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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만나

2025년 7월 2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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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청지기가 느끼는 하나님의 기쁨

EXPERIENCING GOD’S PLEASURE AS HIS MANAGERS

By Austin Pryor

새해의 시작이든, 아니면 지금처럼 한 해의 중간이든,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현재를 즐기며 희망찬 미래를 향해가는 것이 좋다. 재정적인 것이든, 또는 다른 것이든 실패는 전부 이미 지난 일이다. 물론 성공 또한 지난 일이다. 우리는 과거의 영광에 안주해서는 안 된다. 매일 매일을 깨끗한 도화지처럼 새롭게 시작해야 한다. 새로운 기회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고, 아직 해야 할 일이 많이 있기 때문이다.

Whether at the start of a new year or the middle of one – as we are now – it is good not to dwell on the past but to enjoy the present and anticipate a promising future. Our failures, financial and otherwise, are behind us. Of course, our successes are behind us as well. We cannot rest on our laurels. We can approach each day with a clean slate. New opportunities await and there is much yet to be done.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긴 청지기 책임은 평생 지속된다. 역대상 29:11은 하나님이 세상 모든 것의 주인임을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여호와여 위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승리와 위엄이 다 주께 속하였사오니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로소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당신의 소유를 우리에게 맡기고 우리가 그것을 관리하게 하셨다. 예수님도 이것을 한 비유에서 말씀하셨다. “또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갈 때 그 종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김과 같으니” (마태복음 25:14).

Our God-given stewardship responsibilities are lifelong. He is the owner, as 1 Chronicles 29:11 tells us: “Yours, O Lord, is the greatness and the power and the glory and the majesty and the splendor, for everything in heaven and earth is yours.” But He has made us managers of what He owns. As Jesus expressed in one of His parables, “Again, it will be like a man going on a journey, who called his servants and entrusted his property to them” (Matthew 25:14).

우리 각 사람은 하나님의 포도원에서 일부 작은 구역을 맡아서 섬기고 있다. 그리고 하나님이 주신 은사를 따라 일한다. 재정적인 문제에서는 다음과 같이 살아야 한다. 근면하게 일하고 (골로새서 3:23-24), 지혜롭게 소비하며 (잠언 21:20), 목적의식을 갖고 저축하며 (잠언 6:6-8), 전략적으로 투자하고 (전도서 11:2), 그리고 기쁨으로 관대하게 나누는 것이다 (고린도후서 9:7).

Each of us has been given a small plot where we serve in His vineyard, and we are to labor according to the gifts He has bestowed on us. With respect to financial matters, we are to be diligent in our work (Colossians 3:23-24); wise in our spending (Proverbs 21:20); purposeful in our saving (Proverbs 6:6-8); strategic in our investing (Ecclesiastes 11:2); and generous in our giving (2 Corinthians 9:7).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로서 우리는 무슨 일이든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골로새서 3:17). 이는 곧 그분을 대신해서 일하는 것, 또는 그분의 뜻을 받들면서 일하는 것을 말한다. 또한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마태복음 28:20)은 말씀에 순종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기도 하다. 다시 말하면 주님의 임재 안에서 우리의 내면이 변화되어 예수님의 본성적인 (그리고 초자연적인) 행동 방식을 삶에서 드러내는 그런 사람이 되는 것이다. 예수님의 관점에서는 우리가 예수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을 이유가 없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언제나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만 하라고 하시기 때문이다.

As Christ’s followers we learn how to do everything “in the name of the Lord Jesus” (Colossians 3:17); that is, on His behalf or in His place. That also means learning “to conform to everything I have commanded you” (Matthew 28:20). In the Lord’s presence our inner life will be transformed, and we will become the kind of people exhibiting His natural (and supernatural) course of action. In Jesus’ eyes, there is no good reason for not doing what He said to do, because He only tells us to do what is best.

그러므로 우리는 순종해야 한다. 그것이 제자 된 자가 마땅히 갖추어야 할 모습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앞서 언급했던 “예수님은 언제나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만 하라고 하신다”라는 말이 우리에게 큰 격려와 위로가 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행복하고 충만한 삶을 위한 핵심 정보를 다 가지고 계시며, 우리에게 주신 그분의 명령들은 전부 우리를 위한 최고의 것들이기 때문이다.

So, we are to be obedient because that is what disciples do. But that last phrase, “He only tells us to do what is best,” should comfort and encourage us. God has all the best information on what makes for a happy and fulfilling life, and He has given us these prescriptions for our good.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이 주신 은사를 사용하면서 하나님께 순종할 때 그것은 하나님이 나를 창조하신 그 창조 목적을 이루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우리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그분의 나라를 확장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 사람에게 이보다 더 기쁘고 만족스러운 일은 없을 것이다. 이것은 선교사가 되어 중국으로 가기 전, 1924년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스코틀랜드인 에릭 리델의 인생을 영화화한, 미국 아카데미 네 개 부문 수상작인 ‘불의 전차(Chariots of Fire)라는 영화에서도 잘 볼 수 있다.

And when we use our gifts in obedience, we are doing what we were made to do – glorifying God and helping to advance His kingdom. There is nothing so personally satisfying. We see this in the award-winning film, Chariots of Fire, which tells in part the story of Eric Liddell, a Scot who became a gold medalist at the 1924 Olympics and later a missionary to China.

내가, 이 영화에서 가장 좋아하는 부분은 에릭과 그의 여동생 제니가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다. 제니는 에릭이 달리기 경기에 너무 치중하다가 선교 사역에 소원해질지 걱정한다. 영화의 어떤 한 장면에서 에릭은 제니에게 자신이 선교회로부터 중국 선교사로 파송 받게 되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한다. 그리고 이렇게 말한다.

“하지만 나는 먼저 달리기 경기에 힘을 기울여야 해. 제니, 네가 이해해야 해. 나는 하나님께서 나를 특정한 목적을 위해 지으셨다고 믿어. 중국을 위해서 말이야. 그렇지만 하나님은 나를 빨리 달릴 수 있게 지으시기도 하셨지. 그리고 나는 달릴 때 하나님의 기쁨을 느껴… 승리는 그분을 영광스럽게 하는 일이야.”

My favorite part of the film is the subplot between Eric and his sister, Jennie, who is concerned his running will take him away from his missionary efforts. In one scene, Eric tells Jennie the good news he has been accepted by the mission society to go to China. Then he adds, “But I’ve got a lot of running to do first. Jennie, Jennie, you’ve got to understand. I believe that God made me for a purpose — for China. But He also made me fast, and when I run, I feel His pleasure.... To win is to honor Him.”

그 영화에서 가장 감동적인 순간은 에릭이 달리기 경주에서 마지막 순간을 달리는 순간이었다. 그는 머리를 뒤로 젖히고, 다리를 힘껏 앞으로 내디디며 팔을 휘젓고 있었다. 그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고 믿은 그 일에 최선을 다했고, 그로 인해 벅찬 기쁨을 느꼈다. 하나님은 영광을 받으셨고, 에릭의 달리기는 그의 선교 사역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과 지지를 끌어냈다.

In an emotional moment later, we see Eric in the final moments of his race. With head thrown back, legs pumping, arms flailing, he is exhilarated, having given his best to what he believed God called him to do. God was honored and Eric’s running called attention to, and gathered support for, his mission work.

우리는 저마다 다양한 방법으로 주님을 섬기도록 부름을 받았다. 그리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청지기로서 충성하면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기신 돈을 올바르게 관리하는 것 또한 그 중 하나이다. 그것은 당신만의 경주이다. 열정을 가지고 그 경주를 열심히 달려라.

There are many ways each of us is called to serve the Lord. Exercising Spirit-led stewardship, properly managing the resources God entrusts to us, is one of them. It is your race. Run it with passion.

목상과 토론

Reflection/Discussion Questions

1.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것” 즉 당신의 재정과 모든 물질까지도 전부 소유하신다는 글을 읽을 때 어떤 기분이 드나요? 그것이 사실이라고 믿나요? 그렇게 믿는다면 또는 믿지 않는다면 그 이유는 각각 무엇인가요?

How does it make you feel to read that God owns “everything in heaven and earth,” which includes your financial resources and all your material possessions? Do you believe that is true? Why or why not?

2. 하나님이 소유주이시고 당신은 청지기로서 하나님이 맡기신 것을 관리한다는 사실이 실제 일상생활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다고 생각하나요?

What do you think it means in a practical, everyday sense to be a steward or manager of what God owns and has entrusted to your care?

3. 당신은 하나님이 언제나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만 하라고 하신다’라는 말이 사실이라고 믿나요? 그렇다면 만약 당신이 깊이 고민하고 기도로 준비한 것들이 기대만큼 성과가 없을 때 어떤 생각이 드나요?

Do you believe it is true that “He only tells us to do what is best”? What about when your well-considered plans, even things you have prayed about, do not turn out as you expected or had hoped they would?

4. 에릭 리델처럼 어떤 일을 하거나 추구하는 중에 하나님의 기쁨을 느낀 적이 있나요? 아니면 하나님이 당신을 어떤 특정한 일을 하도록 부르시고, 그 일에 필요한 은사를 주셨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나요? 그렇다면 그 경험에 대해 말해보세요.

Have you ever “felt God’s pleasure” while you were doing or pursuing something, as Eric Liddell did, or believed that He had truly called and gifted you to something specific? Explain your answer.

※참고: 성경에서 이 주제에 관련된 내용을 더 알고 싶다면, 아래구절을 참고하세요.

NOTE: If you have a Bible and would like to read more, consider the following passages:

잠언 6:6-8, 21:20; 전도서 11:2; 고린도후서 9:7; 골로새서 3:23-24; 히브리서 12:1

Proverbs 6:6-8, 21:20; Ecclesiastes 11:2; 2 Corinthians 9:7; Colossians 3:23-24; Hebrews 12:1

• (잠언 6:6-8) 6 게으른 자여 개미에게 가서 그가 하는 것을 보고 지혜를 얻으라 7 개미는 두령도 없고 감독자도 없고 통치자도 없으되 8 먹을 것을 여름 동안에 예비하며 추수 때에 양식을 모으느니라

• (잠언 21:20) 지혜 있는 자의 집에는 귀한 보배와 기름이 있으나 미련한 자는 이것을 다 삼켜 버리느니라

• (전도서 11:2) 일곱에게나 여덟에게 나눠 줄지어다 무슨 재앙이 땅에 임할는지 네가 알지 못함이니라

• (고린도후서 9:7)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 (골로새서 3:23-24) 23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24 이는 기업의 상을 주께 받을 줄 아나니 너희는 주 그리스도를 섬기느니라

• (히브리서 12:1)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이번 주 도전

Challenge

이번 주는 내가 “나의 소유”라고 여겼던 것들에 대해 잠깐 시간을 내어 그러한 내 생각과 태도를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 것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모든 것의 주인이며, 우리가 가진 것들은 사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기신 것들이고, 우리는 그분의 청지기, 즉 관리자로서 임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This might be a good week to pause and re-evaluate your attitude toward the things you “own,” considering the biblical teaching that God owns all things and that we are to serve as His stewards or managers of what we have been given.

당신이 CBMC에 속해 있다면 CBMC 팀원들과, 그렇지 않다면 신뢰할 만한 친구나 멘토를 만나 당신의 생각을 나누고 또 그들의 생각을 들어보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런 대화를 통해 만약 변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면, 어떤 변화가 있어야 할지를 스스로 결론 내려보면 좋을 것입니다.

            It might be helpful to meet with a small group, perhaps your CBMC team if you are in one, or a trusted friend or mentor to discuss your perspectives and have them share their own with you. What changes – if any – do you conclude might be necess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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