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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만나

2024년 6월 2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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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창조의 놀라움을 직장 내로 들여오기

BRINGING THE AWE OF CREATION INTO THE WORKPLACE

By Erenia Mendoza

 정신적, 감정적 건강이 삶의 모든 영역에서 점점 더 큰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요구가 많고, 부담감이 크고, 급하게 돌아가는 글로벌 시장에서는 더욱 그렇다. 그 원인은 복잡하지만, 그러나 때로 해결책은 놀랍도록 간단할 수가 있다.

Mental and emotional health increasingly are reasons for great concern for every aspect of life. Especially for the demanding, high-pressure, fast-paced global marketplace. The causes are complex. Sometimes, however, solutions can be surprisingly simple.

캘리포니아 버클리대학 심리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대거 켈트너 박사는 감정과 사회관계에 관한 연구에서 사람들이 대부분 잘 고려하지 않는 스트레스 해소법으로, 자연을 강조하고 있다. 켈트너의 연구에 의하면 자연에 몰입하면 심혈관과 뇌 시스템에 즉효를 볼 수 있다고 한다. 그는 자연 몰입이 몸에 큰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을 바라보는 방식, 삶의 목적을 이해하는 방식에도 큰 영향을 준다고 한다.

In his studies on emotion and social interaction, Dr. Dacher Keltner, a professor of psychology at the University of California-Berkeley, highlights the value of using a stress reliever many of us would not consider: Nature. Keltner’s research reveals the direct effects of immersion in nature on people’s cardiovascular and cerebral systems. This experience, he says, not only has a profound impact on our bodies but also influences how we think about ourselves and understand the purpose of our lives.

자연 몰입을 권유하는 켈트너의 연구는 세속의 주장만은 아니며, 성경 전체에 걸쳐 볼 수 있는 주제이다. 성경은 시작부터 하나님의 창조의 웅장함을 드러내 보여주며,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준비하신 우주의 광대함을 생각해 보게 한다.

Keltner’s suggested immersion in nature is not just a secular idea. It is a topic that echoes throughout the Bible. From their opening chapters, the Scriptures reveal to us the grandeur of God’s creation, inviting us to contemplate the immensity of the universe He has prepared for us.

아래에는 하나님의 완벽하고 신성한 작품을 인식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그리고 켈트너의 연구 결과와도 일치하는 성경 구절들이 나와 있다. 이 구절들을 묵상해 보자.

Consider some passages we find in the Scriptures that reinforce the importance of recognizing God’s perfect and divine work, and how they align with Keltner’s observations:

하나님의 위대함을 드러냄: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시편 19:1). 하나님의 창조의 위대함을 인식하라는 이 성경 말씀은 그 맥락이 켈트너의 연구와 일치하는 것을 볼 수 있다.

Reflecting on God’s greatness. “The heavens declare the glory of God; the skies proclaim the work of His hands” (Psalm 19:1). In light of this scientific inquiry, we find an intriguing parallel with the biblical call to acknowledge the greatness of divine creation. The practice of getting a regular dose of this, as Keltner suggests, aligns with the Bible’s suggested practice of contemplating the greatness of God:

세부적인 것들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떠올려보기 “너희는 눈을 들어 누가 이 모든 것을 창조하였는가 보라. 그가 별들의 군대를 한 명씩 불러내시며, 그의 크신 능력과 강한 힘으로 하나도 빠짐이 없이 하신다” (이사야 40:26). 오, 하나님이 그의 창조물에 얼마나 많은 세세한 것들을 담아내셨는지!

Imagining God’s love for detail. “Lift up your eyes and look to the heavens: Who created all these? He who brings out the starry host one by one and calls forth each of them by name. Because of His great power and mighty strength, not one of them is missing” (Isaiah 40:26). What detail He has put into His creation!

하나님의 창조물의 경이로움을 즐기기. “짐승에게 물어보라. 그것들이 너희에게 가르칠 것이며 공중의 새에게 물어보라. 그것들이 너희에게 알릴 것이며 땅에게 말하라. 그것이 너희에게 가르칠 것이니 바다의 고기도 이르리라. 그 중 어느 것이 여호와의 손이 이를 행하신 줄을 알지 못하랴” (욥기 12:7-9). 이러한 묵상은 예배와 경외심을 촉진할 뿐만 아니라, 우리의 정신과 감정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고, 우리를 긍정적으로 만들어준다.

Reveling in the wonder of God’s creation. “But ask the animals, and they will teach you, or the birds in the sky, and they will tell you; or speak to the earth, and it will teach you, or let the fish in the sea inform you. Which of all these does not know that the hand of the LORD has done this?” (Job 12:7-9). These moments of contemplation not only promote worship and awe, but also have positive, calming effects on our mental and emotional health.

켈트너가 한 것 같은 그런 연구들은 자연 속에서 느긋함을 갖는 것, 사랑하는 사람들과 웃고,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누리는 놀라운 경험들에 대해 말하고 있다. 이러한 놀라운 경험은 우리가 하나님의 광대하고, 신비롭고, 아름다운 우주의 일부이고, 우리 자체가 하나님의 계획이자 영원한 목적이라는 깨달음에서 온다. 나무, 시냇물, 해넘이와 같은 모든 자연들이 우리로 하나님의 위대함, 돌보심, 창조를 깨닫게 해주는 살아있는 시청각 자료이다.

Studies like Keltner’s point to the awe we can experience when we slow down to pay attention to nature, laugh with loved ones, and spend time with our families. This awe comes from the recognition that we are part of God’s vast, mysterious, and beautiful universe, and His divine plan and eternal purpose. Every tree, stream and sunset are living reminders of His greatness, care, and creativity.

우리는 크리스천 사업가, 직장인으로서 평소에 놓치고 있던, 하나님의 창조물의 세부적인 것들을 묵상하고 감상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As Christian business and professional people we should take time to admire His creation, contemplating details that often go unnoticed. This is not just a needed break from the hustle and bustle of life but an opportunity to gain a deeper understanding of God’s love and wisdom as revealed in His Word.

묵상과 토론

Reflection/Discussion Questions

1. 직장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때 어떻게 하나요? 당신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주로 어떤 방법을 사용하나요?

If you find yourself experiencing high levels of stress at work, how do you respond? What kinds of “stress relievers” do you typically utilize when this happens?

2. 자연 속에 있을 때, 다시 말하면 공원에 있거나, 등산하거나, 숲을 걷거나 아름다운 호수나 눈 덮인 산을 볼 때, 어떤 기분이 드나요? 당신은 '월요만나'가 주는 진정 효과를 경험하나요?

When you find yourself in the midst of nature – at a local park, going for a hike, walking through a forest, or just gazing across a beautiful lake or at some snow-capped mountains – how does that make you feel? Do you experience any of the calming effects that are suggested in this “Monday Manna”?

3. 가장 최근에 경외감과 경이로움을 느낀 적은 언제인가요? 언제, 어느 곳에서 그것을 느꼈나요? 그것이 좀 더 깊고 심오한 방식으로 하나님의 위대함과 창조를 느끼게 해줌으로써 당신을 하나님께 좀 더 가까이 나아가도록 했나요? 우리는 일반적으로 하나님을 향한 예배가 교회라는 건물 안에서 이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당신은 자연 속에서 시간을 보낼 때 하나님을 향한 예배가 더욱 강화될 수 있다고 생각하나요? 그렇다면 또는 그렇지 않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When was the last time you felt a sense of awe and wonder? When and where was this? Did this serve to draw you closer to God, sensing His greatness and creativity in a deeper, more profound way? We typically think worship occurs within the walls of a building we refer to as the “church.” Do you think spending time in nature can enhance your worship of God? Why or why not?

4. 어떤 사람들은 자연에 집중하면서 즐기는 것을 지나치게 강조하다 보니 자연을 “어머니 대자연”이라고 하면서 숭배하기까지 합니다. 그러나 이런 극단적인 주장에 엮이지 않으려고, 우리가 하나님의 창조 세계를 감사하고 즐기면서, 그 안에서 기뻐하며, 창조주에게 더 다가가는 노력을 하지 말아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올바른 시각을 유지하면서 이것을 할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Granted, there are some who take this focus on nature to an extreme, worshiping “Mother Nature.” But this does not mean we should not take time to appreciate and enjoy God’s creation, rejoicing in it and our relationship with its Creator. What are some ways we can do this while maintaining the proper perspective?

※참고: 성경에서 이 주제에 관련된 내용을 더 알고 싶다면, 아래구절을 참고하세요.

NOTE: If you have a Bible and would like to read more, consider the following passages:

창세기 1:1-28; 시편 8:1-9, 139:7-16, 145:8-12; 로마서 1:20

Genesis 1:1-28; Psalm 8:1-9, 139:7-16, 145:8-12; Romans 1:20

• (창세기 1:1-28) 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3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4 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둠을 나누사 5 하나님이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6 하나님이 이르시되 물 가운데에 궁창이 있어 물과 물로 나뉘라 하시고 7 하나님이 궁창을 만드사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뉘게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8 하나님이 궁창을 하늘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둘째 날이니라 9 하나님이 이르시되 천하의 물이 한 곳으로 모이고 뭍이 드러나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10 하나님이 뭍을 땅이라 부르시고 모인 물을 바다라 부르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11 하나님이 이르시되 땅은 풀과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어 12 땅이 풀과 각기 종류대로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13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셋째 날이니라 14 하나님이 이르시되 하늘의 궁창에 광명체들이 있어 낮과 밤을 나뉘게 하고 그것들로 징조와 계절과 날과 해를 이루게 하라 15 또 광명체들이 하늘의 궁창에 있어 땅을 비추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16 하나님이 두 큰 광명체를 만드사 큰 광명체로 낮을 주관하게 하시고 작은 광명체로 밤을 주관하게 하시며 또 별들을 만드시고 17 하나님이 그것들을 하늘의 궁창에 두어 땅을 비추게 하시며 18 낮과 밤을 주관하게 하시고 빛과 어둠을 나뉘게 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19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넷째 날이니라 20 하나님이 이르시되 물들은 생물을 번성하게 하라 땅 위 하늘의 궁창에는 새가 날으라 하시고 21 하나님이 큰 바다 짐승들과 물에서 번성하여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날개 있는 모든 새를 그 종류대로 창조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22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여러 바닷물에 충만하라 새들도 땅에 번성하라 하시니라 23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다섯째 날이니라 24 하나님이 이르시되 땅은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내되 가축과 기는 것과 땅의 짐승을 종류대로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25 하나님이 땅의 짐승을 그 종류대로, 가축을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을 그 종류대로 만드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26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 (시편 8:1-9) 1 [다윗의 시, 인도자를 따라 깃딧에 맞춘 노래]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2 주의 대적으로 말미암아 어린 아이들과 젖먹이들의 입으로 권능을 세우심이여 이는 원수들과 보복자들을 잠잠하게 하려 하심이니이다 3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께서 베풀어 두신 달과 별들을 내가 보오니 4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5 그를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나이다 6 주의 손으로 만드신 것을 다스리게 하시고 만물을 그의 발 아래 두셨으니 7 곧 모든 소와 양과 들짐승이며 8 공중의 새와 바다의 물고기와 바닷길에 다니는 것이니이다 9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 (시편 139:7-16) 7 내가 주의 영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8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스올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니이다 9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주할지라도 10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11 내가 혹시 말하기를 흑암이 반드시 나를 덮고 나를 두른 빛은 밤이 되리라 할지라도 12 주에게서는 흑암이 숨기지 못하며 밤이 낮과 같이 비추이나니 주에게는 흑암과 빛이 같음이니이다 13 주께서 내 내장을 지으시며 나의 모태에서 나를 만드셨나이다 14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심히 기묘하심이라 주께서 하시는 일이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 15 내가 은밀한 데서 지음을 받고 땅의 깊은 곳에서 기이하게 지음을 받은 때에 나의 형체가 주의 앞에 숨겨지지 못하였나이다 16 내 형질이 이루어지기 전에 주의 눈이 보셨으며 나를 위하여 정한 날이 하루도 되기 전에 주의 책에 다 기록이 되었나이다

• (시편 145:8-12) 8 여호와는 은혜로우시며 긍휼이 많으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인자하심이 크시도다 9 여호와께서는 모든 것을 선대하시며 그 지으신 모든 것에 긍휼을 베푸시는도다 10 여호와여 주께서 지으신 모든 것들이 주께 감사하며 주의 성도들이 주를 송축하리이다 11 그들이 주의 나라의 영광을 말하며 주의 업적을 일러서 12 주의 업적과 주의 나라의 위엄 있는 영광을 인생들에게 알게 하리이다

• (로마서 1:20)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이번 주 도전

Challenge for This Week

가장 최근에 하나님의 창조 세계를 즐기는 시간을 가져야 하겠다고 마음먹은 때가 언제였나요? 이번 주에는 처리해야 할 일, 마감 시간, 목표 등은 다 잊어버리고 잠시 시간을 내어 자연의 경이로움을 보면서, 주님께서 만드신 모든 것을 찬양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기도 중에 하나님의 평화, 휴식, 기쁨을 경험해 보세요.

When was the last time you determined to spend time enjoying God’s creation? Take some time this week to pause from your responsibilities, deadlines, goals, and objectives not only to look at and recapture the wonder of nature, but also to pray and praise the Lord for all He has made.

      As you pray, ask God to allow you to experience His peace, rest, and 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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