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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만나

2023년 4월 1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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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kcbmc date23-04-10 10:55 hit211 comment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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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비밀-그리고 일
THE SECRET TO LIFE – AND WORK

By Robert D. Foster

일에 대해 생각할 때마다, 나는 영국 조각가 헨리 무어의 말을 떠올린다. “인생의 비밀은 무엇인가? 그것은 일생을 바칠 수 있는, 나의 모든 것을 쏟아부을, 남은 인생동안 하루하루, 매 순간순간을 쏟아부을, 그런 일을 하는 것이다. 그리고 여기서 가장 중요한 핵심은 그 일이 내가 해낼 수 없을 것 같은, 즉 도전 정신을 가지고 임해야만 할 수 있을 것 같은 그런 것이어야만 한다는 것이다.

Whenever I think about work, I am reminded of a quote from British sculptor Henry Moore: “What is the secret to life? It is to have a task, something you can devote your entire life to, something you bring everything to, every minute of the day for the rest of your life. And the most important thing is, it must be something you cannot possibly do.”

일은 각종의 악과 연관되어 있다. 노예제, 노동 착취, 파업, 질이 낮은 일, 아동노동착취, 비용 뻥튀기, 낮은 임금, 과다한 이윤과 같은 것들이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일을 축복으로 주셨지만, 인간은 그것을 망가뜨렸다.

  • 어떤 이들은 만족감을 주지 못하는 일, 영혼 없이 하게 되는 일이 주는 고통을 경험해본 적 있다.

  • 어떤 이들은 일을 잘 해냈어도 인정받지 못하거나 감사하다는 표현조차 받지 못한다.

  • 어떤 이들은 탈진할 때까지 일을 한다.

  • 어떤 이들은 아무리 일을 해도 가난을 면치 못한다.

  • 어떤 이들은 직장 내 괴롭힘에 시달린다.

  • 어떤 이들은 질 낮은 일자리 또는 실직 상태로 인해 고통을 당한다.

Work becomes associated with all kinds of evil: slavery, sweatshops, strikes, shoddy work, child abuse, inflated costs, low wages, and high profits. God gave the gift of work – and man has ruined it.

  • Some of us have experienced the pain of unfulfilling, mindless work.

  • Some of us have done good work which was not recognized or appreciated.

  • Some of us labor to the point of exhaustion.

  • Some of us watch as unrelenting poverty swallowed up our meager assets.

  • Some of us have experienced harassment on the job.

  • Some of us suffer the drudgery of work or the pain of unemployment.

많은 사람이 성공적인 사업가의 꿈이라고 하면 멋진 옷, 자동차, 집, 여행, 탄탄한 금융 포트폴리오를 떠올린다. 우리는 주5일 근무가 끝나고 나면 “TGIF – Thank God It’s Friday!”를 외치고 싶어 한다. 어떤 사람들에게는 주 5일간 일하는 것이 외국에서 휴가를 즐기기 위한 또는 좋아하는 레저를 즐기기 위한 돈을 버는 방도일 뿐이다.

For many, the successful businessperson’s dream is nice clothes, cars, houses, travel, and an extensive financial portfolio. At the end of five workdays, we are tempted to yell, “TGIF – Thank God It’s Friday!” For some, those five working days were just a way to accumulate money for an exotic vacation or our favorite leisure activities.

그러나 노동을 무시하거나 무의미한 것으로 여길 일은 결코 아니다. 화가 빈센트 반 고흐(1853년~1890년)를 예로 들어보자. 그가 화가를 천직으로 삼아 활동한 기간은 10년이 채 안 되지만 37세에 생애의 마지막을 맞이하기까지 거의 900개의 수채화와 1,000개에 이르는 스케치를 남겼다. 그는 파리에서 지내며 삶의 마지막을 정리하는 동안 228개의 작품을 그렸다. 그중에 한 작품인 “가쳇 박사의 초상’은 그가 죽고 100년이 지난 후에 뉴욕 경매에서 8,250만 달러에 팔렸는데, 경매가 시작되고 3분도 안 돼서 입찰이 이루어졌다.

But work does not need to be a futile or meaningless pursuit. Take painter Vincent van Gogh (1853-1890) as an example. Although he spent less than 10 years in his vocation as an artist, he produced nearly 900 watercolor paintings and 1,000 sketches before he died at age 37. Toward the end of his life, while living in Paris, van Gogh produced 228 paintings. One of them, “The Portrait of Doctor Gachet,” sold for $82.5 million at a New York City auction 100 years after his death. The bidding lasted less than three minutes!

반 고흐가 화폭에 담은 주제들은 주로 농부, 어부, 직공, 주부, 공장근로자들, 그물을 수선하는 여자들과 같은 노동자들이었다. 1885년 그는 동생 테오에게 보내는 편지에 자신의 노동철학을 썼는데 그것은 다음과 같다. “사람이 삶을 제대로 살려면 반드시 일을 하고 또 도전 정신으로 임해야 한다.”

Many of van Gogh’s subjects were workers – farmers, fishermen, weavers, housewives, factory employees and women mending nets. In 1885, he wrote to his brother, Theo, explaining his philosophy of work: “One must work and dare if one really wants to live.”

일에 대한 성경의 관점도 그와 동일하다. 성경은 그 첫 번째 장에서 일이 하나님의 아이디어라고 선언하고 있다.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창세기 1:27-28)

The Scriptures share the same perspective. The opening chapter of the Bible declares work was God’s idea: “So God created man in his own image…male and female He created them. God blessed them and said to them, ‘Be fruitful and increase in number, fill the earth and subdue it. Rule over the fish of the sea and the birds of the air and over every living creature that moves on the ground’” (Genesis 1:27-28).

두 번째 장에는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 동산에 두어 그것을 경작하며 지키게 하시고” (창세기 2:15)라고 기록되어 있다. 본질적으로 하나님은 인간을 청지기로 삼아 하나님이 만드신 피조세계를 지키고 관리하는 일을 하도록 하셨다.

In the second chapter it says, “The Lord God took the man and put him in the Garden of Eden to work it and take care of it” (Genesis 2:15). In essence, God was delegating humankind to serve as stewards and caretakers of His creation.

일에 대한 신약성경의 관점도 매우 긍정적이다.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이는 기업의 상을 주께 받을 줄 아나니 너희는 주 그리스도를 섬기느니라.” (골로새서 3:23-24)

The Bible’s New Testament also presents work from a very positive view. One translation expresses it this way: “Work hard and cheerfully at all you do, just as though you were working for the Lord and not merely for your masters, remembering that it is the Lord Christ who is going to pay you, giving you full portion of all He owns” (Colossians 3:23-24). Work should be regarded as a privilege, not a curse.

 

 

적용 및 토론주제

Reflection/Discussion Questions

 

1. 조각가 헨리 무어의 말, ‘인생의 비밀은 나의 일생을 바칠 수 있는, 그러면서도 내가 해낼 수 없을 것 같은 그런 일이다’라는 말에서 그가 하고자 하는 말이 뭐라고 생각합니까?

What do you think sculptor Henry Moore meant when he said the secret to life is a task you can devote your entire life to and “something you cannot possibly do”? Is he saying we should strive for things we consider beyond our grasp – and if so, what benefit is that for us?

2. 무슨 일이 어떤 종류의 악들과 연결성이 있다고 생각합니까? 만약 그런 연결성이 있다면 그런 악들은 어떤 것들이라 생각합니까?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Can you identify with some of the “kinds of evil” that what work can represent? If so, which ones – and why?

3. 유명 화가 빈센트 반 고흐가 했던 “사람이 삶을 제대로 살려면 반드시 일을 하고 또 도전 정신으로 임해야 한다“라는 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합니까? 반 고흐가 37살의 나이에 죽었다는 것을 고려할 때 당신은 그가 자신의 목표를 성취했다고 생각합니까?

How do you respond to the statement by renowned artist Vincent van Gogh, “One must work and dare if one really wants to live”? Considering van Gogh died at the age of 37, do you think he accomplished his goal? Explain your answer.

4. 우리가 일을 할 때 단지 상사나 주인을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위해 일하는 것’으로 여긴다면, 그것은 어떤 면에서 반드시 변화를 가져와야 한다고 생각합니까?

In what ways should it make a difference if we regard our job responsibilities “as working for the Lord” and not just for our bosses or “masters”?

참고: 성경에서 이 주제에 관련된 내용을 더 알고 싶다면, 아래의 성경구절을 참고하세요.

NOTE: If you have a Bible and would like to read more, consider the following passages:

 

잠언 12:11, 14:23, 22:29; 전도서 12:13-14; 에베소서 6:5-9; 골로새서 3:17, 22 

Proverbs 12:11, 14:23, 22:29; Ecclesiastes 12:13-14; Ephesians 6:5-9; Colossians 3:17, 22

  • (잠언 12:11) 자기의 토지를 경작하는 자는 먹을 것이 많거니와 방탕한 것을 따르는 자는 지혜가 없느니

  • (잠언 14:23) 모든 수고에는 이익이 있어도 입술의 말은 궁핍을 이룰 뿐이니라

  • (잠언 22:29) 네가 자기의 일에 능숙한 사람을 보았느냐 이러한 사람은 왕 앞에 설 것이요 천한 자 앞에 서지 아니하리라

  • (전도서 12:13-14) 13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 14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시리라

  • (에베소서 6:5-9) 5 종들아 두려워하고 떨며 성실한 마음으로 육체의 상전에게 순종하기를 그리스도께 하듯 하라 눈가림만 하여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처럼 하지 말고 그리스도의 종들처럼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기쁜 마음으로 섬기기를 주께 하듯 하고 사람들에게 하듯 하지 말라이는 각 사람이 무슨 선을 행하든지 종이나 자유인이나 주께로부터 그대로 받을 줄을 앎이라상전들아 너희도 그들에게 이와 같이 하고 위협을 그치라 이는 그들과 너희의 상전이 하늘에 계시고 그에게는 사람을 외모로 취하는 일이 없는 줄 너희가 앎이라

  • (골로새서 3:17)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 (골로새서 3:22) 종들아 모든 일에 육신의 상전들에게 순종하되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와 같이 눈가림만 하지 말고 오직 주를 두려워하여 성실한 마음으로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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