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2020. (사도행전 14장)
‘바울이 말하는 것을 듣거늘 바울이 주목하여 구원 받을 만한 믿음이 그에게 있는 것을 보고’ (사도행전 14:9)
갈급함이 있어야 치유함이 있다. 바울이 전도 할때에 말씀을 청종하던 앉은뱅이가 치유함을 받는 장면이다(10). 유대인 들은 자신의 경험과, 철학과, 지식으로 말씀을 들으니 믿어 지지 않았다. 오히려 돌로 치려고 달려 드는 모습이 나온다(5). 바울은 말씀을 듣지 않고 배척하는 사람들에게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고 오히려 말씀을 청종하고 사모하는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하는 사역으로 나아감을 본다. 요즈음 사역을 감당 하면서 모든 사람을 설득하여 사역 할수 없음을 깨닫게 하신다. 사람의 안목을 의식하고, 그들의 전혀 다른 생각을 변화 시켜 사역을 이루어 나갈수 없음을 깨닫게 하신다. 내 경험과, 이론과, 철학으로 그들을 설득할수 없음을 본다. 하나님의 말씀을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선포할때 그것을 들을 만한 자들을 살리고 세우는 사역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역임을 깨닫는다. 하나님의 말씀에는 파워가 있어서 선포될때 그것을 주목하여 듣는 자들은 살아나고 일으킴을 받고, 또한 나아가 사역자로 세워질 수 있는것이다.
주님, 세상이 듣기 원하지 않는 마지막 때를 살아 가고 있습니다. 주님이 맡겨주신 사역을 감당하면서, 사람을 의식하고, 그들의 귀를 즐겁게 하여 인기를 끌려고 하였음을 회개 합니다. 지금 이 시대에 꼭 필요한것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임을 더욱더 깨닫게 하여 주심에 감사합니다.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사역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복음,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임을 믿습니다. 제가 먼저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나고 세워져서 다른 사람을 살리게 하는 Christ Life가 살아지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