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자야 너는 이스라엘 목자들을 쳐서 예언하라 그들 곧 목자들에게 예언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자기만 먹이는 이스라엘 목자들은 화 있을진저 목자들이 양의 무리를 먹이는 것이 마땅치 아니하냐 ‘ (에스겔 34:2)
리더들을 향한 하나님의 책망을 들으라 하신다… 이스라엘의 목자들, 제사장, 소위 리더라고 불리는 자들을 향한 하나님의 책망이다. 리더로서 맡겨주신 양 떼를 돌아보지 않고 오히려 그 양 떼들을 이용하고 자신들의 배만 채우는 자들에게 화가 있을 것이라 하신다. 공동체에 맡겨주신 양 떼들을 우선으로 하는 리더로 서라 하신다.
주님, 사역의 리더라 하면서 혹시 맡겨주신 양 떼들을 돌아보지 않고 헛된 것에 시간과 열정을 빼앗기고 있지는 않은지요… 사역이라 하고 하나님의 이름을 빙자한 자신을 위한 놀이터를 만들어 놓고 있지는 않은지요… 리더로서 필요한 것은 맡겨주신 공동체를 돌아보며, 연약한 자들을 살리고 세우는 사명을 사는 것인데… 한 영혼을 향한 사랑과 축복을 사는 Christ Life의 공동체 리더로 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