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7/2020 (갈라디아서 4장)
‘그러므로 네가 이 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이을 자니라’ (갈라디아서 4:7)
변화를 누리며 살아야 하겠다… ‘변화’를 가지는 것도 쉽지 않지만 그것을 누림 또한 어색하고 쉽지 않은 것 같다. 나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변화된 피조물이 되었다. 과거와 현재가 완연히 다름을 성경은 말씀해 주신다. 그전에는 종으로 살았지만 이제는 유업을 이을 아들이라 하신다. 그전에는 세상 초등 학문에 매여서 종노릇하며 살았지만 지금은 자유자의 아들로 변화된 삶을 살 수가 있다. 그런데 아직도 변화 전의 습관과 형식 때문에 순간순간 종노릇 하는 것을 벗어 버리지 못하고 살 때가 많은 것 같다. 자유자로서의 삶을 누리지 못하고 아직도 죄인으로, 종으로 옛 습관에 매여 살 때가 많은 것 같다. 아들로서의 삶은 자유함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 아들의 조그마한 실수도, 연약함도, 부족함도 아버지는 다 받아 주시고, 용서해 주시고, 감싸주시는 자유함을 알아야 한다. 준욱 들어서 살 필요가 없다. 내가 무엇을 해야 아들이 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벌써 아들이 되었다. 이제는 그 아들로서의 특권을 누리며 자유함을 누리며 살아야 하겠다.
주님, 제가 하나님의 아들임을 잊고 살 때가 많았음을 깨닫습니다. 아직도 옛적의 초등 학문에, 세상의 습관에, 열등감에 매여 살았음을 회개합니다. 이제는 아들로서의 변화를 누리며 살게 하소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새롭게 변화된 자로 살게 하소서… 진정한 변화를 누림은 그 자유함을 아직도 세상에 종노릇하고 죄에 매여있는 많은 사람들을 살리고 세우는 사역임을 깨닫습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한주를 내 안에 살아 계시는 Christ Life를 살아지는 자유함을 누리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