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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만나

2023년 12월 2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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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새해를 맞이할 준비가 됐나요?

THE NEW YEAR IS ALMOST HERE – ARE YOU READY?

By Robert J. Tamasy

 

우리는 새해를 맞이하면서, 대개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평가하게 된다. 당신에게 2023년은 어떤 해였나? 신나고, 성공적이고, 성취를 이룬 한해였나? 아니면 어려움과 역경으로 가득한 한해였나?

As we anticipate the beginning of a new calendar year, it is typical for many of us to want to glance back and assess the year nearly past. How was 2023 for you? Was it a time of excitement, success, and achievement; a difficult year filled with challenges and adversity, or a mixture of both?

나는 한 해를 마무리할 즈음에 그 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좋은 때, 나쁜 때, 즐거운 순간들, 슬프거나 낙심했던 순간들을 돌아보고 기록해 보는 것이다. 그렇게 하다 보면 행복했던 순간들, 성취의 순간들에 다시 한번 미소 짓게 되고, 실수를 통해 뼈아프게 배운 교훈을 되새기게 되고, 아깝게 놓친 기회들에 작별을 고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런 것들은 그것들을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데살로니가전서 5:16이 말하듯이 “항상 기뻐하고 감사할 수 있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For years it has been my custom to reflect on the passing year, noting its highs and lows, the joyous moments and the times of sadness or discouragement. I find this a helpful opportunity for smiling again over happy events and accomplishments; remembering and learning from mistakes made; and saying one last goodbye to opportunities that were lost. Even those, put in perspective, can become reasons to “Rejoice always,” as 1 Thessalonians 5:16 urges us to do.

뒤돌아보는 것은 유용하다. 그러나 너무 지나치게 과거에 머무르는 것은 역효과를 낼 수 있다. 사도바울은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라고 말했다. (빌립보서 3:13-14) 이 말은 바울에게 후회스러운 과거의 기억을 잊는 기억상실증이 있다는 뜻이 아니라, 주님을 섬기는 최고의 방법은 마음과 사명감, 이 두 가지를 미래에 맞추고 앞을 바라보는 것이라는 뜻이다.

Gazing back on days past can be useful, but dwelling on them for too long can be counterproductive. As the apostle Paul wrote, “…one thing I do: Forgetting what is behind and straining toward what is ahead, I press on toward the goal to win the prize for which God has called me heavenward in Christ Jesus” (Philippians 3:13-14). Paul did not have amnesia over his regretful past, but determined the best way to serve the Lord was to remain forward-looking in both mind and mission.

참신한 출발을 기대하고, 또는 모든 일이 형통하기를 바라면서 새해를 맞이할 준비를 할 때, 어떻게 새해에는 우리가 바라는 것들을 잘 해낼 수 있는지, 성경은 그에 대한 지혜를 준다.

As we prepare for the new year, either hoping for a fresh start or the continuation of things that were going well, the Bible offers wisdom on how we can best proceed:

걱정으로 하지 말고 기대감으로 계획을 세우라. 계획을 세우면서 우리는 “이런 일이 생기면 어떡하지?” 또는 ‘이렇게 안 되면 어떡하지?”와 같은 걱정을 종종 한다. 이런 걱정은 혹자가 “분석의 마비’라고 부르는 오류에 빠지게 만들 수 있다. 예수 그리스도는 자기를 따르는 자들에게 염려하지 말고 하나님이 공급해 주심을 믿으라고 말하셨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겠느냐” (마태복음 6:25-27).

Plan with anticipation, but not with worry. In our planning, we sometimes fret over things like, ‘What if this happens?’ or, ‘What if that does not happen?’ Such worry can lead to what some call the “paralysis of analysis.” Jesus Christ admonished His followers to trust in God’s provision rather than becoming consumed by worry. “Therefore, I tell you, do not worry about your life, what you will eat or drink; or about your body, what you will wear. Is not life more important than food, and the body more important than clothes?... Who of you by worrying can add a single hour to his life?” (Matthew 6:25-27).

우선순위 올바로 정하고 거기에 따라 계획을 세우라. 계획을 세우다 보면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결정한 뒤, 그것에 비중을 두되 다른 것들과 적절한 조화를 이루면서 추진하는 그런 결정들을 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들, 즉 사람, 자원, 기회 등을 공급하실 것을 믿고자 할 때, 우리의 발걸음과 의사결정 과정의 한 단계 한 단계를 하나님께서 인도하실 것을 믿고, 우리의 마음에 하나님을 가장 첫 자리에 두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태복음 6:33)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네가 경영하는 것이 이루어지리라” (잠언 16:3).

Plan with the right priorities. The planning process often involves determining what is most important and pursuing that, with everything else in proper perspective. As we trust God to provide for all we need – people, resources, opportunities – it is important to put Him foremost in our thinking, relying on Him to guide our steps and decision-making. “But seek first [God’s] kingdom and His righteousness, and all these things will be given to you as well” (Matthew 6:33). “Commit to the Lord whatever you do, and your plans will succeed” (Proverbs 16:3).

예상치 못한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계획을 세우라. 계획을 세움에 있어서 문제는 일이 항상 우리의 계획대로 풀리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원래 기대했던 기회의 문이 닫힐 수도 있고, 예상치 못하게 엉뚱한 곳에서 기회의 문이 열릴 수도 있다. 주님의 주권적인 인도하심을 믿으면 스트레스가 사라진다.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잠언 3:5-6).

Plan with the unexpected in mind. The problem with planning is circumstances do not always align with what we have planned. Doors of opportunities slam shut; others open unexpectedly. Trusting in the Lord’s sovereign direction helps to relieve stress. “Trust in the Lord with all your heart and lean not on your own understanding; in all your ways acknowledge Him and He will make your paths straight” (Proverbs 3:5-6).

다른 사람들의 조언을 받으면서 계획을 세우라. 오직 자기 자신만의 아이디어와 통찰력에만 의존하는 진공상태에서 계획을 세우면 우리의 판단력 자체에 문제가 있거나 닥쳐올 잠재적 위험을 보지 못하는 실수를 범할 수 있다. 신뢰할 만한 조언자들은 우리의 아이디어를 정련해 줄 뿐만 아니라, 우리 판단에 숨어있는 심각한 오류를 피해 갈 수 있게 해준다. “의논이 없으면 경영이 무너지고 지략이 많으면 경영이 성립하느니라” (잠언 15:22).

Plan with the counsel of others. When we plan in a vacuum, relying only on our own ideas and insights, we can fail to see problems with our thinking or potential challenges we could confront. Trusted advisors can help us refine our ideas as well as avoid serious errors in judgment. “Plans fail for lack of counsel, but with many advisers they succeed” (Proverbs 15:22).

적용 및 토론주제

Reflection/Discussion Questions

1. 당신은 한 해의 마지막을 맞이하면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본 적이 있나요? 어떤 결론을 내렸나요? 당신에게 높이 올라간 지점들은 어떤 것들이었나요? 낮은 곳으로 떨어졌던 것은 어떤 것들이었나요? 당신은 지나간 일들을 돌아보는데 너무 많은 시간을 쓰는 경향이 있나요? 특히 그때 내가 이렇게 했더라면 하고 후회하게 되는 것들에요?

Have you taken time to reflect on the year that is nearly ended? What conclusions have you made? What were the high points for you – and some of the lows? Do you tend to spend too much time looking back, especially at things you wish you had done differently?

2. 다가오는 해를 위한 계획은 언제 세우나요? 당신의 계획은 복잡하고 광범위한가요? 구체적인 목표와 목적을 적어 두나요? 답해보세요.

When do you start planning for the next calendar year? Is your planning elaborate and extensive? Do you write down specific goals and objectives? Explain your answers.

3.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울 때 당신과 하나님과의 관계가 어떤 역할을 하나요? 신앙과 영성이 계획을 실용적으로 세우는 과정에서도 어느 정도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나요? 그렇다면 그렇지 않다면 그 이유는 각각 무엇인가요?

What role – if any – does your relationship with God play in how you develop your plans for the future? Do you believe faith and spirituality should even play a part in the pragmatic process of planning? Why or why not?

4. 당신은 자신이 미래를 바라보면서 불안을 느끼는 걱정 많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나요? 그렇다면 그 문제에 어떻게 대처하고 있나요? 당신은 종종 두려움이나 염려를 느끼는 누군가 볼 때 그 사람에게 어떻게 조언을 해주고 싶나요?

Do you consider yourself a worrier, someone who feels anxious in looking toward the unknown future? If so, how do you deal with it? How would you counsel someone else who often feels fearful or apprehensive?

※참고: 성경에서 이 주제에 관련된 내용을 더 알고 싶다면, 아래구절을 참고하세요.

NOTE: If you have a Bible and would like to read more, consider the following passages:

 

시편 37:3-7; 잠언 11:14, 16:9, 19:20; 빌립보서 4:6-7; 골로새서 3:17, 23-24

Psalm 37:3-7; Proverbs 11:14, 16:9, 19:20; Philippians 4:6-7; Colossians 3:17,23-24

  • (시편 37:3-7) 3 여호와를 의뢰하고 선을 행하라 땅에 머무는 동안 그의 성실을 먹을 거리로 삼을지어다 4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6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 7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고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 때문에 불평하지 말지어다

  • (잠언 11:14) 지략이 없으면 백성이 망하여도 지략이 많으면 평안을 누리느니라

  • (잠언 16:9)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 (잠언 19:20) 너는 권고를 들으며 훈계를 받으라 그리하면 네가 필경은 지혜롭게 되리라

  • (빌립보서 4:6-7) 6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 (골로새서 3:17)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 (골로새서 3:23-24) 23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24 이는 기업의 상을 주께 받을 줄 아나니 너희는 주 그리스도를 섬기느니라

도전

Challenge

계획을 세우는 과정에 하나님을 포함하기는 어려워 보일 수 있다. 특히 전에 그렇게 해본 적이 한 번도 없다면 말이다. 계획, 인도하심, 결정 등과 관련된 성경 말씀을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당신이 계획을 세우는데 좋은 피드백을 줄 수 있는 믿을 만한 사람들을 확보한다면 도움이 될 것이다. 신뢰할 수 있는 조언자 그룹이나 당신의 가치를 공유하는 젊은 전문가 그룹은 특히 도움이 될 수 있다. 당신의 지역에 CBMC팀이 있다면 거기에 참여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Involving God in the planning process can seem daunting, especially if you haven’t done that before. It might be helpful to consider passages from the Bible that relate to planning, guidance, and decision-making. It is also helpful to have one or more individuals whom you trust to serve as sounding boards who will offer important feedback for plans you formulate. A Trusted Advisors group or Young Professionals who share your values could be especially useful. If you have a CBMC team in your area, it could assist you in joining such a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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