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1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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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NNA
April 19, 2021
열정을 품고 일하라
PURSUING YOUR PROFESSION WITH PASSION
By Robert J. Tamasy
사무실에서든, 출장이든, 아니면 점점 늘어나는 추세인 재택근무로든, 우리 중 대부분은 하루 40시간 이상을 직장에서 보낸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드물었던 홈 오피스, 또는 일명 ‘호피스’라고 불리는 제도는 특히나 코로나 규제의 여파로 이제는 흔한 것이 되어버렸다. 어디서 일을 하든 간에 한 가지 슬픈 현실은, 많은 이들이 극도로 우울해한다는 사실이다.
Many of us spend 40 hours or more at work, whether in a traditional office, traveling from city to city, or increasingly, from our homes. The home office, or “hoffice” as some have called it, has shifted from being a rarity in years past to commonplace – especially in the wake of pandemic restrictions. Regardless of where we perform our jobs, there is a sad reality: A lot of people are absolutely miserable.
어쩌면 이는 일터로 향하는 우리의 잘못된 마음가짐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단지 일을 돈벌이 수단 정도로 여기고 있을지도 모른다. 아니면 주요 직책이나 더 좋은 일자리를 위한 이력을 쌓기 위해 감수해야 할 애로사항 정도로 생각할 수도 있다.
Perhaps it is because as we go to work, we have a wrong mindset. We might perceive our jobs as the means for earning money to pay our bills. Or we might regard them as necessary inconveniences as we pursue more prominent positions or try to enhance our résumés so we can qualify for a better job.
이는 아주 간단한 문제로부터 나오는 증상일 수 있다. 바로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열정의 부족이다. 아무리 사소한 업무라 할지라도 그것으로부터 차이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는 비전이 없는 것이다. 해결책은 한 걸음 뒤로 물러서서 내가 무엇을 하고 있고, 왜 하고 있으며, 어떻게 하고 있는지를 재평가해보는 것이다.
These could be symptoms of a very simple problem: We lack passion for the work we do. We have no vision for the difference we can make in even the most menial assignments. The solution might be to take a step back and re-evaluate what we do, why we do it – and how we do it.
마틴 루터 킹 주니어는 인권 분야에서 그 업적을 인정받았으며, 충분히 그럴 만했다. 하지만 그와 더불어 그는 청중들에게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어 자기 자신과 삶에 대한 더 높은 기준을 세우려 노력하도록 동기부여 할 수 있었다. 1967년, 그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 사는 중학교 청소년들에게 ‘당신의 인생 계획은 무엇인가?’를 생각해보라고 도전했다. 그의 연설 중에 특별히 기억에 남는 말이 있다.
“만약 당신이 거리의 청소부가 될 운명에 처했다면, 미켈란젤로가 그린 그림처럼 거리를 청소하십시오. 베토벤이 작곡한 음악처럼, 셰익스피어가 쓴 시와 같이 거리를 청소하십시오. 거리가 너무 말끔해서 모든 하늘과 땅의 주인이 잠시 멈춰 서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할 정도로 말입니다. 바로 이곳에 자신의 일을 충실히 감당한 어느 훌륭한 거리 청소부가 살았다고 말이죠.”
Dr. Martin Luther King Jr. was well-known for his work in the area of civil rights, and rightfully so. But he could also inspire his audiences to start looking beyond themselves, striving to set higher standards for themselves and their lives, including their lives. In 1967, speaking to young people at a junior high school in Philadelphia, Pennsylvania, U.S.A., he challenged them to consider “What’s Your Life’s Blueprint?” One statement he made during that speech was particularly memorable:
“If it falls your lot to be a street sweeper, sweep streets like Michelangelo painted pictures. Sweep streets like Beethoven composed music…. Sweep streets like Shakespeare wrote poetry. Sweep streets so well that all the hosts of heaven and earth will have to pause and say: Here lived a great street sweeper who swept his job well.”
성경에서는 이와 같은 동기가 특별한 것이 아닌 규칙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The Scriptures tell us motivation like this should be the rule, rather than the exception:
무엇을 하는지 뿐만 아니라, 누구를 위해 하는지 생각하라.
이 땅의 상사를 만족시키거나 승진 또는 보너스를 받는 것이 업무를 잘 수행하도록 당신을 동기부여 할 수 있지만, 하나님을 위한 ‘업무 수행 중’이라고 상상해보는 것은 어떠한가?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골로새서 3:17, 23)
Not only what you do, but also for whom you do it. Performing your job well enough to satisfy a human boss or to earn a promotion or bonus can provide motivation, but imagine being “on assignment” for God? “And whatever you do, whether in word of deed, do it all in the name of the Lord Jesus, giving thanks to God the Father through him…. Whatever you do, work at it with all your heart, as working for the Lord, not for men, since ou know that you will receive an inheritance from the Lord as a reward” (Colossians 3:17,23).
할 수 있는 한 열심히 하라.
경력 초반에는 하고자 하는 모든 것을 성취할 시간이 영원히 남아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힘과 체력과 함께 시간 또한 제한되어 있음을 깨닫게 된다. 우리의 발자취를 남길 기회도 점점 줄어들기 시작한다.
“네 손이 일을 얻는 대로 힘을 다하여 할지어다 네가 장차 들어갈 스올에는 일도 없고 계획도 없고 지식도 없고 지혜도 없음이니라”(전도서 9:10)
Work hard while you have the capacity to do so. Early in one’s career it seems like we have forever to accomplish whatever we set out to do. But as we get older, we realize our time is limited – along with our strength and stamina. Opportunities to leave our mark start to dwindle. “Whatever your hand finds to do, do it with all your might, for in the grave, where you are going, there is neither working nor planning nor knowledge or wisdom” (Ecclesiastes 9:10).
대개 성실한 노동은 인정받고 보상받는다.
일에 열정을 쏟는 모습은 사람들의 시선을 끌게 되어 있다. 우리의 일이 이를 말해주며, 이는 더 큰 신뢰로 이어질 수 있다.
“네가 자기의 일에 능숙한 사람을 보았느냐 이러한 사람은 왕 앞에 설 것이요 천한 자 앞에 서지 아니하리라”(잠언 22:29)
Diligent labor usually is recognized and rewarded. When people see the enthusiasm, the passion we pour into our work, it draws attention. Our work can speak for itself, leading to greater responsibilities. “Do you see a man skilled in his work? He will serve before kings; he will not serve before obscure men” (Proverbs 22:29).
토론 및 적용 주제
Reflection/Discussion Questions
1. ‘열정’을 무엇이라고 정의하겠습니까? 당신은 무엇에 열정을 느끼고 있나요?
How would you define “passion”? What are some of the things you feel passionate about?
2. 다른 사람들이 금세 알아챌 수 있는 무한한 열정으로 업무에 접근하고 있다고 생각합니까?
Do you think that you approach your work with a sense of passion – boundless enthusiasm that others can readily notice? Explain your answer.
3. 지금까지 당신이 관찰했거나 함께 일한 적 있는 사람 중, 가장 열정적이었던 일꾼은 누구입니까? 그 사람의 열정을 보여주는 자질에는 어떤 것들이 있었나요?
Who is the most passionate worker you have ever observed or worked with? What were some of the qualities that person exhibited that reflected his or her passion and enthusiasm?
4. 일에 대한 열정에 있어서, 그것이 어떤 일이건 간에, 누구를 위해 일하는지에 대한 생각이 달라져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특정 업무가 무엇이든 상관없이 ‘주를 위한 일’이라면 탁월함의 수준을 높여야 한다고 생각합니까? 왜 그렇게 생각하나요?
In terms of feeling passionate about work, whatever that work might be, why should it make a difference who you preceive you are working for? Do you think that “working for the Lord,” regardless of what the specific work might be, should heighten the level of commitment to excellence? Why or why not?
※ 참고: 성경에서 이 주제에 관련된 내용을 더 알고 싶다면, 아래 구절을 참고하세요.
NOTE: If you have a Bible and would like to read more, consider the following passages:
잠언 12:11,24, 14:23, 18:9, 21:5, 24:30-34; 에베소서 2:10; 디모데후서 3:16-17
Proverbs 12:11,24, 14:23, 18:9, 21:5, 24:30-34; Ephesians 2:10; 2 Timothy 3:16-17
ㆍ 자기의 토지를 경작하는 자는 먹을 것이 많거니와 방탕한 것을 따르는 자는 지혜가 없느니라(잠언 12:11)
ㆍ 부지런한 자의 손은 사람을 다스리게 되어도 게으른 자는 부림을 받느니라(잠언 12:24)
ㆍ 모든 수고에는 이익이 있어도 입술의 말은 궁핍을 이룰 뿐이니라(잠언 14:23)
ㆍ 자기의 일을 게을리하는 자는 패가하는 자의 형제니라(잠언 18:9)
ㆍ 부지런한 자의 경영은 풍부함에 이를 것이나 조급한 자는 궁핍함에 이를 따름이니라(잠언 21:5)
ㆍ 내가 게으른 자의 밭과 지혜 없는 자의 포도원을 지나며 본즉 가시덤불이 그 전부에 퍼졌으며 그 지면이 거친 풀로 덮였고 돌담이 무너져 있기로 내가 보고 생각이 깊었고 내가 보고 훈계를 받았노라 네가 좀더 자자, 좀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더 누워 있자 하니 네 빈궁이 강도 같이 오며 네 곤핍이 군사 같이 이르리라(잠언 24:30-34)
ㆍ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에베소서 2:10)
ㆍ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디모데후서 3: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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