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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만나

2024년 9월 2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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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의 경이로움에 대해 생각해보기

CONSIDERING THE WONDER OF LEADERSHIP

By Jesus Sampedro

당신이 리더라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당신을 따르는 사람이 있는지 알아보라. 당신을 따르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일종의 리더십이 발휘되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이자 리더십 권위자인 존 맥스웰은 이렇게 말했다. “만약 당신은 스스로 자기를 리더라고 생각하지만, 막상 따르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면, 당신은 그냥 왔다 갔다 하고 있을 뿐이다.” 그렇다면 당신은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는가? 아니면 그냥 왔다 갔다 하고 있는가?

How do you know if you are a leader? Check and see if you have anyone following you. Having followers is the demonstration that there is some kind of leadership taking place. John Maxwell, world-renowned author and leadership authority, once said, “If you think you’re a leader and you don’t have anyone following you, you’re just taking a walk.” Are you leading – or just going for a stroll?

리더십의 영향력을 평가할 때 사용하는 질문이 하나 있다. “사람들은 어떤 점에서 특정 사람을 따르고 싶다는 갈망을 가지며, 또 실제로 따르게 되는가? 왜 사람들은 그저 자기만의 길을 가는 것에 만족하지 못할까?

In assessing leadership impact, there is an important question to ask: Where do people get the desire to follow – and then actually follow someone? Why are they not content simply to chart own course?

많은 리더는 사람들이 자기를 따르는 이유가 설득력, 카리스마, 성과, 좋은 제안, 명성, 기타 자기가 가진 자질이나 특성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비즈니스 세계에서는 리더들이 자신의 개성이나 개인적 성취를 바탕으로 인정을 받기 때문에 이것이 어느 정도 사실이기도 하다. 사람들은 일을 잘하고 뭔가 이뤄내는 사람을 따르고 싶어 한다.

Many leaders assume that people follow them because of their persuasive abilities, charisma, achievements, offers, fame, or other qualities or attributes. This is often true in the realm of business leadership, where leaders are often recognized based on personalities and person accomplishments. People like to follow people who seem to be making things happen.

그러나 항상 그런 것만은 아니다. 특히 영적인 리더십 영역에서는 그렇다. 사람들이 특정 리더를 따르고 싶은 갈망을 느끼고, 실제로 따르기 시작하고, 또 계속 따르는 것은 하나님이 그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시기 때문이다. 이것을 아는 것은 중요하다. 이것은 그 사람이 하나님이 특정 목적을 위해 지명하시고 기름 부으신 리더임을 뜻한다.  

However, this is not always the case. Especially in the realm of spiritual leadership, it is important to understand it is God who makes people desire to follow, start following, and then keep following a particular leader. This is the leader the Lord has appointed and anointed for His purposes.

이스라엘의 다윗왕은 “백성을 내 밑에 두시고 복종하게 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알고 있었다. (시편 144:2). 다윗은 왕의 자리에 앉기 전부터 이 사실을 인식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 원리를 깊이 체득할 수 있었던 것은 심각한 결함이 있었던 사울 왕을 대신해서 이스라엘의 왕이 된 후였다.

It was King David of Israel who recognized God is the one “who subdues peoples under me” (Psalm 144:2).  Even before he assumed his royal responsibilities, David became aware of this. But he was able to experience this principle fully after assuming office as the new king of Israel, replacing deeply flawed King Saul.

구약성경 역대상 12장에는 사람들이 어떻게 다윗의 휘하에 들어가, 그의 뜻에 동참하며 그를 하나님이 임명하신 리더로 받아들이게 되었는지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가 실려있다. 그렇게 되기까지 다윗은 전임자였던 사울 왕에게 충성을 다했다. 그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마음으로 충만했고 자신이 받은 인생 미션을 이루고야 말겠다는 확고한 의지가 있었다. 그러나 그때까지만 해도 그의 노력에 동참해 줄 핵심적인 사람들, 특히 그와 그의 백성을 적의 세력으로부터 지킬 군대를 갖추지 못한 상태였다.

The 12th chapter of 1 Chronicles in the Bible’s Old Testament presents an interesting description of how the people chose to put themselves under David’s command, joined his cause, and recognized him as the leader appointed by God. Up to that point, David had shown loyalty to Saul, his predecessor. He was content to trust in God and possessed the determination to fulfill his life’s mission. However, he did not yet have the necessary company of key people to come alongside him in his endeavors – especially an army to defend him and his people from enemy factions.

다윗은 필요한 추종자들을 얻으려고 신문에 구인 광고를 내거나 도시 곳곳에 구인 광고 전단을 붙이지 않았다. 그는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자신의 삶에 많은 것을 공급해 주신 것처럼 이번에도 하나님께서 친히 필요한 ‘팀’을 만들어 주실 것이라고 믿었다. 하나님은 친히 이 일을 이루셨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사회의 모든 영역에서 핵심적인 인물들을 동원해서 다윗에게로 이끄셨고, 그를 따르고, 그의 대의에 동참하게 하셨다.  

To gain the followers he needed, David did not place want ads in the newspaper or post signs around the city. He simply believed that as God had provided so many other things in his life, the Lord would provide this needed “team” of people. The Lord took it upon Himself to mobilize and direct key individuals from all spheres of the Israelite society to David, to accept his command and align themselves with his cause.

역대상 12:22에 보면 이에 대해 나와 있다. “그 때에 사람이 날마다 다윗에게로 돌아와서 돕고자 하매 큰 군대를 이루어 하나님의 군대와 같았더라” 이때 다윗은 하나님이 친히 경건한 자들을 택하시고, 모으시고, 그들로 팀을 이루게 하시는 것을 보고 리더십의 경이로움을 느꼈을 것이다.

We read about this in 1 Chronicles 12:22, which states, “… Day after day men came to help David, until he had a great army, like the army of God.” David was then able to experience the wonder of leadership, with God selecting and assembling a team of followers and collaborators who possessed godly character. These proved to be faithful leaders able to fulfill the tasks given to them.

다윗을 이어 왕위를 이어받은 다윗의 아들 솔로몬이 잠언을 기록했을 때, 다윗은 좋은 사례가 되어주었다. “나라는 죄가 있으면 주관자가 많아져도 명철과 지식 있는 사람으로 말미암아 장구하게 되느니라” (잠언 28:2)

David became a living example of a proverb his son, Solomon, would write years later after he also had assumed the kingship of Israel. Solomon observed, “When a country is rebellious, it has many rulers, but a man of understanding and knowledge maintains order” (Proverbs 28:2).

묵상과 토론

Reflection/Discussion Questions

1. 당신은 “리더십”을 뭐라고 정의하나요? 리더처럼 행동했지만, 막상 그를 따르는 사람이 없어서 존 맥스웰이 말한 것처럼 그냥 왔다 갔다 하기만 한 그런 사람을 본 적이 있나요?

How would you define “leadership”? Have you ever observed anyone who acted like a leader but, for lack of genuine followers, was in reality – as John Maxwell has expressed it – simply taking a walk?

2. 당신은 어떤 특징이나 자질을 가진 리더를 따르고 싶은가요?

What are some of the characteristics or qualities you look for in people that you would be willing to follow as leaders?

3. 특히 영적인 리더십 영역에서는 하나님이 사람들을 움직여서 하나님이 리더의 자리에 앉힌 특정 인물을 따르도록 하신다고 당신은 생각하나요?

Do you believe, particularly in a spiritual sense, that it is God who directs people to follow the individuals He places in leadership positions, even in the so-called “secular marketplace”? Why or why not?

4. 예수님이 지상 사역하는 동안에 보여주신 그런 성품 적 특성들을 가진 사람이, 그런 특성들을 가지지 않거나 실천하지 않는 사람보다 더 좋은 리더가 될 수 있음을 증명해 보일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In what ways could a person possessing Christlike character – attributes exhibited by Jesus Christ during His earthly ministry – prove to be a more effective leader than someone not having or exhibiting those traits?

※참고: 성경에서 이 주제에 관련된 내용을 더 알고 싶다면, 아래구절을 참고하세요.

NOTE: For more about what the Bible says, consider the following passages:

출애굽기 3:9-18; 잠언 27:23-27; 마태복음 28:19-20; 요한복음 15:5-8, 16

Exodus 3:9-18; Proverbs 27:23-27; Matthew 28:19-20; John 15:5-8,16

• (출애굽기 3:9-18) 9 이제 가라 이스라엘 자손의 부르짖음이 내게 달하고 애굽 사람이 그들을 괴롭히는 학대도 내가 보았으니 10 이제 내가 너를 바로에게 보내어 너에게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게 하리라 11 모세가 하나님께 아뢰되 내가 누구이기에 바로에게 가며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리이까 12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으리라 네가 그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후에 너희가 이 산에서 하나님을 섬기리니 이것이 내가 너를 보낸 증거니라 13 모세가 하나님께 아뢰되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서 이르기를 너희의 조상의 하나님이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면 그들이 내게 묻기를 그의 이름이 무엇이냐 하리니 내가 무엇이라고 그들에게 말하리이까 14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15 하나님이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이는 나의 영원한 이름이요 대대로 기억할 나의 칭호니라 16 너는 가서 이스라엘의 장로들을 모으고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 너희 조상의 하나님 곧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 내게 나타나 이르시되 내가 너희를 돌보아 너희가 애굽에서 당한 일을 확실히 보았노라 17 내가 말하였거니와 내가 너희를 애굽의 고난 중에서 인도하여 내어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곧 가나안 족속, 헷 족속, 아모리 족속, 브리스 족속, 히위 족속, 여부스 족속의 땅으로 올라가게 하리라 하셨다 하면 18 그들이 네 말을 들으리니 너는 그들의 장로들과 함께 애굽 왕에게 이르기를 히브리 사람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임하셨은즉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려 하오니 사흘길쯤 광야로 가도록 허락하소서 하라

• (잠언 27:23-27) 23 네 양 떼의 형편을 부지런히 살피며 네 소 떼에게 마음을 두라 24 대저 재물은 영원히 있지 못하나니 면류관이 어찌 대대에 있으랴 25 풀을 벤 후에는 새로 움이 돋나니 산에서 꼴을 거둘 것이니라 26 어린 양의 털은 네 옷이 되며 염소는 밭을 사는 값이 되며 27 염소의 젖은 넉넉하여 너와 네 집의 음식이 되며 네 여종의 먹을 것이 되느니라

• (마태복음 28:19-20)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베풀고 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 (요한복음 15:5-8) 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6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8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

• (요한복음 15:16)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

이번 주 도전

Challenge for This Week

당신이 자신의 리더십 스타일과 기술을 평가해 보고 개선하려고 하는 것은 당연히 바람직하지만, 그러나 주어진 과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당신에게 사람을 붙여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It is good to evaluate and seek to improve your leadership style and technique, but it is God who makes certain that you will have followers for the tasks He has given you to perform.

이번 주에는 시간을 내어 당신의 리더십 강점과 약점을 성찰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신뢰할 만한 친구, 멘토 또는 만약 당신이 CBMC 회원이라면 그 구성원들과 이에 대해 대화해보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이 어떤 리더가 되기를 원하는지 기도로 물어보세요.

             During the next week, set aside some time to reflect on your leadership strengths and weaknesses. It might be helpful to consult with a trusted friend, a mentor, and members of your CBMC group if you are part of one. Pray and ask God what kind of leader He desires for you to bec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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