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같이 너희도 겉으로는 사람에게 옳게 보이되 안으로는 외식과 불법이 가득하도다.’ (마태복음 23:28)
신앙의 본질을 회복하라고 하신다. 외모로 보이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주님이 보시는 내면의 중요함을 말씀하신다. 특히 사람들의 리더라고 칭하는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에게 경고하시는 말씀이다. 그리고 이 시대의 영적 리더라고 하는 자들에게 주시는 말씀이다. 주님의 말씀보다 사람에게 보이기 위해 나 자신을 나타내고 인정받으려 애쓰고 있지는 않은지, 먼저 나 자신을 돌아보아야 하며, 나의 내면이 지금 어떤 상태인지 성찰하라고 하신다.
주님,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처럼 저 역시 사람의 눈을 의식한 매너리즘에 빠져 있을 때가 많았음을 깨닫고 회개하는 아침입니다. 나의 열심과 사역보다 먼저 저의 내면을 돌아보게 하시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랑과 긍휼의 마음으로 온전히 회복하기를 소원합니다. 주님이 주신 쉼의 시간에 지난 사역과 섬김이 과연 주님이 기뻐하시는 사역과 헌신이었는지 돌아보게 하시고, 주님이 주시는 새로운 회복과 변화로 맡겨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며 Christ Life의 온전한 신앙의 본질을 살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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