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요만나
2025년 10월 2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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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인생의 종착지는 어디인가.d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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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RE ARE YOU GOING TO END UP?
당신의 인생의 종착지는 어디인가?
By Robert J. Tamasy
출장 갈 준비를 하면서 어디로 가는지, 왜 가는지를 모른다면 어떨까? 말도 안 되는 소리로 들리는가? 당연히 그럴 것이다. 출장이든 개인적인 이유든, 우리는 보통 여행을 계획할 때 목적지를 정한다. 물론 즉흥적인 드라이브를 떠날 수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어디로 가는지, 왜 가는지”를 정한 후 출발한다
Can you envision preparing to take a business trip but having no idea where you are going – or why you are going there? Sounds ridiculous, right? Because it is. When planning to travel, whether for business or personal reasons, we usually have a destination. Unless we are just responding to an adventurous impulse and decide to go for a drive, we first determine where we are going and for what reason.
하지만 인생을 그렇게 계획적으로 살지 않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그들은 인생의 여정을 시작하지만, 어디로 가고 있는지, 어떻게 갈 것인지, 왜 가야 하는지 그리고 목적지에는 언제 도달했는지를 어떻게 알 수 있을지조차 모르고 살아간다. 최근에 나는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사람들은 인생의 여정에서 전부 어딘가에 도달한다, 그러나 의도적으로 그곳에 도달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Many people, however, do not conduct their lives in the same way. They embark on their journey through life with little idea of where they are going, how they are going to get there, why they are going, or even how they will know when they have arrived. As I heard someone observe recently, “Everybody ends up somewhere, but few end up somewhere on purpose.”
우리들은 대부분 매일 아침에 일어나서 일터로 향한다. 자기 사업이든, 대기업 직장이든, 중소기업 직장이든 말이다. 그런데 한 번쯤 “나는 왜 일을 하러 가는가?” 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해본 적이 있는가? 물론 한 가지 분명한 이유는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서이다. 주거비나 대출금, 자동차 할부금, 공과금, 식비, 그리고 기타 생활비 등을 충당하려면 돈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단지 월급을 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보다 더 큰 목적과 의미를 가지고 일터로 향한다면 훨씬 더 보람이 있지 않을까?
Most of us get up each morning and go to work, whether our own business, a large corporation, or small company. But have you ever asked yourself, “Why am I going to work?” One reason, of course, is to earn a living. Monthly payments on a house or an apartment, maybe a car payment, utility bills, groceries, and other essentials all require money. But would it not be more fulfilling to proceed to work knowing you had greater intentions than only to earn a paycheck?
잠언에는 이에 관한 구절이 있다. “묵시가 없으면 백성이 방자히 행하거니와” (잠언 29:18). 이 말씀은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지만, 비전, 즉 우리가 하는 일에 담긴 더 큰 목적과 가치에 대한 인식이 없다면 전도서 저자처럼 냉소적이 되어버릴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해 아래에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사람에게 무엇이 유익한가” (전도서 1:2-3)
A verse from the Old Testament book of Proverbs addresses this: “Where there is no vision, the people perish” (Proverbs 29:18). There are several applications of this principle, but without vision – a greater sense of purpose behind our vocational pursuits – we can easily become as cynical as the author of Ecclesiastes who said, “‘Utterly meaningless! Everything is meaningless.’ What does man gain from all his labor at which he toils under the sun?” (Ecclesiastes 1:2-3).
그렇다면 넓은 의미에서 비전, 즉 하나님이 우리를 현재의 자리에 두시고 이러한 재능을 주신 이유를 어떻게 발견할 수 있을까? 그 답을 찾는 여정의 출발은 하나님이 우리를 하나님의 일에 굳이 참여시킬 이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적극 참여시키셨다는 사실을 인식하는 데서부터 시작된다. 고린도전서 3:9은 이것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
How do we gain vision, a broader sense of why God has placed us where we are, with the gifts and talents we possess? I think it starts with understanding that although He did not have to do so, the Lord has chosen us to be active participants in His work. In 1 Corinthians 3:9, for example, we are told, “For we are God’s fellow workers; you are God’s field, God’s building.”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동역자가 된다는 것을 생각해보라! 저명한 사업가가 당신에게 연락해서 “중요한 프로젝트가 있는데, 함께 동참해 주시겠습니까?” 하고 요청했다고 상상해보라. 그런데 하물며 하나님이 우리에게 함께 일하자고 손을 내밀다니! 그것은 백만 배나 더 대단한 일일 것이다.
Think about it – being “fellow workers” with God! Imagine receiving a personal phone call from a famous executive and being asked, “Would you be willing to help me with an important project?” Then, multiply the magnitude of that question a million times, since God wants us to be working with Him.
나는 글쓰기 작가와 편집자로 오랫동안 내 커리어를 쌓아왔다. 첫 10년은 신문사 편집자로 근무했다. 하지만 그때 당시 누군가 나에게 “왜?”라고 그 이유를 물었다면, 아마도 그럴듯한 답을 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러던 중 마치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 특별히 준비하신 것 같은 그런 성경 구절 하나를 보게 되었다. 그것은 시편 말씀이었다. “내 마음이 좋은 말로 왕을 위하여 지은 것을 말하리니 내 혀는 글솜씨가 뛰어난 서기관의 붓끝과 같도다.” (시편 45:1)
Writing and editing have always been my career. I spent the first 10 years as a newspaper editor. But if I had asked myself “why?”, most likely I could not have given a very good answer. Then I read a Bible verse that God seemed to have designed specifically for me. It read, “My heart is overflowing with a good theme; I recite my composition concerning the King; my tongue is the pen of a ready writer” (Psalm 45:1).
그 성경구절을 접한 후, 나에게는 갑자기 “왜”에 대한 답이 생겼다. 주님은 내게 작가이자 편집자로서 주님을 섬길 수 있도록 특별한 능력과 열정과 은사를 주셨고 또 경험치를 쌓도록 해주었던 것이다. 사업가들과 직장인들이 직장생활에 신앙을 접목하도록 돕기 위해 만들어진 주간 묵상 글인 월요만나는 내가 주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며 섬기고 있는 여러 가지들 중에 하나이다.
Suddenly I had an answer to my “why?” The Lord had given me unique abilities, passion, gifts, and experience to serve Him as a writer and editor. Monday Manna, this weekly workplace meditation created to help business and professional people discover how to integrate their faith in the marketplace, is just one of the ways I strive to do that.
주님께서 당신에게 특별히 주신 능력은 무엇인가? 우리 모두가 인정하는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예수님을 따르는 우리 모두가 “그리스도의 대사”라는 것이다. (고린도후서 5:20). 그렇다면 우리 각자는 반드시 다음 질문에 답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이 나를 보내신 그 자리에서 어떻게 하면 영향력 있고, 열매 맺는 그리스도의 대사가 될 수 있을까?
What has the Lord uniquely equipped you to do? We know one thing for certain: As followers of Jesus, we are “ambassadors for Christ” (2 Corinthians 5:20). The question we must each answer is, “How can I be that ambassador most effectively and fruitfully where God has placed me?”
묵상과 토론
Reflection/Discussion Questions
1. 어딘가로 가려고 할 때 당신은 얼마나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우나요? 어디로 갈건 지, 어떻게 여행을 할 건지, 목적지에 도착했을 때 무엇을 하고 싶은 지, 무엇을 이루고 싶은 지, 명확하게 파악하려고 하는 편인가요?
When you are intending to go somewhere, how detailed is your planning? Do you seek to have a clear understanding of where you are going, how you want to travel, and what you hope to accomplish when you arrive? Explain your answer.
2. 왜 자신의 인생에서 나아갈 방향을 세밀하고 구체적으로 계획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을까요? 가고자 하는 곳이나, 어떤 사람이 되고자 하는 것에 대한 비전이 없이 그저 인생이 “흘러가는 대로 가는 것”에는 어떤 문제들이 있다고 생각하나요?
Why do you think many people are not as precise and particular about charting the course their lives will follow? What are some of the problems with simply letting life “happen,” without a vision for where they want to go and what they hope to become?
3. 어느 날 출근하다가 전도서의 저자가 한 말처럼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는 생각이 든 적이 있나요? 그것이 당신의 감정이든, 아니면 당신이 아는 다른 누군가의 감정이든 간에 그런 허무한 감정을 전환하기 위해 당신은 어떻게 하나요?
Have you ever started a workday and thought, like the writer of Ecclesiastes expressed, “Meaningless! Everything is meaningless? “ Whether that has been your own feeling, or one being felt by someone you know, how would you go about trying to change that sense of futility?
4.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다” 하는 부분을 읽었을 때, 당신의 마음 속에 어떤 생각이 들었나요? 당신 생각에는 그것이 좋은 일인가요? 그렇다면, 또는 그렇지 않다면 그 이유는 각각 무엇인가요?
When you read that “we are God’s fellow workers,” what thoughts go through your mind? Is that a good thing, in your opinion? Why or why not?
※참고: 관련 성경구절을 좀 더 찾아보고 싶다면 다음 성경구절들을 참고하세요.
NOTE: If you have a Bible and would like to read more, consider the following passages.
고린도전서 10:31; 에베소서 2:10; 골로새서 3:17,23-24; 디모데후서 3:16-17
1 Corinthians 10:31; Ephesians 2:10; Colossians 3;17,23-24; 2 Timothy 3: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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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10:31) 31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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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2:10) 10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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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로새서 3:17,23-24) 17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23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24이는 기업의 상을 주께 받을 줄 아나니 너희는 주 그리스도를 섬기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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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데후서 3:16-17) 16모든 성경은 하나님의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17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이번 주 도전
Challenge for This Week
이번 주에는 시간을 내어 당신의 일과 관련해서 “무엇”과 “왜”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세요. 나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지, 그 여정 속에서 무엇을 이루고 싶은 지, 그리고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등에 대해 당신은 명확한 그림을 가지고 있나요?
This week, try to set aside some time to consider the ‘what’ and ‘why’ of your work. Do you have a clear vision of where you are going, what you hope to achieve along the way, and how you will know that you are on the right course?
좋은 친구들이나 멘토, 혹은 신뢰할 만한 조언자들과 이 주제에 대해 대화를 나누어 보세요. 당신의 인생 여정에 대해, 하물며 그들 자신의 인생 여정에 대해 그들은 어떻게 바라보나요? 당신은 인생에서 어떤 종착지를 향해 가고 있는지 알고 있나요? 그리고 왜 그 종착지로 가게 되는지도 알고 있나요?
You might get with some good friends, a mentor, or some trusted advisors to discuss this. What are their perspectives, not only for you but also for themselves? Do you know where you are going to end up – and w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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