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만나
2024년 1월 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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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전 세계 비즈니스 업계에 전하는 하나님의 메시지
GOD’S MESSAGE FOR THE GLOBAL MARKETPLACE
By Robert J. Tamasy
약 20년 전, 당시 국제 CBMC 회장으로 재직했던 팀 필폿은 “월요만나”라는 직장인을 위한 주간 묵상 글이라는 아이디어를 생각해 냈다. 요청하는 모든 사람에게 매주 월요일에 팩스로 발송해 주는 식이었다. 목적은 그들이 비즈니스 업계에서 자기에게 주어진 업무적인 역할과 책임을 성경적 관점에서 바라보도록 영감을 주고, 격려와 도전도 해주는 것이었다.
More than 26 years ago Tim Philpot, serving as President of CBMC International at the time, conceived the idea for a weekly workplace meditation called “Monday Manna.” Initially it was sent by fax, going out every Monday morning to anyone who requested it, with the goal of encouraging, challenging and inspiring readers to view their roles and responsibilities in the marketplace from a biblical perspective.
그때부터 지금까지 월요 만나의 영향력은 엄청나게 커졌다. 기술 발전에 힘입어 지금은 이메일로도 전달하고 국제 CBMC 홈페이지 wwwl.cbmcint.org에도 실린다. 전 세계에 있는 자원봉사 번역가들의 충성과 헌신에 감사드린다. 월요만나는 북남미,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호주 내에 십여 개가 넘는 국가들과 이십여 개가 넘는 언어로 읽히고 있다.
Since then, Monday Manna’s impact has grown exponentially. It has benefited from technological advances, now being distributed around the globe primarily by email, as well as being available on CBMC International’s website, www.cbmcint.org. Thanks to faithful and dedicated efforts of volunteer translators around the world, Monday Manna can now be read in more than 20 languages and dozens of countries in North and South America, Europe, Asia, Africa, and Australia.
새해를 맞이하면서 월요만나를 사용하는 곳이 더 많아지기를 바란다. 월요만나가 “세상의 빛”(마태복음 5:14)이 된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매주 많은 사람에게 상기시켜 주는 역할을 잘 해내기를 바란다. 월요만나의 사명은 시편 96:3으로 요약할 수 있다. “그의 영광을 백성들 가운데에, 그의 기이한 행적을 만민 가운데에 선포할지어다.”
Starting a new calendar, we hope usage of Monday Manna will continue to grow, serving as a weekly reminder of what it means to be “the light of the world” (Matthew 5:14) in the global marketplace. We could say the mission of Monday Manna is summarized by Psalm 96:3 which says, “publish His glorious deeds among the nations. Tell everyone about the amazing things He does.”
앞으로 다가오는 2024년에는 비즈니스 업계와 전문직 분야에서 매일 일어나는 실제적인 문제들, 이슈들을 꾸준히 다루고, 또한 성경의 가르침들이 그런 주제들을 얼마나 잘 조명하고, 또 실제로 적용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려고 한다. 여기에는 21세기 비즈니스 업계와 일터에 대해 성경이 말해주는 것에 대한 간단한 개요가 있다. 어떤 분들에게는 이것이 새로운 정보가 될 수도 있고, 또 어떤 분들에게는 유용한 리마인더가 될 수 있다.
Over the next 12 months we plan to continue addressing real-life, everyday issues in the business and professional world, showing the practical relevance and application of the Bible’s teachings for those topics. Here is a brief overview of what the Scriptures tell us about work in the 21st century marketplace, regardless of language and culture. For some of us, this will be new information, but for others it will serve as a helpful reminder:
우리는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 현재 이 자리에 있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직장 상사, 고객, 또는 주주들이 무엇을 바라는지를 생각하면서, 그 관점에서 우리의 업무를 바라본다. 물론 그들도 고려해야 하겠지만 성경은 우리의 업무에는 더 높은 곳에서 우리에게 주신 소명이 포함되어 있다고 말하고 있다.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이는 기업의 상을 주께 받을 줄 아나니 너희는 주 그리스도를 섬기느니라” (골로새서 3:23-24)
We are placed where we are to serve God. We typically view our work from the perspective of what our bosses expect, or our customers, or the stakeholders in our company. We must consider them, but the Bible says we have an even higher calling: “Whatever you do, work at it with all your heart, as working for the Lord, not for men, since you know that you will receive an inheritance from the Lord as a reward. It is the Lord Christ you are serving” (Colossians 3:23-24).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일하도록 부르심을 받는다. 우리는 때로 하나님이 세상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의아해할 때가 있다. 성경은 우리가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 참여하고 그리고 그것을 위해 우리의 시간, 재능, 경험, 전문성을 기여하도록 부름을 받는다는 사실을 말해주고 있다.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집이니라” (고린도전서 3:9)
We are called to do our work in concert with God. When we find ourselves sometimes wondering what God is doing in the world, the Scriptures remind us that we are called to offer our time, talents, experience, and expertise to participate in the things He is doing. “For we are God’s fellow workers; you are God field, God’s building” (1 Corinthians 3:9).
우리는 일터에서 하나님을 드러낼 책임이 있다. 한 나라의 대사가 다른 나라에서 자기 나라를 대표하는 일을 하듯이 우리도 하나님 나라의 대사로 부름을 받는다.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사신이 되어 하나님이 우리를 통하여 너희를 권면하시는 것 같이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간청하노니 너희는 하나님과 화목하라” (고린도후서 5:20)
We are responsible for representing God where we work. Just as someone can represent his or her country as an ambassador to another nation, we too are called to be ambassadors – for God. “We are therefore Christ’s ambassadors, as though God were making His appeal through us. We implore you on Christ’s behalf: Be reconciled to God” (2 Corinthians 5:20).
우리는 하나님이 내 삶에 이루신 변화를 주변에 드러낼 수 있어야 한다. 하나님이 내 삶을 전과는 다르게 변화시켰다면, 나의 태도와 행동에서 그 변화가 겉으로 드러나야 한다. 우리는 정직, 탁월, 사랑, 기쁨, 인내, 친절, 절제와 같은 하나님의 성품을 가진 사람들로 주변에 드러나야 한다. “공의는 행실이 정직한 자를 보호하고 악은 죄인을 패망하게 하느니라” (잠언 13:6)
We are to reflect the difference God is making in our lives. If God is transforming our lives, that should be reflected outwardly by both our attitudes and actions. We should be known as people of honesty, excellence, love, joy, patience, kindness, and self-control, all among God’s many attributes “Righteousness guards the [person] of integrity, but wickedness overthrows the sinner” (Proverbs 13:6).
묵상과 토론
Reflection/Discussion Questions
1. 당신은 월요만나를 얼마나 오랫동안 읽어왔나요? 그것이 당신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쳤나요? 월요만나가 당신이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직장에서 좀 더 충성된 사람이 되려는 노력하도록 영향을 줬나요?
How long have you been reading Monday Manna? What impact has it had in your life? Has it influenced you to try to be more faithful as a servant for God in the workplace?
2. 주간 묵상 글인 월요만나가 다루는 교훈과 원리들이 21세기 비즈니스 시장에서 늘 접하는 일반적인 원리와 행위들과 어떤 면에서 차이가 있고, 또 어떤 면에서 대조적인가요?
In what ways would you contrast or differentiate the teachings and principles presented in this weekly workplace meditation we call Monday Manna with the principles and practices you see observed on a consistent basis in the marketplace of the 21st century?
3. 현재 당신이 몸담고 있는 직장이 하나님을 섬기도록 하나님 보내신 곳이라는 가르침이 당신에게는 어떤 의미인가요? 당신은 이것을 믿나요? 그렇다면 또는 그렇지 않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What does it mean to you to learn or consider that you have been placed in the job you have at this moment to serve God? Do you even believe this is true? Why or why not?
4. 마태복음 5장에서 예수님은 그를 따르는 자들에게 그들이 “세상의 빛”이고 “세상의 소금”이라고 하셨습니다. 당신에게 그것은 무엇을 의미하나요: 빛이 되고, 소금이 된다는 것은 매일 직장에서 업무를 감당할 때 어떻게 행동하는 것을 의미하나요?
In Matthew 5, Jesus Christ told His followers they are “the light of the world” and “the salt of the earth.” In your view, what does that mean – what should that look like – as we carry out our daily workplace roles and responsibilities?
※참고: 성경에서 이 주제에 관련된 내용을 더 알고 싶다면, 아래구절을 참고하세요.
NOTE: If you have a Bible and would like to read more, consider the following passages from the Old Testament book of Proverbs:
잠언 1:7, 4:23, 6:20-23, 13:9, 14:16, 16:3, 21:2,5, 22:4,29, 25:13
Proverbs 1:7, 4:23, 6:20-23, 13:9, 14:16, 16:3, 21:2,5, 22:4,29, 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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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1:7)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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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4:23)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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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6:20-23) 20 내 아들아 네 아비의 명령을 지키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고 21 그것을 항상 네 마음에 새기며 네 목에 매라 22 그것이 네가 다닐 때에 너를 인도하며 네가 잘 때에 너를 보호하며 네가 깰 때에 너와 더불어 말하리니 23 대저 명령은 등불이요 법은 빛이요 훈계의 책망은 곧 생명의 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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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13:9) 의인의 빛은 환하게 빛나고 악인의 등불은 꺼지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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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14:16) 지혜로운 자는 두려워하여 악을 떠나나 어리석은 자는 방자하여 스스로 믿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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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16:3)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네가 경영하는 것이 이루어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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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21:2)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정직하여도 여호와는 마음을 감찰하시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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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21:5) 부지런한 자의 경영은 풍부함에 이를 것이나 조급한 자는 궁핍함에 이를 따름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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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22:4)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상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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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22:29) 네가 자기의 일에 능숙한 사람을 보았느냐 이러한 사람은 왕 앞에 설 것이요 천한 자 앞에 서지 아니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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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25:13) 충성된 사자는 그를 보낸 이에게 마치 추수하는 날에 얼음 냉수 같아서 능히 그 주인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느니라
도전
Challenge
우리가 어떤 삶을 살던지, 어떤 직장환경에서 일하던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또는 사람들)에게서 격려와 지지나 따끔한 조언을 받을 수 있다면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잠언 27:17은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는 것 같이 사람이 그의 친구의 얼굴을 빛나게 하느니라”라고 말하고 있다. 이번 주는 누가 (또는 어떤 사람들이) 당신을 도울 수 있을지를 놓고 기도해 보라. 만약 당신이 이미 그런 사람을(또는 사람들을) 확보하고 있다면 그리스도의 대사의 삶을 살기 위해 그 관계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라.
Living out one’s faith in Jesus Christ is challenging regardless of what environment we work in and live. It helps to have one or more like-minded people with whom we can find support, encouragement, and when needed, correction. Proverbs 27:17 says, “As iron sharpens iron, so one man sharpens another.” This week, pray about who that person (or persons) could be for you. If you already have such a relationship, consider how to utilize it even more effectively as “Christ’s ambassad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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