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일자
[월요만나] 한영버젼_팀원들의 필요를 알고 채워 주기_
240401[월요만나] 한영버젼_팀원들의 필요를 알고 채워 주기_240401
팀원들의 필요를 알고 채워 주기
IDENTIFYING AND MEETING YOUR TEAM’S NEEDS
By Rick Boxx
대형 주택담보대출 기업에서 수석 임원으로 재직하고 있는 스티븐 펠란은 자신의 회사가 팀원들을 어떻게 관리하는지에 대해 컨퍼런스에서 발표했다. 팀원들의 필요를 살펴본 후, 그 회사는 이런 결론을 내렸다. 모든 직장인에게는 세 가지가 공통으로 필요하다. 1) 직장 친구들 2) 위기 상황에서 함께 해줄 친구들 3) 일에 대한 목적의식
Stephen Phelan, a top executive with a major mortgage corporation, was speaking at a conference about his company’s approach to caring for their team members. After exploring the needs of their teammates, the company concluded everyone had three common needs within the workplace. He said everyone needs: 1) friends at work, 2) friends during a crisis, and 3) purpose in their work.
1)번부터 살펴보면, 여러 연구는 참된 친구가 몇 명도 되지 않은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소셜미디어 친구 제외). 직장은 친구관계를 맺을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를 주는 곳이다. 펠란의 회사는 이런 점을 고려해서 직장에서 친구를 사귀라고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특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Starting with the first need, various studies have shown that very few people have multiple genuine friends. (Social media “friends” do not count.) The best opportunity for developing friendships is often found in our workplaces. Recognizing this, Phelan’s company established a unique mentoring program to encourage employees to establish and cultivate friendships at work.
단순히 그저 알고 지내는 관계나 직장 팀원 관계를 넘어서는 이런 유형의 우정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구약성경은 이와 관련해서 다음과 같이 말해주고 있다. “친구는 사랑이 끊어지지 아니하고 형제는 위급한 때를 위하여 났느니라” (잠언 17:17). 분명한 것은 이런 관계에는 그저 이웃 관계 정도나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정도, 이상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What does this kind of friendship look like – beyond casual acquaintances or the necessary associations that develop as members of a workplace team? The Bible’s Old Testament gives this helpful insight: “A friend loves at all times, and a brother is born for a time of adversity” (Proverbs 17:17). Clearly, this requires more than simply being neighbors in the next office or cubicle.
2)번, 즉 위기 상황에 필요한 친구에 대해 살펴보면, 펠란은 직원들이 가족 문제, 재정문제, 또는 건강 문제를 겪을 때, 고용주에게는 그것이직원에 관한 관심과 배려를 보여줄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것은 말을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기회이다.
Speaking about the second need – having friends during a crisis – Phelan observed that employers have an ideal opportunity to demonstrate they are friends who care when employees are going through family, financial, or medical crises. This is when their words can move into action.
내 친구는 멕시코에 있던 직원이 마약 카르텔에 납치되는 상황을 겪었다. 이것은 분명 여러 가지 면에서 위기였다. 내 친구가 속한 팀은 그직원의 가족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았고, 그 직원이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정부와 사법당국과 긴밀히 협조했다.
A friend of mine had an employee in Mexico who was kidnapped by a drug cartel. This obviously was a crisis in many ways. My friend’s team found ways to support the employee’s family and also worked closely with government and law enforcement authorities to bring their employee home safely.
이 상황과 관련해서 또 다른 성경 구절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많은 친구를 얻는 자는 해를 당하게 되거니와 어떤 친구는 형제보다 친밀하니라” (잠언 18:24). 고용주는 이런저런 위기의 상황에서 직원들에게 진정한 친구가 되어 주기 위해 적극적인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Another Bible verse that applies in these kinds of circumstances teaches, “One who has unreliable friends soon comes to ruin, but there is a friend who sticks closer than a brother” (Proverbs 18:24). Employers should look for proactive approaches to being a close friend to employees during crises of many kinds.
3)번에, 즉 직원들이 자기 일에 목적의식을 갖는 것과 관련해서 살펴보면, 몇 년 전에 나는 직업에서 목적을 찾는 방법에 대해 컨퍼런스에서강의한 적이 있었는데, 한 요양원 직원이 내게 다가왔다. 그녀는 전에 노숙자였기 때문에 주거, 음식, 의류와 같은 가장 기본적인 생활에 필요한 것을 채우는 것이 최고의 관심사였다.
The third need Phelan cited – exploring ways for helping each employee to find purpose in their work – brings a different perspective. Years ago, I was teaching at a conference on how to find purpose in work when a nursing home employee approached me. She had previously been homeless, so being able to provide for her most basic physical needs – housing, food, and clothing – was her priority.
어떻게 보면 당연하겠지만, 그래서 그녀는 자기 일을 그저 월급을 받아, 먹고 살기 위한 수단이라고 생각했는데, 일에는 단순히 보수를 받는것만이 아니라, 그것을 넘어서서 어떤 목적이 있을 수 있다는 나의 말이 그녀에게 매우 충격적으로 다가온 것이다.
Understandably, she had viewed her work simply as a means for earning a paycheck. However, learning that work could have purpose beyond earning a wage was a revolutionary idea for her. When this woman discovered God’s greater purpose for her work, she began praying and caring for her patients in a deeper way, finding even greater meaning for her daily responsibilities.
나는 이것이 신약성경 로마서 8:28의 교훈을 아주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노숙자로서의 경험은 그 여자에게 어려운 사람에 대한 깊은 이해와 긍휼을 갖게 해주었고, 자신이 하는 일을 가치 있게 여기도록 해줄 수 있었다. 직원들이 자신의 목적을 실현하도록 도와줄 때, 그들이 내면에 충족감을 느끼도록 해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더욱 충성되고 소속감을 갖도록 해줄 수 있다.
To me, this was an excellent example of what Romans 8:28 in the New Testament teaches, “And we know that in all things God works for the good of those who love him, who have been called according to His purpose.” This woman’s experiences as a homeless person equipped her with unique understanding and compassion, inspiring her to become someone who could see value in her work in a different way. When we can help employees live out their purpose, we are not only meeting a deeply felt need, but also developing them into more loyal team members.
묵상과 토론
Reflection/Discussion Questions
- 당신은 진정한 친구를 뭐라고 정의하나요? 당신은 개인적으로 이런 친구들이 몇 명이나 있나요?
How would you define what is a genuine friend? How many of these friends do you have personally?
- 직장에서의 우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직장에서의 관계를 피상적인 업무 관계로 생각하나요? 아니면 업무적인 관계 이상의 진정한 우정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하나요? 답해보세요.
What about friendships you have at your workplace? Are they superficial work relationships, or would you consider them to be genuine friendships that transcend work responsibilities? Explain your answer.
- 당신의 회사는 일상의 업무 이상으로 직원들에 관심을 가지고 진심 어린 배려를 보이나요? 만약 그렇지 않다면, 직원들의 필요에 관심을 두는 것, 특별히 위기의 상황에서 그렇게 하는 것이 어떤 영향을 미칠 거로 생각하나요?
Does your company demonstrate sincere caring and concern for its employees beyond their daily work schedules? If not, what do you think would be the impact of focusing on staff needs, especially during times of crisis?
- 당신은 자기 일에 목적의식을 가지고 있나요? 그렇다면 일에 대한 목적의식이 업무에 대한 태도와 방식에 어떤 변화를 가져온다고 생각하나요?
Have you found a sense of purpose in your work? Why and how do you think this can make a difference in someone’s attitude and approach to their work?
※참고: 성경에서 이 주제에 관련된 내용을 더 알고 싶다면, 아래구절을 참고하세요.
NOTE: If you have a Bible and would like to read more, consider the following passages:
잠언 27:10; 마태복음 7:12; 요한복음 15:13-17; 골로새서 3:17, 23-24; 에베소서 6:7-8
Proverbs 27:10; Matthew 7:12; John 15:13-17; Colossians 3:17, 23-24; Ephesians 6:7-8
- (잠언27:10) 네 친구와 네 아비의 친구를 버리지 말며 네 환난 날에 형제의 집에 들어가지 말지어다 가까운 이웃이 먼 형제보다 나으니라
- (마태복음7:12)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 (요한복음15:13-17) 13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14 너희는 내가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15 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라 16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 17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명함은 너희로 서로 사랑하게 하려 함이라
- (골로새서3:17)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 (골로새서3:23-24) 23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24 이는 기업의 상을 주께 받을 줄 아나니 너희는 주 그리스도를 섬기느니라
- (에베소서6:7-8) 7 기쁜 마음으로 섬기기를 주께 하듯 하고 사람들에게 하듯 하지 말라 8 이는 각 사람이 무슨 선을 행하든지 종이나 자유인이나 주께로부터 그대로 받을 줄을 앎이라
이번 주 도전
Challenge for This Week
다음 주에는 주변 사람들 주의 깊게 살펴보세요. 혹시 친구가 필요한 사람이 있는지, 진심 어린 관심이 필요한 사람이 있는지. 만약 그런 사람을 찾는다면 어떻게 그 사람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보여주고, 우정을 쌓아갈 수 있을지 생각하고 기도해 보세요.
당신 자신은 어떤가요? 참된 친구들이라고 생각되는 사람들, 단순히 업무 관계 이상으로 당신을 알고 있는 사람들의 이름을 대보세요. 필요할 때 당신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 또는 당신을 그런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누구인지 생각해 보세요. 친구를 얻으려면 친구가되어주는 것이 필요할 때가 많습니다.
During this next week, be aware of the people around you. Is there anyone who might need a friend, someone who has genuine concern for them? If you find such an individual, consider and pray about how you might extend friendship and expose them to the love of Jesus Christ.
What about yourself: Who can you name that are genuine friends, people you know beyond working associations? Someone you can count on when needed – and they know they can count on you. Sometimes it requires being a friend to make a friend.
※출처: CBMC INTERNATIONAL
※번역 및 편저: 서진희 <기독교전문 서적 번역가, 제21회 한국기독교 출판문화상 수상작 번역, 영어프렌드 미국원어민 온라인 어학원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