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2/2020 (데살로니가후서 1장)
‘그리고 너희의 참는 모든 핍박과 환난 중에서 너희 인내와 믿음을 인하여 하나님의 여러 교회에서 우리가 친히 자랑함이라’ (데살로니가후서 1:4)
인내의 신앙을 살아야 하겠다… 요즈음의 현실과 환경은 우리의 인내의 한도를 테스트하는 것 같다. 간접적인 핍박과, 공격이 있다… 관계의 무너짐, 세상의 이론과, 철학이 우리의 신앙을 테스트하고 있다. 더 두려운 것은 나의 자존심의 한계를 느낄 때이다. 그런데 이 모든 것을 인내와 믿음으로 견디고 이겨야 한다고 하신다… 그리스도 인으로서 그 인내와 믿음은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의 표요,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받기 위함이다(5)… 어제 한분이 보내준 피터 드러커의 글이 공감이 간다. ‘유능한 리더는 사랑받고 칭찬받는 사람이 아니다. 그를 따르는 사람들이 올바른 일을 하도록 하는 사람이다. 리더십은 인기가 아니다. 리더십은 성과다.’.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복음은 인기 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사람들에게 미련하게 보이는 것이라고(고전 1;21) 하신 것처럼, 인내하며 끝까지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말씀을 전파하는 사역자로 서야 하겠다…
주님, 맡겨주신 복음의 사명을 위하여 끝까지 인내하며 믿음으로 서게 힘주시옵소서… 세상의 기준에, 사람의 귀를 즐겁게 함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의 복음을 맡겨주신 일터에서 전하며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사역을 감당하게 하소서… 오늘도 그리스도 안에서 부르심에 합당한 Christ Life가 인내와 믿음 안에서 살아지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