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주 KCBMC 사역의 열매로 살아가는 Life-on-Life 이야기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어려움과 혼돈 가운데 실질적인 Life-on-Life를 실천하는 지회, 연합회들이 있어서 소개 합니다:

– “일터의 변화 에서 사람을 살리는 사역으로…”
– 노대성 이사의 SBA – PPP 관련 간증

이제 우리들은 새로운 뉴 노멀의 시대를 살아야 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KCBMC에서 추구하는 변화(Transformation)는 Covid 19으로 인해 생겨날 뉴 노멀의 시대에도 계속해서 요구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개인적으로 KCBMC를 알고 그 속에서 추구하는 변화가 어떻게 우리와 우리 주변에 영향을 주는가를 다양한 이야기로 접해 왔습니다. 현재 Covid-19으로 인해 우리가 겪고 있는 전혀 예측하지 못한 어려움 속에서 작게나마 감사할 일이 있어서 나누고 합니다.

저는 몇 해전에 KCBMC에 Join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예수님을 믿고 비즈니스를 하고 있기에 KCBMC에 나가서 활동하다 보면 비즈니스 하는데 더 수월한 Network를 만들어 나갈 수 있지 않을까 또는 비즈니스를 통해 더 많은 경제적인 윤택함을 누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갖고 Join 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KCBMC는 저의 예상과 전혀 다른 비전을 갖고 있었습니다. 변화를 통해 주님을 드러내고 양육을 통해 주님을 전하며 일꾼을 양성하는 과정들은 결국 영혼을 살리는 귀한 사역을 하는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KCBMC이야기를 통해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어떻게 비전을 세우고 비즈니스를 운영해 나가는지를 보았습니다. 결국은 눈 앞에 보이는 경제적인 이익이 아닌 주님이 가르쳐 주고 주님을 드러내기 위한 경제 활동을 하는 이야기가 나누어지는 곳이 KCBMC임을 깨달았습니다.

KCBMC 안에 많은 간증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생각지도 못한 액수의 세금을 자발적으로 납부했던 이야기, 예수님을 믿기에 본인이 이익을 포기하고 비즈니스 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나의 비즈니스는 어떤가 생각해 보았습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도 지키는 법을 예수님을 믿는다는 나는 지키지 못하고 내 이익을 위해서는 내 주변의 희생은 관심이 없었습니다. 과연 이것이 예수님을 믿는 사람으로서 해도 괜찮은가 하는 의문들은 KCBMC라는 거울을 통해 나 자신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KCBMC를 알고 첫 번째 했던 일은 운영하던 레스토랑에서 세금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문제들을 없애는 것이었습니다. 철저하고 정확한 세금보고를 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또한 종업원들의 임금과 대우에도 좀 더 신경을 써서 운영했습니다. 레스토랑에서 간과될 수도 있는 손님들의 현금 팁 부분도 임금으로 보고할 수 있게 함께 일하는 직원들을 설득해 나갔습니다. 비즈니스 비용 중에 종업원 관련 비용이 50%에 육박할 정도로 쉽지 않은 결정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Covid 19 때문에 정부가 지원한 Paycheck Protection Program(PPP)를 신청하고 받는 과정을 통해 그동안 보고 했던 임금이 이 힘든 시기에 함께 일하는 직원들과 더 많은 것을 나눌 수 있는 또 다른 길을 허락해 준 것 같습니다.

이번에 PPP를 받기 위해 방문했던 은행에서 마태복음 5장 16절 “말씀에 너의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는 말씀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KCBMC안에서 우리의 변화가 착한 행실이 되어 주님께 귀하게 드려지는 그런 변화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또한 Covid-19을 겪고 있는 모든 KCBMC 가정에 시편 91편 말씀이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노대성 북미주 KCBMC 이사
달라스 2PM 지회 멤버
현 달라스 지역 4개의 레스토랑 운영 대표:

1. Shogun – Paris, TX
2. Shogun – Greenville, TX
3. Nikugen Steak & Ramen – Frisco, TX
4. Eggsellent Cafe – Frisco, T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