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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만나

2024년 12월 3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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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새해, 더 나아가 최고의 새해를 위한 목표

GOALS FOR MAKING THE NEW YEAR BETTER. EVEN THE BEST

By Robert J. Tamasy

여러분들은 새로운 것을 좋아할 것이다. 그렇지 않나? 아마도 새 셔츠나 새 드레스를 갖고 싶을 수도 있고, 새 컴퓨터, 새 스마트폰, 새 TV를 가질 수 있다면 좋아할 것이다. 아니면 새집, 새 차, 새 직업을 좋아할 수도 있다. 새로운 것을 가지거나, 경험할 때의 신선함은 우리를 익숙하고 평범한 일상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어떤 매력이 있다.

Don’t you like new things? Maybe it is a new shirt or a new dress. Or a new computer, a new smartphone, or a new TV. Or a new house, a new car, or a new job. There is something intriguing that goes with the novelty of having or experiencing something new, a freshness that lifts us from the familiar and mundane.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새해가 다가올 때 흥분과 기대를 하는 것은 별로 놀라운 일은 아니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생각해 보면 그것은 12월 31일에서 1월 1일로 하루가 넘어가는 것일 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4년에서 2025년으로 넘어가면서 새해 달력을 시작한다는 것은 색다른 면에서 열정과 기대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So, it is not surprising that many of us feel a sense of excitement and wonder as a new calendar year approaches. In one respect, the transition from December 31 to January 1 is simply a matter of time, the passing of a single day. But being able to start afresh with a new calendar, going from 2024 to 2025, can somehow instill feelings of enthusiasm and expectation.

어려운 한 해를 보낸 사람들에게는 “지난 것은 보내 버리고,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자”라고 선언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 단지 24시간 차이일 뿐이지만 새로운 창을 열고 깨끗한 출발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새로운 희망을 준다. 반면, 지난 한 해가 좋았던 사람들에게는 그 성공을 기반으로 더 많은 성과를 기대하면서 앞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바라는 새해가 될 것이다.

For some who have had a challenging or difficult year, it might be having the ability to declare, “Out with the old – good riddance – and in with the new!” The difference may be only 24 hours, but being able to turn the page, to start anew with a clean slate, can give us hope. For others the past year was a good one. So, they hope for more of the same, building on successes and anticipating further progress.

둘 중 어느 경우이든, 이 새로움, 이 ‘새로운 시작’을 어떻게 맞이해야 할까? 새해가 시작된 지 며칠 지나지 않아, 작심삼일이 되어버리는 것을 어떻게 피할 수 있을까?

In either case, how do we handle this newness, this “fresh start”? How do we avoid, just a few days turning into the new year, experiencing just more of the same old things?

어떤 사람들에게는 매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결심하는 것이 마치 관례처럼 되어 있다. 하지만 이런 종류의 결심은 성공 아니면 실패로 끝나버리는 데 문제가 있다. 예를 들어 사람이 금연하기로 결심하거나, 또는 안 좋은 습관을 끊기로 결심했다가 그 결심을 지키지 못하면, 결심은 깨지게 되고, 그것은 곧 실패로 받아들여진다.

For some people this involves an annual practice of making resolutions. The problem with resolutions is they tend to be all or nothing. For example, if someone decides to stop smoking or curtail some unhealthy habit, once they fail to keep that commitment, the resolution is broken. It becomes failure.

그래서 나는 연중 내내 노력할 수 있는, 측정할 수 있고 달성할 수 있는 목표를 세우는 것을 선호한다. 예를 들어, 새 책을 쓰려는 목표를 세운다면, 반드시 1월 1일이나, 새해 첫 주나, 새해가 시작된 지 몇 달 안에 그 책을 완성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그 목표를 향해 나아가면서 진행 상황을 점검할 수가 있다. 또는 성경을 일독하겠다는 목표를 세울 수도 있을 것이다. 물론 이상적으로 생각하면 매일 성경을 읽는 것이 좋겠지만, 때로 그렇게 하지 못하더라도 모든 계획이 수포가 된 것은 아니다. 다른 날에 좀 더 읽어서 따라잡으면 되는 것이다.

I prefer to set goals, measurable and attainable, that I can strive toward during the entire year. For instance, if my desire would be to write a new book, but would not have to be accomplished on January 1, during the first week of the year, or even the initial months. I could work toward that goal and chart my progress. Or I might wish to read the entire Bible in one year. Ideally, I would read it every day, but if I fail to do so from time to time, all is not lost. I can catch up on my reading another time.

내가 이렇게 하면서 특히 좋았던 점은, 우리가 예배하고 섬기는 하나님은 새로운 것들의 하나님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 것이다. 성경의 첫 번째 책인 창세기에서는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 모든 생물 그리고 마지막에 인간을 창조하셨다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그 이후로도 하나님은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만드는 일에 적극적으로 관여하고 있다. 다음의 것들을 생각해 보라.

Best of all, I have learned that the God we worship and serve is the God of new things. In Genesis, the Bible’s first book, we’re told He created the heavens and the earth, all living things, and finally, human beings. And He’s been actively engaged in making things new ever since. Consider:

하나님은 과거를 뒤로하신다. 우리 중 많은 사람들이 과거의 실패, 나쁜 기억, 이루지 못한 기대, 끊임없이 반복되는 죄로 힘들어한다. 그러나 주님은 새로운 시작을 제시해 주신다.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이사야 43:19)

God leaves the past behind. Many of us struggle with the past – failures, bad memories, unrealized expectations, besetting sins. The Lord offers a fresh start, “Behold, I am doing a new thing; now it springs forth, do you not perceive it? I will make a way in the wilderness and rivers in the desert” (Isaiah 43:19).

하나님은 우리에게 새로운 시작을 제공하신다. 오랫동안 우리를 괴롭히는 어려움과 죄와 씨름하는 대신,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다시 시작”할 수가 있다.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에스겔 36:26)

God offers us a new start. Rather than wrestling with longtime struggles and sins that plague us, through Jesus Christ we can “restart.” “And I will give you a new heart, and a new spirit I will put within you. And I will remove the heart of stone from your flesh and give you a heart of flesh” (Ezekiel 36:26).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 안에 동기를 바꾸실 수 있다. 나는 내가 잘못된 길로 나아가며, 잘못된 것에 집중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을 때 가던 길을 잠깐 멈추고, 내가 현재 어디에 있는지, 그리고 어디로 가고 싶은 것인지를 점검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러고는 다윗이 힘든 시기에 기도했던 것처럼 기도한다.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시편 51:10)

God can change our motives. When I realize I have gotten off track, focusing on the wrong things, I like to pause and assess where I am and where I would like to be. Then I pray as King David prayed during a difficult time, “Create in me a clean heart, O God, and renew a right spirit within me” (Psalm 51:10).

묵상과 토론

Reflection/Discussion Questions

1. 저무는 한 해를 맞이하며 당신의 지난 12개월을 어떻게 평가하나요? 당신에게 일어난 가장 좋은 일들은 무엇이었나요? 그리고 가장 안 좋았던 일들은 무엇이었나요?

Looking back over the previous 12 months, how would you assess the year that is nearly over? What were some of the best things that happened for you? And what were the worst?

2. 만약 당신에게 뭔가를 바꿀 힘이 있다면, 새해에는 어떤 것들을 바꾸고 싶나요? 그리고 어떤 것들을 그대로 유지하거나, 아니면 더 발전시키고 싶은가요?

If it were in your power, how would you like to change things in the next year? What things might you wish to keep the same or simply build upon?

3. 새해를 맞이할 때 새로운 계획을 얼마나 세우나요? 새로운 결심을 하는 편인가요? 아니면 구체적인 목표를 짜고, 실행하기를 선택하는 편인가요? 당신은 결심과 목표설정 사이에 어떤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나요?

As a new year approaches, how much planning do you do? Are you one that makes resolutions? Or do you write down and adopt specific goals? What in your mind is the difference between resolutions and goals?

4. 새해를 맞이하면서, 하나님과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당신의 새해 준비에 어떤 역할을 하나요?

In planning for and anticipating the new year, what role – if any – does God and your faith in Him play in your preparations? Explain your answer.

※참고: 성경에서 이 주제에 관련된 내용을 더 알고 싶다면, 아래구절을 참고하세요.

NOTE: If you have a Bible and would like to read more, consider the following passages:

욥기 42:2; 시편 37:3-7; 잠언 3:5-6, 16:3,9, 19:21, 20:24, 27:1; 마태복음 6:33-34

Job 42:2; Psalm 37:3-7; Proverbs 3:5-6, 16:3,9, 19:21, 20:24, 27:1; Matthew 6:33-34

• (욥기 42:2) 주께서는 못 하실 일이 없사오며 무슨 계획이든지 못 이루실 것이 없는 줄 아오니

• (시편 37:3-7) 3 여호와를 의뢰하고 선을 행하라 땅에 머무는 동안 그의 성실을 먹을 거리로 삼을지어다 4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5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6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 7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고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 때문에 불평하지 말지어다

• (잠언 3:5-6) 5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6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 (잠언 16:3)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네가 경영하는 것이 이루어지리라

• (잠언 16:9)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 (잠언 19:21) 사람의 마음에는 많은 계획이 있어도 오직 여호와의 뜻만이 완전히 서리라

• (잠언 20:24) 사람의 걸음은 여호와로 말미암나니 사람이 어찌 자기의 길을 알 수 있으랴

• (잠언 27:1) 너는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라 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일어날는지 네가 알 수 없음이니라

• (마태복음 6:33-34) 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34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이번 주 도전

Challenge for This Week

아직 새해 계획과 목표를 세우는 중이라면 다른 사람의 관점을 참고로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당신의 희망, 꿈, 기대를 나누고 그것을 위한 준비 과정에 대해 피드백을 해줄 수 있는 가까운 친구나 믿을 만한 조언자는 누구인가요?

If you are still in the midst of your planning and goal-setting for the new year, it might be helpful to invite the perspective of someone else. Who is a close friend or trusted advisor you can talk with, express your hopes, dreams and expectations, and invite his, her or their feedback on your preparations?

무엇보다도 새해에 당신이 무엇을 하기 원하시는 지, 어떤 사람이 되기를 원하시는지에 대해 기도로 하나님께 지혜와 인도하심을 구하지 않은 채, 목표를 세우거나 계획을 ‘확장’하지 않도록 하세요.

Most of all, determine not to put your goals and plans in “concrete” without praying to God for wisdom and guidance, seeking to understand what He would have you do – and become – over the coming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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