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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만나

2023년 2월 1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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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kcbmc date23-02-13 15:58 hit374 comment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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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롭지 못한 부자 이야기

THE STORY OF THE FOOLISH BUSINESSPERSON

By Jim Firnstahl

 

중요한 개념을 전달하는데 매우 효과적인 방법의 하나는 이야기를 사용하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그것을 "중요한 원리를 표현하는 언어적 그림 그리기"라 설명하기도 하였다. 전달하고자 하는 생각을 담고 있는 이야기는 생각을 쉽게 기억하는 데 도움을 준다.

In trying to communicate critical concepts, one of the most effective ways for doing this is through the use of stories. As someone has described it, this amounts to “painting a verbal picture on which to hang an important principle.” Stories that embody ideas we desire to convey make ideas easier to remember.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것에 통달하셨다. 예수님은 우리 인간의 약점을 드러내기 위해 비유(통렬하고 짧은 이야기)를 사용하셨다. 히브리서 4장 15절에서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라고 전하고 있다.

Jesus Christ was the master at this. He told parables (poignant, short stories) to reveal our human weaknesses. Hebrews 4:15 says, “For we do not have a high priest who is unable to sympathize with our weaknesses, but we have one who has been tempted in every way, just as we are—yet was without sin.” 

예수님은 귀를 모으고 있는 청중들에게 하나님 왕국의 비밀을 소개하는데, 또한 비유를 사용하셨다. 누가복음 8장 10절에서 예수님은 “이르시되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다른 사람에게는 비유로 하나니 이는 그들로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라고 말씀하셨다. 배우고자 하는 자들은 예수님 비유의 메시지를 이해할 것이다.

He also used parables to introduce receptive hearers to secrets of the kingdom of God. As Jesus explained in Luke 8:10, “The knowledge of the secrets of the kingdom of God has been given to you, but to others I speak in parables, so that, ‘though seeing, they may not see; though hearing, they may not understand.’” Those open to learning would grasp the messages of His parables.

누가복음 12장 13-21절에서 “무리 중에 한 사람”이 예수님께 자기 형에게 명하여 유산을 자신과 나누게 해달라고 부탁한 내용이 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 사람아 누가 나를 너희의 재판장이나 물건 나누는 자로 세웠느냐”고 말씀하심으로 논쟁에서 자신을 분리하셨다. 그 대신에 예수께서는 인간 분쟁의 근본적인 원인에 주의를 돌리시며 청중에게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아니하니라”라고 이르셨다.

On one occasion recounted in Luke 12:13-21, “someone in the crowd” asked Jesus to tell a sibling to give him some of an inheritance to which he felt entitled. However, Jesus seemed to separate Himself from the dispute by saying, “who made me a judge or arbitrator over you” (and your brother)?  Instead, Jesus drew attention to a deeper root cause of human disputes, urging His listeners to “Watch out! Be on your guard against all kinds of greed; a man’slife does not consist in the abundance of his possessions.”

그런 다음 예수님은 21세기 시장에 사는 우리 대부분도 공감할 수 있는 요점을 강조하기 위해 비유를 말씀하셨다. 한 부자(성공한 사업가)가 남아도는 “소출”이 풍성하여 심중에 생각하여 고민하였다. 그 부자는 고민 끝에 곳간을 헐고 더 크게 짓고 본인의 모든 곡식과 물건을 거기에 쌓아 두기로 결심하였다. 이를 보고 하나님께서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하지 못한 자가 이와 같으니라”라고 말씀하셨다.

Then Jesus told a parable to amplify His point, one to which many of us even in the 21st century marketplace can relate. It seemed a successful businessman (“rich man”) faced a decision on what to do with an excess “crop.” Lacking enough storage space for it, he decided to build more space so he could keep it all for himself. Then God entered the story, saying: “Fool! This night your soul is required of you, and the things you have prepared, whose will they be?  So is the one who lays up treasure for himself and is not rich toward God.”

이 부자가 왜 어리석은 자인가? 그가 결심 과정에 하나님을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에 믿음이 부족하거나 전혀 없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당시의 유대인들은 이 사람이 재물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하나님의 은총을 입은 사람으로 여겼을 것이다. 그들은 재물을 하나님 은총의 상징으로 여겼다. 예수님의 비유는 이처럼 생각을 뒤집는 것이었다. 한 사람의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사랑의 깊이를 나타내는 것은 재물을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하는 것이라고 경고하셨다. 예수님은 “산상수훈”에서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마태복음 6:19-21).

Why was this rich man called a fool? One might say he had little or no faith because he did not factor God into his decision-making process. However, the Jews of the time would have considered this man to be in God’s favor simply because he had wealth. They regarded riches as a tangible sign of God’s favor. Jesus’ parables had a way of turning thinking like this upside-down. It was not the possession of riches, He was warning, but the use of them that indicated how much faith a person had in God and love for Him. In His “Sermon on the Mount,” Jesus taught things like, “Do not lay up treasures on earth…but lay up treasures in heaven…. For where your treasure is, there your heart will be also” (Matthew 6:19-21).

고린도전서 13장 13절이 권면하듯이 어리석은 자는 하나님보다 자기 자신과 재물에 믿음과 소망과 사랑을 두는 자이다. 부자가 하나님을 사랑했다면, 그는 남은 소출을 사용하기 위해 경건한 선택(하늘에 있는 보물)을 고려해야 했다. 이 사람에게는 분명히 굶주린 이웃과 절실히 도움이 필요한 많은 사람이 있었다. 그 대신, 비유에서 알려 주듯이 그는 “자신을 위해 재물을 쌓아 두는” 길을 선택했고 “하나님에 대하여 부요” 할 수 있는 놀라운 기회를 놓쳤다.

The fool is one who places his faith, hope and love in himself and his riches rather than in God, as 1 Corinthians 13:13 admonishes. If the rich man loved God, he should have considered godly options (treasures in heaven) for the use of his excess crops. No doubt this man had hungry neighbors and many others who needed help desperately. Instead, as the parable states, he chose to “lay up treasure for himself” and missed a wonderful opportunity to be “rich toward God.”

예수님을 따르는 여러분과 내가 우리의 자원을 가장 잘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기도하고 묻지 않는다면, 우리는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하나님의 사랑이 부족하여 우리의 어리석음을 드러내게 된다. 나는 항상 이 비유에 겸손해진다. ‘주님, 저와 이 글을 읽는 사람들이 항상 주님의 왕국에 보물을 쌓기 위해 우리의 재물을 사용하도록 도우소서.’

If you and I, as Christ-followers, do not pray and inquire regarding the best use of our resources, we lack love for God and the love of God, exposing our foolishness. I am always humbled by this parable. Lord help me – and those reading this – to use our riches always to lay up treasures in Your kingdom.

 

 

 

적용 및 토론 주제

Questions for Discussion and Reflection

1.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 보낸 첫 번째 편지 13절에서 믿음, 소망, 사랑 중에서 사랑이 제일이라고 선언합니다! (고린도전서 13:13)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으로서 “부자”처럼 재물이 너무 많다면 어떻게 당신이 하늘에 보물을 쌓아 사랑을 나타낼 수 있겠습니까?

In his first letter to the Corinthian church, chapter 13, the apostle Paul declares that faith, hope, and love abide (stand out), but that love is the greatest of all! (1 Corinthians 13:13) How could you, as a Christ-follower, demonstrate love by laying up treasures in heaven if you found yourself with an excess of riches like the “rich man”?

2. 다음으로 고린도전서 13장에 인용된 다른 요소들인 믿음, 소망, 신뢰를 개별적으로 살펴봅시다. “하나님에 대한 나의 믿음(신뢰)은 나로 하여금…” 이 문장의 뒷부분을 어떻게 채우겠습니까?

Next, let’s consider individually those other elements cited in 1 Corinthians 13: faith, hope, and trust. If you were to say, “My faith (trust) in God allows me to…,” how would you complete that sentence?

3. "하나님에 대한 나의 소망이 나를 강권하여..."라고 말한다면 이 문장을 어떻게 완성하시겠습니까?

If you were to say, “My hope in God compels me to…,” how would you complete that sentence?

4. "하나님에 대한 나의 사랑이 나를…" 이 문장을 어떻게 완성하겠습니까?

If you were to say, “My love of God causes me to…,” how would you complete that sentence?

5. 마지막으로, 직장에서의 역할 관점에서 매일의 업무를 수행할 때 믿음, 소망, 사랑이 주는 의미는 무엇입니까?

As a final question, from the perspective of your role in the workplace, what are the significance of faith, hope and love as you carry out your everyday responsibilities?

참고: 성경에서 이 주제에 관련된 내용을 더 알고 싶다면, 아래구절을 참고하세요.

NOTE: If you have a Bible and would like to read more, consider the following passages:

 

누가복음 17:6; 요한복음 15:13; 로마서 5:2-5, 8:24-25; 고린도전서 13:1-7; 히브리서 11:1

Luke 17:6; John 15:13; Romans 5:2-5, 8:24-25; 1 Corinthians 13:1-7; Hebrews 11:1

(누가복음 17:6) 주께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 있었더라면 이 뽕나무더러 뿌리가 뽑혀 바다에 심기어라 하였을 것이요 그것이 너희에게 순종하였으리라

(요한복음 15:13)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로마서 5:2-5) 또한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니라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소망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로마서 8:24-25) 24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25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지니라

(고린도전서 13:1-17) 우리 하나님의 뜻을 따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로 부르심을 받은 바울과 형제 소스데네는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곧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받은 자들과 또 각처에서 우리의 주 곧 그들과 우리의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들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이는 너희가 그 안에서 모든 일 곧 모든 언변과 모든 지식에 풍족하므로 그리스도의 증거가 너희 중에 견고하게 되어 너희가 모든 은사에 부족함이 없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심을

(히브리서 11: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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