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2/20 (고린도후서 13장)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가 버리운 자니라’ (고린도후서 13:5)
신앙(믿음)의 삶에는 중간은 없다… (There is no such thing called Neutrality in faith). 내 안에 그리스도가 있는가 아니면 없는가 이다. 내가 하나님의 사람이냐 아니면 원수이냐 이다. 중간은 없다. 사도바울은 고린도 교회에게 자신들을 돌아보아 어정쩡하게 살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한다. 그냥 대강 좋은 게 좋은 것이 아니다. 열심히 봉사하고, 일하는 것은 좋은(?) 것이다. 그러나 그 열심히, 일함에 예수 그리스도가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다. 아니 더 강하게 말하면 그리스도가 없이 하는 모든 것은 죄이고 버리워져 쓸데없는 것이다. 나는 지금 믿음에 있는가? 돌아보아야 한다. 내가 열심으로 하는 사역에, 일터에, 가정에, 관계에, 그리스도가 함께 하는지를 돌아보는 시간이다. 그리스도가 함께하는 모든 것이 진리이고(8) 그리스도와 함께 함이 강함이다(9).
주님, 이 시대의 신앙이 물 타기 식으로 사람에게 좋은 게 좋은 것으로 변질되어가고 있음을 봅니다. 저 자신도 너무나 많은 때에 사람의 눈과, 귀를 의식하고 그들의 말을 의식하여 변질된 사역을 하고 있을 때가 많았음을 회개합니다. 이제 마지막 때를 살면서 우리 CBMC 사역이 온전히 믿음 위에 서서 그리스도가 주관이 되어 사역하여 많은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사역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신앙에, 사역에, 중간이 없음을 알게 하시고 오직 하나님 편에, 그리스도가 내 안에,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이 기준이 되어 나아가는 Christ Life가 살아지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