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4/2020 (요한일서 1장)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 (요한일서 1:9)
하나님과의 회복을 위한 조건을 알아야 한다… 내가 죄인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종교가 아니다. 추상적인 철학이 아니요 관계의 회복이다. 그런데 그 관계의 회복을 위하여 내가 얼마나 악한 사람이고 나 자신이 나를 그 어떤 것으로도 회복시킬 수 없음을 아는 것이 시작이다. 하나님은 빛이시라 하시고 어두움이 조금도 없으신 분이다. 하나님과의 사귐을 위해서는 내가 빛으로 나아가야 하고 어두움이 없어야 한다. 우리가 빛 가우데로 나아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빛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뿐이다. 그리스도의 피가 우리를 깨끗하게 할 때에 빛이신 하나님과의 회복이 있는 것이다.
주님, 나는 전혀 하나님 앞으로 갈 수 없었던 죄인이었음을 고백합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로 저의 죄를 사하시고 모든 불의에서 깨끗케 하여 주시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케 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9). 나도 전에는 어두움에 있었고, 어두움의 자식이었는데 이제는 하나님은 빛이시라 전하며 많은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빛이신 Christ Life가 오늘도 맡겨주신 일터에서 살아지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