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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만나

2024년 10월 2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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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는 탁월성 추구

THE RELENTLESS PURSUIT OF EXCELLENCE

By Robert J. Tamasy

 

당신의 현재 직장에서 업무 성과에 대해 평가를 하거나 또는 받아본 적이 있는가? 아니면 혹시 다른 직장에서 이런 평가를 받아본 적이 있는가? 상사나 관리자에게 업무 성과 평가를 받는 자리에서 “보통 수준, 주목할 만한 점이 없음, 매우 미약한 수준’과 같은 말로 평가를 받았다고 상상해 보라. 당신의 기분은 어떨까?

Do you give or receive job performance reviews where you work? Or have you ever been given such a review in another job? Imagine having your boss or supervisor meet with you for a performance review and describe your work with terms like, ‘mediocre,’ ‘adequate,’ ‘so-so,’ or ‘doing just enough to get by.’ How would you feel?

이런 경우 아무리 긍정적인 생각을 해보려고 해도, 승진을 할 수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들거나, 보너스를 기대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최악의 경우, 가능한 한 빨리 다른 직장을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At best you would probably realize that hoped-for promotion probably will not be coming very soon, or that you should not expect to receive a substantial bonus based on how your work is assessed. At worst, it might be wise to start looking for another job – the sooner the better.

최근 열린 하계 올림픽 경기에서, 100개국이 넘는 국가의 수천 명의 선수들이 경쟁하는 모습을 보며, 그 선수들에게는 보통 수준으로 하거나, 그저 그런 정도만 하겠다는 생각은 없다는 것을 분명하게 느낄 수 있었을 것이다. 선수들은 그들 중 대부분이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을 받지 못하고 귀국할 것을 알고 있지만 그래도 여전히 최선을 다해 자국을 대표해서 메달 획득의 명예를 가져오고자 최선을 다했다.

Watching the recent Summer Olympics, with thousands of athletes competing from well over 100 different countries, it was evident that mediocre and doing just enough to get by were not part of their mindsets. Even though most of the athletes knew they would not be returning home with gold, silver or bronze medals, they still wanted to do their best to represent and bring honor to their nations.

최선의 의지와 노력을 다하는 올림픽 선수들을 묘사하는 한 가지 표현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탁월성 추구”일 것이다. 다이빙 보드 위에서 정밀함을 추구하는 것이든, 체조에서 복잡하고 까다로운 동작을 수행하는 것이든, 트랙에서 가장 빠르게 달리는 것이든, 수영에서 물살을 가르며 나아가는 것이든, 경기장에서 놀라운 힘과 기량을 발휘하는 것이든 선수들이 자기 종목에 수많은 시간을 투자했다는 것은 분명하다. 그들은 세계적인 무대에서 부진한 성과로 스스로를 부끄럽게 하는 것은 결코 좋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If one phrase could have been used to describe those hard-working, determined Olympians, it was “the pursuit of excellence.” Whether it was striving for precision on the diving boards; performing intricate and demanding routines in gymnastics; trying to run the fastest on the track; churning through the water in swimming events; or demonstrating amazing feats of strength and dexterity on the field, it was obvious the competitors had invested countless hours preparing for their events. They understood it is not good to perform on the global stage and embarrass themselves.

만약 우리 각자가 주어진 일에 대해 이런 태도를 가진다면 어떨까? 당연히 우리는 국제적인 명성을 얻기 위해 금, 은, 동메달을 노리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영업 프레젠테이션을 하든, 웹사이트를 디자인하든, 회의를 주재하든, 쓰레기통을 비우는 일을 하든, 탁월성 추구는 함께 일하는 사람들, 특히 상사들의 주목을 받게 할 것이다. 아래에는 성경이 탁월한 직업 윤리를 기르는 것에 대해 언급한 것들이 나와 있다.

What if we each took the same approach to our work? We might not be vying for international acclaim, or for gold, silver or bronze medals. However, pursuing excellence in what we do – whether making sales presentations, designing a website, conducting a meeting, or emptying trash cans – is certain to gain the attention of people we work with, especially our bosses. Here are a few of the things the Bible says about cultivating a work ethic of excellence:

탁월성과 노력은 인정을 받는다. 직장에는 재능 있는 사람들이 많지만, 그들 중에서도 특정한 사람들이 더 돋보이는 것은 자기에게 주어진 일을 탁월하게 수행하고, 필요할 때 더 큰 노력을 기울이는 헌신의 자세일 때문일 것이다. “네가 자기의 일에 능숙한 사람을 보았느냐 이러한 사람은 왕 앞에 설 것이요 천한 자 앞에 서지 아니하리라” (잠언 22:29)

Excellence and hard work are recognized. There are many talented people in the workplace, but what sets some apart from the rest is their commitment to carrying out their responsibilities with excellence, going the extra mile when necessary. “Do you see a man skilled in his work? He will serve before kings; he will not serve before obscure men” (Proverbs 22:29).

일은 일 그 이상의 고귀한 목적을 실현할 수 있다. 대개 일을 할 때는 상관이나 관리자들의 기대를 만족시키려는 의도로 일을 한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가 일을 할 때 그보다 더 높은 목표를 지향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 (고린도전서 3:9)

Work can fulfill a higher purpose. When we go to work, our intent is usually to satisfy the expectations of the persons that serve as our bosses and supervisors. But in the Scriptures, we are exhorted to realize our work should aim even higher than that. “For we are God’s fellow workers; you are God’s field, God’s buildingg” (1 Corinthians 3:9).

일을 탁월하게 하면 더 큰 일을 맡게 된다. 중요한 일을 맡게 되면, 열심히 일해서 내 능력을 보여주겠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비록 현재 하는 일이 내게 중요하지 않게 느껴지더라도 현재 맡은 그 일이 앞으로 더 중요하고 보람된 일을 맡게 해주는 훈련의 장이 될 수 있다. 예수님도 까다로운 주인을 기쁘게 하는 것에 대한 비유를 말씀하신 적이 있다.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다 착한 종이여 네가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하였으니 열 고을 권세를 차지하라 하고” (누가복음 19:17)

Excellent work can lead to greater responsibilities. We might be tempted to think, ‘When I get an important job, then I will really work hard and show what I can do.’ Even if your current job seems unimportant, it might be a training ground for much greater, more fulfilling responsibilities. In a parable, Jesus Christ told about pleasing a demanding boss: “’Well done, my good servant!’ his master replied. ‘Because you have been trustworthy in a very small matter, take charge of ten cities’” (Luke 19:17).

토론과 묵상

Reflection/Discussion Questions

1. 하계 올림픽을 시청했나요? 일부 경기는 당신에게 별로 흥미롭지 않을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선수들이 자국을 대표해서 메달 획득이라는 명예를 얻기 위해 쏟아부은 시간, 에너지, 노력 그리고 희생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나요?

Did you watch any of the Summer Olympics? Some portions might not have interested you, but what did you think of the amount of time, energy, effort and sacrifice the athletes expended for the honor of representing their nations in the Games?

2. 가장 최근에 업무 성과에 대해 평가받은 적은 언제였나요? 그때 어떤 기분이 들었나요? 어떤 평가를 받았으며, 그 평가가 당신에게는 어떤 의미였나요?

When was the last time you had to undergo a performance review? How did you feel about that? What kind of assessments did you receive, and what did those mean for you?

3. “탁월성 추구”라는 말을 들었을 때, 그것이 당신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왔나요? 직장에서 탁월성을 추구하는 것은 어떤 모습이어야 한다고 생각하나요?

Hearing the term, “pursuit of excellence,” what does that mean to you? What do you think it should look like in the workplace – pursuing excellence?

4.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들이 왜 맡은 일에서 탁월성을 추구하는 것이 중요할까요? 그것이 우리 신앙에 대해 그리고 하나님과 다른 사람들을 섬기는 헌신에 대해 무엇을 말해준다고 생각하나요?

If you are a follower of Jesus Christ, why is striving for excellence in our work important? What does it have to say about our faith and commitment to serving God and others?

※참고: 성경에서 이 주제에 관련된 내용을 더 알고 싶다면, 아래구절을 참고하세요.

NOTE: If you have a Bible and would like to read more, consider the following passages:

역대하 31:20-21; 잠언 16:3; 전도서 2:24, 3:22, 5:18-19; 야고보서 2:20-24
2 Chronicles 31:20-21; Proverbs 16:3; Ecclesiastes 2:24, 3:22, 5:18-19; James 2:20-24

• (역대하 31:20-21) 20 히스기야가 온 유다에 이같이 행하되 그의 하나님 여호와 보시기에 선과 정의와 진실함으로 행하였으니 21 그가 행하는 모든 일 곧 하나님의 전에 수종드는 일에나 율법에나 계명에나 그의 하나님을 찾고 한 마음으로 행하여 형통하였더라

• (잠언 16:3)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네가 경영하는 것이 이루어지리라

• (전도서 2:24) 사람이 먹고 마시며 수고하는 것보다 그의 마음을 더 기쁘게 하는 것은 없나니 내가 이것도 본즉 하나님의 손에서 나오는 것이로다

• (전도서 3:22) 그러므로 나는 사람이 자기 일에 즐거워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없음을 보았나니 이는 그것이 그의 몫이기 때문이라 아, 그의 뒤에 일어날 일이 무엇인지를 보게 하려고 그를 도로 데리고 올 자가 누구이랴

• (전도서 5:18-19) 18 사람이 하나님께서 그에게 주신 바 그 일평생에 먹고 마시며 해 아래에서 하는 모든 수고 중에서 낙을 보는 것이 선하고 아름다움을 내가 보았나니 그것이 그의 몫이로다 19 또한 어떤 사람에게든지 하나님이 재물과 부요를 그에게 주사 능히 누리게 하시며 제 몫을 받아 수고함으로 즐거워하게 하신 것은 하나님의 선물이라

• (야고보서 2:20-24) 20 아아 허탄한 사람아 행함이 없는 믿음이 헛것인 줄을 알고자 하느냐 21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그 아들 이삭을 제단에 바칠 때에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것이 아니냐 22 네가 보거니와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하게 되었느니라 23 이에 성경에 이른 바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니 이것을 의로 여기셨다는 말씀이 이루어졌고 그는 하나님의 벗이라 칭함을 받았나니 24 이로 보건대 사람이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고 믿음으로만은 아니니라

이번 주 도전

Challenge for This Week

이번 주에는 자신의 개인적인 직무 성과를 평가해 보면 좋을 것입니다. 1부터 10까지를 평가 척도로 (1이 가장 낮고 10이 가장 높은 점수) 삼고, 업무 태도, 동기부여, 생산성, 효율성, 그리고 무엇보다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는 직원으로서의 모습에 대해 자신을 평가해 보세요.

This week might be a good time to do a personal job performance review. On a scale of 1-10, 1 being the lowest and 10 the highest, how would you rate yourself in terms of attitude, motivation, productivity, effectiveness, and most important, being a worker that serves as a good example for others to follow.

공로뿐만 아니라 일하는 방식에 있어서까지 당신이 존경하는 사람(또는 여러 사람)을 떠올려 보세요. 기회가 있다면 그런 사람들에게 어떤 동기로 일을 하는지 그리고 그들을 이끄는 내적인 힘이 무엇인지 물어보세요.

Think of someone – or more than one person – whom you admire not only for their accomplishments but also for how they approach their work. If there’s an opportunity, ask what motivates and inspires them in the work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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