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2/2020 (골로새서 2장)
‘누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노략할까 주의하라 이것이 사람의 유전과 세상의 초등 학문을 좇음이요 그리스도를 좇음이 아니니라’ (골로새서 2:8)
영적 속임수에 넘어가지 않도록 깨어 있어야 하겠다… 우리를 영적으로 넘어지게 하는 것은 그럴싸한 세상 철학이요, 세상의 유전이요, 세상의 초등 학문(세상의 기본상식?)이라 하신다… 세상의 기준에 의하면, 나쁜 것이 아니다. 아니 많은 때에 더 멋있어 보이고 또한 그것에 끌리게 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우리의 영혼을 속이는 것이라 한다(4). 요즈음 교회, 사역단체, 신앙 공동체(?)라고 하는 곳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선포되지 않는다. 아니 그리스도가 아예 없다. 하나님의 비밀은 그리스도 예수를 깨닫게 함인데… 사람의 귀를 즐겁게 하는 곳에 사람이 몰린다. 그리고 사람이 많이 몰리면 잘하는 것이라 한다. 깨어 있으라 하신다. 세상 초등 학문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는데 아직도 세상에 사는 자 같이 살지 말라 하신다(20)…
주님, 세상에 인기를 얻기 위하여 세상의 철학과 속임수에 넘어가지 않게 하소서… 너무나 많은 때에 사람의 눈을 의식하여 그들이 원하는 말, 방법을 가지고 하나님을 기쁘게 함이 아니라 사람의 귀를 기쁘게 하려고 할 때가 많았음을 회개합니다. 내 힘으로, 내 노력으로 하는 것은 오히려 자의적 숭배와 겸손과 몸을 괴롭게 하는 조금도 유익함이 없음인데(23)… 오늘도 영적 속임수에 넘어가지 않도록 깨어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그리스도 십자가의 복음을 전하며 영적으로 깨어 Christ Life가 순간순간 살아지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