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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만나

2024년 8월 2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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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둘만의 시간을 가지기에는 너무 바쁜가요? (2부)

TOO BUSY FOR TIME ALONE – WITH GOD? (Part 2)

By Gary Tenpenny

(Editor’s Note: This is the second of two parts.)

나는 지난주 월요만나에서 조용한 시간을 가지는 것이 얼마나 가치 있는지에 대한 글을 썼다. 조용한 시간은 비즈니스 계획을 세우는 데도 유익할 뿐 아니라 영적인 삶에도 매우 중요하다. 내가 당신에게 권장하고 싶은 것은 가능한 한 자주 조용한 시간을 통해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라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영적인 양식과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받아야만 직장 생활과 개인적인 삶 두 가지 면에서 보상이 있고 충만한 삶을 누릴 수 있다. 그런 점에서 조용한 시간은 매우 중요하다.

Last week I wrote about how I discovered the value of a quiet getaway, not only for business planning but also – and more important – to address the spiritual dimension of life. My encouragement for you is that you resolve to get quiet as often as you can, drawing close to God and receiving the spiritual food and nourishment from Him that is so important for experiencing a rewarding, fulfilling life both in the marketplace and in our private lives.

효과적이고 성공적인 삶을 살도록 도와주는 기술, 전략, 자원 중에서도, 특히 하나님 앞에 홀로 나아가 하나님과 교제하는 시간을 꾸준히, 깊이 있게 그리고 충분히 갖는 것만큼 좋은 것은 없다는 것을 나는 깨달았다. 많은 사람들이 어떤 다른 방법들보다 이 조용한 묵상의 시간을 실천하는 것을 통해 직업 면에서나 영적인 삶에서 돌파구를 경험했다. 만약 하나님이 주신 삶의 목적을 깨닫고 그것을 실행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면 우리에게 삶의 목적을 주신 분에게 나아가 그분의 말씀에 귀 기울이는데 시간을 쓰는 것은 당연한 것이 아니겠는가!

Of all the tools, strategies and resources available to help us be effective and successful, I have learned the discipline of a deep, extended time alone with God consistently outperforms everything else. More people have breakthroughs in their personal, professional and spiritual lives as a result of this practice than any other single method. If our goal is to realize and carry out our God-given purpose, then it makes sense that we should spend time listening to the Purpose-Giver!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와 사역을 공부해 보면, 예수님은 사명을 효과적으로 수행하려면 반드시 조용한 시간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사역 초기부터 알고 계셨음을 알 수가 있다. “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마가복음 1:35)

As we study the life and ministry of Jesus Christ, we find that from the beginning He found such times necessary to effectively carry out His mission: “And rising very early in the morning, while it was still dark, He departed and went out to a desolate place, and there He prayed” (Mark 1:35),

우리 중에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를 갈망하고 그 음성에 기초해서 삶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싶어 하지만, 매일 일상에 쫓겨 그럴 기회를 놓쳐버리곤 한다. 그렇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시간을 내서 집중을 방해하는 모든 것들에서 벗어나 조용한 장소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아래에는 이를 위해 권장할 만한 것들을 실었다.

Many of us yearn to hear God’s voice and plan for their lives, but the busyness of everyday life distracts us. It is critical, therefore, that we intentionally schedule extended time to find a quiet place away from all the distractions. Here is one recommended approach:

1. 미리 일정을 짜라. 가능하면 하루 전체를 비워 두라. 기왕이면 밤까지 다 비워두면 더 좋다. 머릿속까지 업무 모드에서 완전히 벗어나려면 반나절 이상이 걸리는 경우가 많다. 주변 중요한 사람들에게 미리 이 계획을 알려주고, 연락이 닿지 않을 것이라고 꼭 알려주라.

Schedule it. Set aside a full day, if possible. Overnight is even better. It often takes a half-day or more just to pull your mind out of work-mode. Be sure to let the key people in your life know that you are taking time away and will not be reachable.

2. 벗어나라. 수련원, 호숫가, 해변가 조용한 숙박 장소, 캠핑장, 산속 오두막, 등 조용한 장소로 가라. 조용히 혼자 있을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좋다. 그러나 집이나 세컨 하우스에서 하지 않을 것을 권장한다. 왜냐하면 방문객이나 다른 업무 프로젝트에 쉽게 방해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Withdraw. Go to a retreat center, a lake house, beach house, camping, a mountain cabin, or other private setting. Any place that is quiet and where you can be alone will work. I recommend not doing this at your home or second home, as it is too easy to be distracted by visitors, projects, etc.

3. 전원을 꺼라. 휴대전화를 꺼라. 컴퓨터나 TV도 사용하지 말라.

Unplug. Leave your cell phone OFF. No computer or TV either.

4. 최대한 간단하게 하라. 일기장, 성경, 음악, 그리고 크리스천 작가가 쓴 책 한 권. 그 정도면 충분하다. 조용한 시간 보내기를 “하나님께 하고 싶은 말”부터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고 난 후에는 하루 대부분을 “하나님이 나에게 말씀하시려는 것은 무엇일까?”에 대해 읽고, 듣고, 쓰는 데 집중하라. 마지막으로 한 시간 정도 시간을 할애해서 “하나님께 어떤 중요한 것을 들었는지 그리고 그것이 내 삶에 주는 의미는 무엇일까?”에 대해 생각해 보라.

Keep it simple. Bring your journal, a Bible, music, perhaps one book by a Christian author. That is more than enough. Perhaps start with, “What I want to say to God.” Then devote extended time (most of the day) to reading, listening, and writing about, “What is God trying to say to me?” Lastly, spend time (perhaps an hour) writing your thoughts about, “What is the big thing I am hearing from God and what are the implications in my life?”

5. 나가라. 하나님의 창조물인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껴보라.

Get outside. Experience the natural wonder of God's creation.

6. 글을 써보라. 혼자 있는 시간에 떠오르는 자기 생각을 일기로 적어보라. 이는 집중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기록을 통해 주님과 함께했던 여정 중에 있었던 패턴, 주제, 응답받은 기도를 후에 돌아볼 수 있을 것이다.

Write it out. Journal your thoughts throughout your time alone. Not only will it help you maintain your focus, but later you also will be able to look back and see patterns, themes, and answered prayers along your journey with the Lord

7. 느긋하게 하라. 당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즐기라. 끊임없이 기도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느끼지 말라. 산책하거나 낚시하면서 휴식을 취하라.

Relax. Enjoy your time. Don’t feel like you must be praying non-stop. Take a walk, fish, relax.

8. 준비하라. 주의가 산만해질 때가 있을 것이다. 그것은 우리의 본성이다. 집중력이 떨어진다고 낙심하지 말라. 그저 계속 하나님에게 집중하고 하나님이 당신에게 말하는 것에 집중하도록 하라.

Be prepared. You will be distracted. That is just the way we are wired. Do not be discouraged at your wandering mind. Just keep refocusing on God and what He is saying to you.

9. 반대에 부딪힐 것을 예상하라. 우리의 영적인 원수가 당신의 시간을 방해하려고 할 것이다. 특히 그 장소를 떠나기 하루나 이틀 전에 그럴 가능성이 크다. 우리의 적은 우리가 하나님과 시간 보내기를 원하지 않는다.

Expect opposition. Our spiritual enemy will try to derail your time, most likely in the day or two before you leave. Time alone with God is not something he wants you to be doing.

10. 절제하라. 무엇을 먹고 마실지 그리고 얼마나 섭취할지 신중하게 생각하라. 카페인, 설탕, 알코올, 간식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생각이 흐려지거나 집중에 방해가 될 수 있다.

Be measured. Give thought to what you will eat and drink – and how much. Too much caffeine, sugar, alcohol, or snacks can distract or cloud your thinking and focus.

묵상과 토론

Reflection/Discussion Questions

1. 외부의 방해 없이 생각을 정리하고, 계획을 세워야 할 때 당신은 대개 어떻게 하나요? 그것이 효과적인가요?

When you sense the need to think through things and plan without having any disruptions, what do you usually do? Have you found this to be effective?

2. 매우 분주하고 시끄러운 세상에 살다 보면 주변 소음 차단할 때 오히려 불안감이나 하물며 두려움이 생길 수 있습니다. 어쩌면 혼자만의 시간을 의도적으로 가지는 것이 당신에게는 왠지 낯설고 부담스러운 프로젝트로 느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실제로 그렇다면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Living in a very hectic, noisy world, we came become so accustomed to it that the idea of turning off the noise can create anxiety, even fear. Perhaps you find deliberately setting aside time to get away by yourself an alien, intimidating prospect. If so, why do you think that is?

3. 일상에서 벗어나서 조용히 생각하고 계획하는 시간 갖기에 대해 여러 가지 제안들이 있었는데, 그중에 어떤 것이 가장 마음에 끌리나요? 답해보세요.

Which of the suggestions for scheduling a getaway, a time for quiet thinking and planning, do you find most appealing? Explain your answer.

4. 일상을 벗어나 개인 시간 갖는 계획을 의도적으로 세우는 것에 대해 2주 동안 다루어 보았습니다. 당신에게 그것이 흥미로웠나요? 만약 전에 이런 것을 해본 적이 없다면, 이것을 시도해 보고 싶은 생각이 드나요? 그렇다면 또는 그렇지 않다면 그 이유는 각각 무엇인가요?

Has this two-week discussion of deliberately planning a personal getaway piqued your interest? Does it seem like something you would be interested in trying, if you have not already done something like this? Why or why not?

  

 

 

 

※참고: 성경에서 이 주제에 관련된 내용을 더 알고 싶다면, 아래구절을 참고하세요.

NOTE: If you have a Bible and would like to read more, consider the following passages:

시편 23:1-6, 33:11, 118:5-9; 잠언 3:5-6; 19:21; 마태복음 6:25-34; 데살로니가전서 5:17

Psalm 23:1-6, 33:11, 118:5-9; Proverbs 3:5-6, 19:21; Matthew 6:25-34; 1 Thessalonians 5:17

• (시편 23:1-6) 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2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3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5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6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 (시편 33:11) 여호와의 계획은 영원히 서고 그의 생각은 대대에 이르리로다

• (시편 118:5-9) 5 내가 고통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응답하시고 나를 넓은 곳에 세우셨도다 6 여호와는 내 편이시라 내가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사람이 내게 어찌할까 7 여호와께서 내 편이 되사 나를 돕는 자들 중에 계시니 그러므로 나를 미워하는 자들에게 보응하시는 것을 내가 보리로다 8 여호와께 피하는 것이 사람을 신뢰하는 것보다 나으며 9 여호와께 피하는 것이 고관들을 신뢰하는 것보다 낫도다

• (잠언 3:5-6) 5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6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 (잠언 19:21) 사람의 마음에는 많은 계획이 있어도 오직 여호와의 뜻만이 완전히 서리라

• (마태복음 6:25-34) 25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26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27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겠느냐 28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29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30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31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32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34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 (데살로니가전서 5:17) 쉬지 말고 기도하라

이번 주 도전

Challenge for This Week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에 대해 알고 있지만, 하나님을 진정으로 알려면 그분과 시간을 보내야 합니다. 그분과 대화하고, 그분에게 귀를 기울이고, 그분의 임재 안에서 그 분께 온전히 집중해야 합니다. 그렇게 해본 지 얼마나 됐나요?

Many people know about God, but to truly know Him we need to spend time with Him. To talk with Him. To listen to Him. To sit in His presence and give Him our full attention. When was the last time you did this?

이번 주와 지난주의 월요만나에서는 사업 계획뿐만 아니라 영적인 삶을 위해 조용한 시간을 갖는 것에 대해 다루었는데, 당신은 그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이번 주에 좋은 친구나 CBMC 그룹과 같은 소그룹과 함께 이 생각을 논의해 보고, 생각을 실천에 옮기는 단계를 밟아 보세요.

Based on what we have discussed in this and last week’s Monday Manna, what are your thoughts about setting aside a scheduled getaway, a quiet time not only for business planning but also to strengthen your spiritual life? Discuss your thoughts this week with a good friend or small group of friends, such as a CBMC group, and then take steps to put your thoughts into a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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