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만나
2021년 9월 2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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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kcbmc date21-09-20 12:02 hit846 comment0Attach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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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사람: 문제인가, 아니면 가능성인가?
PEOPLE – PROBLEMS, OR POSSIBILITIES?
By Robert J. Tamasy
“저 사람들만 아니라면 사업이 훨씬 더 쉬울텐데.”
이런 말을 들어보았거나 스스로 그렇게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만약 그렇다면,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 우리가 삶과 직장에서 마주하는 대부분의 문제는 사람들과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도 우리에게 사람을 없앨 수 있는 선택권은 없다. 그런데도 왜 우리는 그러고 싶어 하는 걸까?
“Business would be so much easier – if it weren’t for the people.” Have you ever heard this, or thought something like it yourself? If so, you’re not alone, because the vast majority of problems we encounter in life and work have something to do with people. However, eliminating people is obviously not an option – and why would we want to?
작가이자 경영인인 맥스 드프리는 다음과 같이 기록했다.
“사람은 오로지 중요한 것의 심장이자 영혼이다. 사람이 없으면 리더도 필요 없어진다. 리더들은 주로 자산에 관심을 두기로 결정할 수 있으며…아니면 이를 넘어서 그들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람들의 삶에 더 큰 의미와 더 많은 도전, 더 많은 기쁨을 제공해주는 유산을 남기는 기회를 활용할 수도 있다.”
Author and business executive Max DePree wrote, “People are the heart and soul of all that counts. Without people, there is no need for leaders. Leaders can decide to be primarily concerned with assets…or they can go beyond that and capitalize on the opportunity to leave a legacy which provides greater meaning, more challenge, and more joy in the lives of those whom leaders enable.”
어떤 회사는 제품에 중점을 두겠지만, 해당 제품을 설계하고 만드는 데는 사람이 필요하다. 만약 어떤 회사가 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곳이라면, 그것을 제공하는 사람도 또한 필요한 것이다. 우리가 매일 함께 일하고 있는 각각의 개인은 독특하여 특유의 장점과 약점, 성격과 변덕을 가지고 있지만, 그들 없이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A company might be focused on products, but it requires people to design and make those products. If a company specializes in services, it requires people to provide those as well. Each of the individuals we work with every day is unique, with distinctive strengths and weaknesses, personalities and quirks, but we could not get anything done without them.
드프리가 언급한 바와 같이 사람들이 제기하는 문제에 불평하기 보다는, 그들을 통해 지속가능한 유산을 남길 기회를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를 끊임없이 고민하는 편이 현명할 것이다. 그들이 일을 통해 삶 속에서 더 큰 의미와 기쁨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우리는 그들의 삶뿐만 아니라 그들 주변에 있는 모든 사람들의 삶에 심오한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As DePree stated, rather than complaining about the issues people can present, we would be wise to constantly consider how we can take advantage of opportunities to leave an enduring legacy through them. By helping them to discover greater meaning and joy in their lives through their work, we can make a profound difference, not only in their lives but also in the lives of everyone around them.
우리가 그 일을 어떻게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우리가 함께 일하고 책임져야할 사람들에게 초점을 맞출 수 있을까? 성경은 우리에게 몇 가지 따라야 할 건전한 원칙을 제공한다.
How can we do that? How can we ensure that our primary focus is on the people we work with and for whom we have responsibility? The Bible gives us some sound principles to follow:
계속 주의 깊게 지켜보라.
근면한 농부가 자신의 생계를 유지시켜주는 동물의 복지를 보호하려고 애쓰는 것처럼, 리더들은 직원들의 근황을 예의주시해야 한다.
“네 양 떼의 형편을 부지런히 살피며 네 소 떼에게 마음을 두라…어린 양의 털은 네 옷이 되며 염소는 밭을 사는 값이 되며 염소의 젖은 넉넉하여 너와 네 집의 음식이 되며…” (잠언 27:23-27)
Keep careful watch. Just as a diligent farmer seeks to protect the welfare of the animals that generate his livelihood, those in authority should remain alert to how the people on his or her staff are faring. “Be sure to know the condition of your flocks, give careful attention to your herds…the lambs will provide you with clothing and the goats with the price of a field. You will have plenty of goats’ milk to feed your and your family…” (Proverbs 27:23-27).
대접받고 싶은 대로 남을 대접하라.
‘나는 다른 이들을 어떻게 지휘해야 할까?’라고 물을 때, 더 좋은 질문은 ‘만일 서로 위치를 바꿀 수만 있다면, 나는 그들이 나를 어떻게 지휘해주었으면 하고 바랄까?’라고 묻는 것이다.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누가복음 6:31)
Treat others as you would want to be treated. When asking, ‘How should I direct others?’, a better question might be to ask is, ‘How would I want them to direct me, if we were to trade places?’ “And as you would like and desire that men would do to you, do exactly so to them” (Luke 6:31, Amplified).
사람을 우선시하라.
우리는 목표와 목적, 즉 ‘결과’에 쉽게 사로잡힐 수 있다.
그러나 직원들이 최고의 성과를 내게 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보살핌 받고, 가치 있게 여김 받고 있음을 알 필요가 있다.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빌립보서 2:3-4)
Put people first. We can easily become consumed by goals and objectives, the “bottom line.” But for workers to perform at their best, they need to know they are cared for and valued. “Do nothing out of selfish ambition or vain conceit, but in humility consider others better than yourselves. Each of you should look not only to your own interests, but also to the interests of others” (Philippians 2:3-4).
섬김의 모범을 보이라.
대부분의 일터 환경에서는 직원이 ‘상사’를 섬기는 것이 당연시되지만, 가장 큰 동기부여 요인 중 하나는 리더가 자신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을 향해 기꺼이 섬기려는 자세를 보이는 것이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마태복음 20:28)
Set the example by serving. In many working environments, the staff are expected to serve the “boss,” but one of the greatest motivating factors is demonstrating that the one in authority is willing to serve those who work for him. “Just as the Son of Man did not come to be served, but to serve, and to give his life as a ransom for many” (Matthew 20:28).
적용 및 토론 주제
Reflection/Discussion Questions
1.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 있어서 당신 스스로를 어떻게 이야기할 수 있습니까? 당신은 외향적이고 열정적이며, 심지어는 주변에 사람들과 함께할 필요성 까지도 느끼나요? 아니면, 필요할 때는 사람들과 교류하지만, 오히려 사람들과 함께 있지 않을 때 편안함을 느끼는 내향성인가요?
How would you describe yourself in terms of relating to other people? Are you extroverted, eager and even needing to be around people? Or are you more introverted, dealing with people when necessary but feeling comfortable when you are not with people?
2. 평상시 사람들을 대할 때 직면하게 되는 어려움에는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1. 당신이 매일의 요구와 책임에 다가갈 때, 그들이 어떤 특정한 좌절감을 드러내나요?
What are some of the challenges you face in dealing with people on a daily basis? Do they present any particular frustrations as you approach each day’s demands and responsibilities?
3. 당신이 보고를 올린 누군가가 당신을 특별히 가치 있고 필요한 사람으로 느끼게 했을 때를 떠올려 보십시오. 그것이 특히 당신의 직업에 대한 인식과 업무로부터 얻은 성취감과 만족감 부분에서 어떤 영향을 미쳤습니까?
Think of a time when someone you reported to made you feel especially valued and needed. What kind of the impact did that have on you, especially in how you perceived your job and the sense of fulfillment and satisfaction you derived from it?
4. 사람들이 당신을 섬겨주기를 바라기 보다 당신이 그들을 우선시하며 섬기는 것이 종종 어려운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들이 겪을 수 있는 필요나 어려움을 인식하고 대응하는 측면을 어느 정도 지각하고 계십니까?
Why is it often difficult to put people first – to serve them – rather than to expect them to serve you? How perceptive do you think you are, in terms of recognizing and responding to needs or hardships they might be dealing with?
※ 참고: 성경에서 이 주제에 관련된 내용을 더 알고 싶다면, 아래 구절을 참고하세요.
NOTE: If you have a Bible and would like to read more, consider the following passages:
잠언 3:13-15, 11:17, 13:20, 16:24, 17:17; 마태복음 5:38-47; 누가복음 6:37-42
Proverbs 3:13-15, 11:17, 13:20, 16:24, 17:17; Matthew 5:38-47; Luke 6:37-42
*지혜를 얻은 자와 명철을 얻은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지혜를 얻는 것이 은을 얻는 것보다 낫고 그 이익이 정금보다 나음이니라 지혜는 진주보다 귀하니 네가 사모하는 모든 것으로도 이에 비교할 수 없도다(잠언 3:13-15)
*인자한 자는 자기의 영혼을 이롭게 하고 잔인한 자는 자기의 몸을 해롭게 하느니라(잠언 11:17)
*지혜로운 자와 동행하면 지혜를 얻고 미련한 자와 사귀면 해를 받느니라(잠언 13:20)
*선한 말은 꿀송이 같아서 마음에 달고 뼈에 양약이 되느니라(잠언 16:24)
*친구는 사랑이 끊어지지 아니하고 형제는 위급한 때를 위하여 났느니라(잠언 17:17)
*또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으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 대며 또 너를 고발하여 속옷을 가지고자 하는 자에게 겉옷까지도 가지게 하며 또 누구든지 너로 억지로 오 리를 가게 하거든 그 사람과 십 리를 동행하고 네게 구하는 자에게 주며 네게 꾸고자 하는 자에게 거절하지 말라 또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추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려주심이라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으리요 세리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또 너희가 너희 형제에게만 문안하면 남보다 더하는 것이 무엇이냐 이방인들도 이같이 아니하느냐(마태복음 5:38-47)
*비판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비판을 받지 않을 것이요 정죄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정죄를 받지 않을 것이요 용서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용서를 받을 것이요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또 비유로 말씀하시되 맹인이 맹인을 인도할 수 있느냐 둘이 다 구덩이에 빠지지 아니하겠느냐 제자가 그 선생보다 높지 못하나 무릇 온전하게 된 자는 그 선생과 같으리라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너는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를 보지 못하면서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형제여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할 수 있느냐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라 그 후에야 네가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를 빼리라(누가복음 6: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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