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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만나

2024년 1월 1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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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kcbmc date24-01-15 04:33 hit221 comment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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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 인력의 고령화 문제

ADDRESSING THE AGING DILEMMA

By Jim Langley

 

여러 나라의 비즈니스 업계와 전문 직종에서 노령 근로자가 중요한 문제가 되고 있다. 어떤 나라들, 예를 들면 미국 같은 나라에서는 직장 내 평균 연령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어떤 기업들은 의무 퇴직을 위해 나이 제한을 걸어 놓고 있지만, 숫자에 불과한 나이 때문에 과연 경력 연장을 위한 사람들의 권리가 제한을 받는 것이 맞는 것일까?

For business and professional leaders in many nations, the issue of aging employees has become an important matter for discussion. In some countries, such as the United States, people in the workplace are getting older on average. Some companies have age limits established for mandatory retirement, but should people’s right to extend their careers be limited by an arbitrary number?

직장에서 나이로 사람의 가치를 평하는 것이 항상 옳은 것은 아니라는 것을 나는 경험을 통해 알게 되었다.  사실 우리가 고려해야 할 것은 주어진 역할을 유능하게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이 그 사람에게 있느냐 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보험업계의 베테랑으로서 나의 직업은 예리한 판단력과 어느 정도의 체력을 요구한다.

My experience has taught me that a person’s age is not always a fair way of assessing someone’s worth in the workplace. What we all need to consider is each individual person’s capacity for properly serving in their specific role competently. Being a veteran of the insurance industry, for example, I know my profession requires mental acuity and some physical stamina.

나는 40년 동안 보험 업계에서 일했고 이제 젊고 유능한 사람에게 바통을 넘겨줄 준비가 되어 있다.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장수와 예리한 판단력이라는 축복을 주셨다. 그리고 사실 나는 내 인생에서 가장 생산적인 세월이 아직도 수년 더 남아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 돌아보면 나는 여태까지 매우 역동적인 삶을 살았다. 그리고 지금 나는 앞으로 하나님이 나를 어떤 미래로 인도하실지 기대하고 있다. 만약 당신이 퇴직했다면 앞으로 생산적으로 남은 시간을 사용하기를 바란다. 나는 여가나 즐기면서 노후를 살 마음이 아직 없다.

I have reached the point in my 40-year insurance career where I am receptive to ‘passing the baton’ to a younger competent person. However, I also know God has blessed me with longevity and a sound mind. In fact, I believe some of my most productive years might still lay ahead of me. This present journey has been exhilarating, and I look forward to where God is leading me in the future. If you are retired from your profession, I hope you have found productive uses for your time. But I am not ready for a life of leisure.

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으로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꾸준히 읽으면서 특히 이스라엘이 광야를 40년 동안 지날 때 하나님을 위해 헌신적으로 살았던 두 사람의 긴 인생 여정에 감명받았다. 여호수아와 갈렙은 에브라임 지파와 유다 지파를 대표하는 인물들로서 민수기 13장에 기록된 바와 같이 열 명의 다른 정탐꾼들과 함께 약속의 땅을 정탐하도록 파견되었다. 그런데 그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자기들이 본 것에 대해 오직 여호수아와 갈렙만이 긍정적인 ‘마이노리티 리포트’를 가지고 모세와 이스라엘에 놀라운 보고를 했다.

As a follower of Jesus Christ and a consistent reader of God’s Word, the Bible, I have been impressed by the long lives of two men who remained devoted to God during the ancient Israelites’ 40-year journey in the wilderness. Joshua and Caleb, representing the tribes of Ephraim and Judah, along with 10 others were sent to spy out the Promised Land, as recounted in Numbers 13. They alone returned from the covert mission with a positive “minority report,” giving a glowing account to Moses and the Israelites about what they saw during their covert mission.

하나님은 또한 여호수아와 갈렙을 부르시고 세우셔서 40년 광야 생활에서 잔존한 이스라엘 백성을 가나안으로 인도하고, 그들이 그 땅을 하나님이 자신들에게 허락하신 땅으로 믿고 취하도록 돕는 일을 하도록 했다. 다른 정탐꾼들에게는 약속의 땅에 들어가는 것이 허락되지 않았다. 애굽에서 나온 자들이 이십 세 이상으로는 한 사람도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한 땅을 결코 보지 못하리니 이는 그들이 나를 온전히 따르지 아니하였음이니라. 그러나 그나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는 여호와를 온전히 따랐느니라” (민수기 32:11-12)

Joshua and Caleb also were the two men God called to lead the Israelite remnant into Canaan and claim the land for His chosen people. The others spies were prohibited from entering the Promised Land. “Because they have not followed me wholeheartedly, not one of those who were twenty years old or more when they came up out of Egypt will see the land I promised on oath to Abraham, Isaac and Jacob — except [Caleb and Joshua] for they followed the Lord wholeheartedly” (Numbers 32:11-12).

여호수아와 갈렙은 요단강을 건널 때 둘 다 80대였고, 둘 다 100세를 훨씬 넘긴 나이까지 살았다. 그동안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의 대부분을 정복했고 백성은 번성했다. 이 두 사람은 주님을 사랑하는, 능력 있는 지도자들이었다. 이스라엘 백성은 그들의 리더십을 충실히 따르면서 많은 승리를 체험했고 약간의 좌절만 겪었다.

Joshua and Caleb were both in their 80’s when they crossed the Jordan River, and both lived well past the age of 100! During those years, Israel conquered most of the land God had promised to them and the people flourished. These men were effective leaders who certainly loved the Lord, leading the Israelites to many victories and a few setbacks as the Israelites faithfully followed their example.

두 사람은 둘 다 성령의 인도함을 받아 제멋대로인 이스라엘 양 떼를 영적인, 정신적인, 육체적 힘을 발휘해서 인도했다. 우리가 젊건, 커리어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건, 또는 커리어의 한가운데 와 있건 또는 삶의 마무리하는 단계에 와 있건, 오늘날 하나님을 믿는 우리 각자에게도 그러한 영적, 정신적, 육체적 힘은 동일하게 주어져 있다.

Both men were led by God’s Spirit as they demonstrated spiritual, mental, and physical strength that enabled them to lead the wayward flock of Israelites. This same spiritual, mental, and physical strength is available today to each of us who place our trust in the Lord, regardless of whether we are young and just getting started in our careers, midway through them, or nearing the conclusion of our working lives.

주님이 당신을 장수하게 하고, 필요한 영적, 정신적, 육체적인 힘으로 당신을 축복한다면, 하나님은 당신이 어떤 상황에 있든지 여전히 신실하고 하나님께 순종하는 충성된 삶을 살기를 바랄 것이다. 하나님은 끝까지 순종하는 이들을 위해 놀라운 계획을 세우고 계신다.

If the Lord gives you longevity and blesses you with the necessary spiritual, mental and physical strength, He is expecting you to remain faithful and obedient in whatever circumstances you find yourself in. God has a wonderful plan for those who remain obedient to the end.

 

 

묵상과 토론

Reflection/Discussion Questions

1. 만약 어떤 사람이 당신에게 “몇 살 정도가 돼야 사람이 일하기에 너무 나이가 많은 나이라고 생각하나요?” 라고, 묻는다면 당신은 뭐라고 답할 건가요?

If someone were to ask you, “When is a person too old to continue working?”, how would you respond??

2. 당신의 회사나 조직에는 의무 퇴직 제도나 회사에서 퇴직을 제안하는 나이가 있나요? 당신은 특수한 근무 환경 때문에 나이 제한이 필요한 직업들이 있다고 생각하나요? 만약 그렇다면 그런 직업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그리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Does your company or organization have a mandatory or even suggested retirement age? Do you think there are some professions where age limits should be established because of their unique demands? If so, which would you say they are – and why?

3. 현재 맡은 직무를 충분히 감당할 만한 육체적, 정신적, 영적인 힘을 가지고 있는 한, 사람들에게 현재 주어진 역할을 계속하도록 허락한다면, 그것이 주는 유익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What might be some of the benefits of allowing people to continue in their current roles as long as they possess the physical, mental and spiritual strength needed to fulfill their responsibilities?

4. 노동인구의 상당 부분이 고령화되고 있는 사회에서 개인의 선택이든, 회사의 결정이든지 간에 사람들이 너무 빨리 은퇴한다면, 거기에는 어떤 단점들이 있을까요? 당신이 몸담은 조직에는 여호수아나 갈렙 역할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있나요?

In societies where a significant proportion of the workforce is getting older, what might be some of the “downsides” of people retiring too early, whether by their own choice or by corporate decisions? Can you think of anyone in your organization who might serve in a Joshua or Caleb type of role?

참고: 성경에서 이 주제에 관련된 내용을 더 알고 싶다면, 아래구절을 참고하세요.

NOTE: If you have a Bible and would like to read more, consider the following passages:

민수기 8;26; 잠언 27:17; 전도서 3:1-8; 4:9-12; 사도행전 11:30; 디모데전서 3:1-10, 5:17

Numbers 8:26; Proverbs 27:17; Ecclesiastes 3:1-8, 4:9-12; Acts 11:30; 1 Timothy 3:1-10, 5:17

  • (민수기 8:26) 그의 형제와 함께 회막에서 돕는 직무를 지킬 것이요 일하지 아니할 것이라 너는 레위인의 직무에 대하여 이같이 할지니라

  • (잠언 27:17)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는 것 같이 사람이 그의 친구의 얼굴을 빛나게 하느니라

  • (전도서 3:1-8) 1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2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 3 죽일 때가 있고 치료할 때가 있으며 헐 때가 있고 세울 때가 있으며 4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춤출 때가 있으며 5 돌을 던져 버릴 때가 있고 돌을 거둘 때가 있으며 안을 때가 있고 안는 일을 멀리 할 때가 있으며 찾을 때가 있고 잃을 때가 있으며 지킬 때가 있고 버릴 때가 있으며 7 찢을 때가 있고 꿰맬 때가 있으며 잠잠할 때가 있고 말할 때가 있으며 8 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할 때가 있으며 전쟁할 때가 있고 평화할 때가 있느니라

  • (전도서 4:9-12) 9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그들이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 10 혹시 그들이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11 또 두 사람이 함께 누우면 따뜻하거니와 한 사람이면 어찌 따뜻하랴 12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 (사도행전 11:30) 이를 실행하여 바나바와 사울의 손으로 장로들에게 보내니라

  • (디모데전서 3:1-10) 1 미쁘다 이 말이여, 곧 사람이 감독의 직분을 얻으려 함은 선한 일을 사모하는 것이라 함이로다 그러므로 감독은 책망할 것이 없으며 한 아내의 남편이 되며 절제하며 신중하며 단정하며 나그네를 대접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며 3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구타하지 아니하며 오직 관용하며 다투지 아니하며 돈을 사랑하지 아니하며 4 자기 집을 잘 다스려 자녀들로 모든 공손함으로 복종하게 하는 자라야 할지며 5 (사람이 자기 집을 다스릴 줄 알지 못하면 어찌 하나님의 교회를 돌보리요) 6 새로 입교한 자도 말지니 교만하여져서 마귀를 정죄하는 그 정죄에 빠질까 함이요 7 또한 외인에게서도 선한 증거를 얻은 자라야 할지니 비방과 마귀의 올무에 빠질까 염려하라 8 이와 같이 집사들도 정중하고 일구이언을 하지 아니하고 술에 인박히지 아니하고 더러운 이를 탐하지 아니하고 9 깨끗한 양심에 믿음의 비밀을 가진 자라야 할지니 10 이에 이 사람들을 먼저 시험하여 보고 그 후에 책망할 것이 없으면 집사의 직분을 맡게 할 것이요

  • (디모데전서 5:17) 잘 다스리는 장로들은 배나 존경할 자로 알되 말씀과 가르침에 수고하는 이들에게는 더욱 그리할 것이니라

이번 주 도전

Challenge for This Week

오늘날 직장에서 가장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가장 귀한 자원은 지혜와 경험이다. 이 두 가지 자원은 일반적으로 나이가 있는 직원들에게서 많이 볼 수 있다. 당신이 만약 그런 나이 많은 근로자라면 당신이 배운 것을 적극적으로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 만약 당신이 젊은 근로자라면 경험이 많은 동료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 당신에게 큰 유익을 줄 것이다. 이번 주에는 당신의 경험과 지혜를 다른 사람과 공유할 방법을 생각해 보라. 또는 자신의 배움과 경험을 당신에게 가르쳐주고 보여줄 수 있는 사람을 찾아보라.

Two of the greatest and yet often untapped resources in the workplace today are wisdom and experience. These are qualities that older workers typically have in abundance. If you are one of those older workers, you should be intentionally and actively seeking out ways to share what you have learned with others. If you are a younger worker, you might benefit greatly from spending time with a more experienced colleague. This week, think of ways you can either start sharing your experience and wisdom, or find that person who can teach and show you what they have learn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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