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만나
2024년 5월 6일자
Page info
author kcbmc date24-05-05 17:46 hit240 comment0Attachments
- 적의를 화평으로 바꾸기.pdf (332.6K) 21downloads DATE : 2024-05-05 17:46:58
- 적의를 화평으로 바꾸기.docx (43.1K) 10downloads DATE : 2024-05-05 17:46:58
Article
적의를 화평으로 바꾸기
MAKING PEACE IN THE FACE OF HOSTILITY
By Rick Boxx
최근에 나는 몇 년 동안 소식을 듣지 못했던 전 직장 동료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그 전 직장동료는,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보냈던 이메일을 누군가에게서 전달받은 후, 화가 나서, 바로 나에게 전화를 걸어 나를 공격했다. 이메일의 내용을 오해한 것이 원인이었다.
Recently, I received a call from a former work colleague whom I had not heard from in years. He quickly launched into an angry tirade about an email I had written to others that he received when it was forwarded by someone. He misunderstood the facts I had presented in the email, resulting in anger and frustration on both our parts when he confronted me.
비록 그 사람이 부당하게 그리고, 지나치게 감정적으로 화를 내기는 했지만, 그 사람도 나도 둘 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이고,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였기 때문에 나는 달아오른 분위기를 가라앉히고 갈등을 해결하려고 노력해야 했다. 사실 내 잘못은 아무것도 없었지만, 시시비비를 따지는 것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에게 이메일 내용을 오해했다는 것과 실제 내 입장이 어떤 것인지를 설명했다. 우리는 오해를 풀었고, 사과를 주고받은 후, 평화롭고 우호적인 분위기로 문제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Even though I felt this man’s emotional outburst was unjustified and out of line, I knew that we shared the same faith in Jesus Christ. Therefore, since he was my brother in Christ, I needed to clear the air and seek to resolve the conflict. The fact that I had not done anything wrong, I concluded, was irrelevant. I set out to express my side of the situation, explaining how my peer had misinterpreted what I had stated in the email. After we discussed the miscommunication and apologies were exchanged, he and I were able to make peace and part on amicable terms.
내게 이 사건은 일이 터지기 전에 어떻게 문제를 수습할 수 있는지를 생각해 볼 수 있게 해주었다. 우리는 모두 전부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아무리 노력을 해도, 의도치 않게 갈등이 불거질 수 있다. 그 일이 있고 얼마 후, 하나님은 어렸을 적에 사소한 일로 종종 나와 동생이 싸웠을 때를 떠올리게 하셨다. 그리고 엄마가 얼마나 지혜롭게 나와 동생에게 서로 사과하고 악수하면서 다시 관계를 회복하도록 했는지를 기억했다.
This incident stayed in my mind for a while as I wondered how the problem could have been avoided before it started. All of us being imperfect individuals, unintended conflicts inevitably arise no matter how much we try to avoid them. Later, I sensed God reminding me of times during my childhood when my brother and I would fight, often over matters of little importance. I also remembered how our mother would wisely insist that we apologize and shake hands to restore our relationship.
성경과 21세기 비즈니스 시장에 필요한 성경적 지혜를 연구하던 중에, 중요한 주제가 관계임을 알게 되었다.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 그리고 직장 또는 가정 또는 일과 중 만나는 사람들과의 대인관계 말이다. 아래에는 갈등을 조정하는 것에 관한 성경적 원리들이 몇 가지 나와 있다.
As I have studied the Bible and its wisdom for the 21st century marketplace, I have discovered that one of its central themes is relationships – our relationship with God, and relationships we have with other people, whether at work, in our homes, or those we encounter over the course of a day. Here are a few of the principles the Scriptures provide about handling conflict:
용서는 선택사항이 아니다. 우리는 내게 잘못을 저지른 사람이 용서를 구하면, 억지로라도 용서해 줄 것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용서하지 않는 것은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가르친 삶의 태도가 아니다. 그는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 (마태복음 6:15)
Forgiveness is not optional. Our tendency is to think if the person who has wronged us seeks our forgiveness, we might grudgingly give it. And then again, we might not. But that is not the standard Jesus Christ set for His followers. He said, “But if you do not forgive others their sins, your Father will not forgive your sins” (Matthew 6:15).
갈등은 빨리 해결해야 한다. 문제를 즉시 해결하지 않으면 더 큰 문제로 확대될 수 있다. 다시 말하면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도 못 막게 된다. 문제를 즉시 해결하는 것이 불가능할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문제해결을 피하려 하고 신속한 해결을 위해 노력하지 않는 것은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다.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에베소서 4:26)
Disputes should be settled quickly. If not promptly resolved, conflicts can fester and escalate into greater problems. In other words, turning the proverbial molehill into a towering mountain. It might not be possible to address issues immediately, but it does no good to avoid working through them and seeking resolution as soon as possible. “In your anger do not sin: Do not let the sun go down while you are still angry” (Ephesians 4:26).
자존심은 갈등 해결에 큰 장애물이다. 관계를 잘 관리하는 것이 누가 옳은지, 누가 그른지, 시시비비를 따지는 것보다 훨씬 중요하다. 용서와 화해로 나아가기 위해 겸손한 자세를 취하는 것이 오히려 자존심을 다치지 않게 하는 효과적인 방법이고 치료법이다. “노엽게 한 형제와 화목하기가 견고한 성을 취하기보다 어려운즉 이러한 다툼은 산성 문빗장 같으니라” (잠언 18:19)
Pride can be a big obstacle in resolving conflict. A good rule to follow is that the relationship is more important than determining who is right and who is wrong. Having the humility to work toward forgiveness and reconciliation is an effective remedy for pride. “An offended brother is more unyielding than a fortified city, and disputes are like the barred gate of a citadel” (Proverbs 18:19).
혹자는 이런 지혜를 깨달았다. “새들이 머리 위를 날아다니는 것은 막을 수 없지만, 우리의 머리 위에 둥지를 트는 것은 막을 수 있다.” “비즈니스를 하면서 잘못된 의사소통이 기분을 상하게 할 수 있지만, 용서를 구하고 또 용서하려는 노력은 상한 감정을 치유할 수 있다.”
A wise person once made the observation, “We cannot keep birds from flying over our head, but we can keep them from building a nest in our hair.” In business, miscommunication can cause damaged feelings, but willingness to both offer and seek forgiveness can bring healing.
묵상과 토론
Reflection/Discussion Questions
1. 최근에 당신과 다른 사람 사이에 오해와 잘못된 의사소통 때문에 속이 부글부글했던 경험을 떠올릴 수 있나요? 그 갈등을 어떻게 해결했나요? 그 갈등이 적절하게 잘 해결됐나요?
Can you think of a recent experience when a misunderstanding or miscommunication resulted in heated emotions between you and another person? How did you address that conflict? Do you think it was resolved properly?
2. 내가 문제의 원인 제공자가 아닐 때조차도 상대방과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먼저 시도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What are your thoughts about initiating attempts to resolve a dispute with another individual, even when you feel certain that you were not the cause of the problem? How can pride present obstacles to conflict resolution?
3. 당신은 어떤 방식으로든 당신을 불쾌하게 했거나 당신에게 잘못을 저지른 사람을 용서하기가 쉽나요? 쉽다면 얼마나 쉽나요? 아니면 얼마나 어렵나요?
How easy – or difficult – do you find it to forgive someone who has offended you or wronged you in some way?
4. 당신은 관계를 잘 맺는 것이 서로의 잘잘못을 따지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는 말에 동의하나요? 그렇다면 또는 그렇지 않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Do you agree with the statement that relationships with other people are more important than the determination of who is right and who is wrong? Why or why not? Give an example if you can.
※참고: 성경에서 이 주제에 관련된 내용을 더 알고 싶다면, 아래구절을 참고하세요.
NOTE: If you have a Bible and would like to read more, consider the following passages:
잠언 14:29, 17:27, 20:3, 26:20-21, 29:11; 마가복음 11:25; 누가복음 11:4; 고린도후서 2:9-11
Proverbs 14:29, 17:27, 20:3, 26:20-21, 29:11; Mark 11:25; Luke 11:4; 2 Corinthians 2:9-11
-
(잠언 14:29) 노하기를 더디 하는 자는 크게 명철하여도 마음이 조급한 자는 어리석음을 나타내느니라
-
(잠언 17:27) 말을 아끼는 자는 지식이 있고 성품이 냉철한 자는 명철하니라
-
(잠언 20:3) 다툼을 멀리 하는 것이 사람에게 영광이거늘 미련한 자마다 다툼을 일으키느니라
-
(잠언 26:20-21) 20 나무가 다하면 불이 꺼지고 말쟁이가 없어지면 다툼이 쉬느니라 21 숯불 위에 숯을 더하는 것과 타는 불에 나무를 더하는 것 같이 다툼을 좋아하는 자는 시비를 일으키느니라
-
(잠언 29:11) 어리석은 자는 자기의 노를 다 드러내어도 지혜로운 자는 그것을 억제하느니라
-
(마가복음 11:25) 서서 기도할 때에 아무에게나 혐의가 있거든 용서하라 그리하여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허물을 사하여 주시리라 하시니라
-
(누가복음 11:4)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모든 사람을 용서하오니 우리 죄도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소서 하라
-
(고린도후서 2:9-11) 9 너희가 범사에 순종하는지 그 증거를 알고자 하여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썼노라 10너희가 무슨 일에든지 누구를 용서하면 나도 그리하고 내가 만일 용서한 일이 있으면 용서한 그것은 너희를 위하여 그리스도 앞에서 한 것이니 11 이는 우리로 사탄에게 속지 않게 하려 함이라 우리는 그 계책을 알지 못하는 바가 아니로라
이 주의 도전
Challenge for This Week
다음 주 중에는 당신에게 화를 내는 사람에게 당신이 대개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잘 살펴보세요. 사람이 오해받으면 기분이 나빠져서 방어적인 태도를 보이게 됩니다. 혹시 당신은 어떤가요? 당신에게 바뀌어야 할 점이 있나요?
만약 그렇다면 믿을 만한 친구, 조언자, 또는 멘토를 찾아서 어떻게 다른 사람과의 갈등, 특히 억울한 갈등을 좀 더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지 대화를 나누어 보세요.
Sometime during the next week, consider how you typically respond when someone responds to you in anger. Being misunderstood, or having something we say misinterpreted can be hurtful, making us feel defensive. Are there any changes you might need to make?
If so, seek out a trusted friend, advisor or mentor and talk about how you might address conflicts with others more effectively, especially when they seem unjustified.
recommend 0
Comment List
No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