you think about and use your profits. Unlike the other P’s, purpose has the potential for permanence. Market conditions may force a change to your offering. Technology may alter your processes. Demographic shifts may dictate your approach to labor. Purpose not only outlast these forces, but also shapes your response to them.

만약 당신이 믿음의 사람이고,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라면, 예수님과 다른 사람들을 섬기는 것으로부터 시작해서, 조직의 목적을 “구원 사역의 맨 끝 테두리”에 배치할 수 있다. 골로새서 3:23-24는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이는 기업의 상을 주께 받을 줄 아나니 너희는 주 그리스도를 섬기느니라” 우리의 목적은 우리의 은사와 능력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If you are a person of faith, a follower of Jesus Christ, you could frame it as a “redemptive edge,” starting with serving the Lord and then serving others. Colossians 3:23-24 says, “Whatever you do, work at it with all your heart, as working for the Lord, not for men, since you know that you will receive an inheritance from the Lord as a result.” Our purpose should begin with utilizing our gifts and abilities for God’s glory.

만약 하나님이 그리스도의 대사인 우리를 통해 자기 뜻을 나타내시려고 할 때 우리가 거기에 쓰임을 받으려면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않는 경쟁자들로부터 우리 스스로를 구분하려는 노력과 갈망이 우리에게 필요하다. 우리의 결정과 행동은 예수님의 명령인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마태복음 5:16)에 부합해야 한다.

If we are to be effective as “Christ’s ambassadors, as though God were making His appeal through us” (2 Corinthians 5:20), we should strive to distinguish ourselves from competitors who are not committed to following Him. Our decisions and actions should be done within the context of Jesus’ command to “let your light shine before men in such a way that they may see our good works and glorify your Father who is in heaven” (Matthew 5:16). What greater purpose could we have?

 

토론과 묵상

Reflection/Discussion Questions

1. 검진을 받으려고 또는 병에 걸려서 병원에 갔을 때 의사가 혈압, 체온, 맥박과 같은 ‘기본 건강 수치’를 항상 확인하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있나요? 만약 의사가 그런 중요한 건강의 척도들을 측정하지 않는다면 어떤 생각이 들까요?

Have you ever thought about how a physician always checks your “vitals” – your blood pressure, temperature, and pulse – whenever you go for a checkup or have an illness? What would you think if the doctor failed to check those important physical measurements.

2. 그레이브씨가 언급한 “네 개의 P” – 제품, 인력, 처리 절차, 이윤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나요? 이러한 측정 영역들은 당신과 당신의 회사가 조직의 성과를 평가하는데 자주 고려하는 것들인가요? 만약 조직의 건강 상태를 평가하는 이런 영역 중에 하나 이상에서 약한 부분을 발견한다면 어떻게 하나요?

What about what Mr. Graves describes as “the four P’s” – Product, People, Process, and Profit? Are those areas of measurement that you and your business often consider for evaluating how well the organization is performing? What happens if you discover weaknesses in one or more of those areas for assessing a company’s overall health?

3. 일반적으로 조직들이 주기적인 실적 평가에서 다섯 번째 P인 목적을 얼마나 자주 포함한다고 생각하나요? 당신의 기업의 목적을 뭐라고 정의하거나 설명할 수 있나요? 당신은 당신의 기업에 속한 모든 사람이 그 목적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하나요? 답해보세요.

How often do you think organizations include the fifth “P” – Purpose – in their periodic performance evaluations? How would you define or describe your company’s purpose? Do you think that is clear for everyone involved in the organization? Explain your answer.

4.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는 사람들, 특히 영향력 있는 위치에 있는 사람들은 그들의 목적의 전반이 주님과 복음 메시지를 증거할 수 있는 그런 섬김을 통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또 사람들을 섬기는 것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동의한다면 또는 그렇지 않다면, 각각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For followers of Jesus Christ, especially those in positions of influence, it is suggested that an important part of their overall purpose should be to honor and bring glory to God, and to serve others in ways that serve as a positive witness to the Lord and the Gospel message? Do you agree with this? Why or why not?

참고: 성경에서 이 주제에 관련된 내용을 더 알고 싶다면, 아래구절을 참고하세요.

NOTE: If you have a Bible and would like to read more, consider the following passages:

 

시편 37:3-6; 잠언 3:5-6; 마태복음 6:19-21, 33; 고린도전서 10:31; 골로새서 3:17

Psalm 37:3-6; Proverbs 3:5-6; Matthew 6:19-21,33; 1 Corinthians 10:31; Colossians 3:17

  • (시편 37:3-6) 3 여호와를 의뢰하고 선을 행하라 땅에 머무는 동안 그의 성실을 먹을 거리로 삼을지어다 4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6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

  • (잠언 3:5-6) 5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6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 (마태복음 6:19-21) 19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고 도둑질하느니라 20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둑질도 못하느니라 21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 (마태복음 6: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 (고린도전서 10:3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 (골로새서 3:17)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도전

Challenge

 

만약 당신이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이라면 예수님을 믿는 믿음이 당신의 일에 얼마나 영향을 주는가? 만약 직업적으로나 또는 개인적으로 이 점에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 당신이 주님을 영화롭게 하는 방식으로 의사결정을 하고 행동하도록 이끌어줄 목적선언서를 작성하게끔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주변에 있는가? 이것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구체적인 장소와 시간을 정해보라.

If you are a follower of Jesus Christ, how much does your faith in Him affect your approach to work? If you believe this is an area that needs some work, whether professionally or personally, who could you ask to assist you in developing a statement of purpose that can guide your decisions and actions in ways that honor Him? Consider setting a specific time and place where you can discuss th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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