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2/2020 (유다서 1장)
‘사랑하는 자들아 내가 우리의 일반으로 얻은 구원을 들어 너희에게 편지하려는 뜻이 간절하던 차에 성도에게 단번에 주신 믿음의 도를 위하여 힘써 싸우라는 편지로 너희를 권하여야 할 필요를 느꼈노니’ (유다서 1:3)
변질되지 않은 믿음의 도를 힘써 지켜야 하겠다… 초대교회 당시나 지금이나 변질된 복음이 난무하는 시대를 살고 있다. 세상의 초등 학문과 철학이 우리의 귀를 유혹하고 많은 이들이 자기 귀를 만족시켜주는 거짓 선생들을 찾아다님이다. 내가 듣기에 느끼기에 좋으면 그것이 자신을 위한 복음이라 한다. 자신이 원하는 하나님을 만들어서 그것을 추종하고 따라다니는 변질된 신앙이다. 말씀에는 그런 자들을 애찬의 암초요 자기 몸만 기르는 목자요 바람에 불려 가는 물 없는 구름이요 죽고 또 죽어 뿌리까지 뽑힌 열매 없는 가을 나무라(12) 하신다. 변질된 죽은 믿음이 아니라 변화되어 생명으로 이르는 믿음의 도를 위하여 힘써야 하겠다…
주님, 여호와 하나님은 나 자신을 위한 Good 이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Best를 살기를 원하심을 깨닫습니다. 말씀에서 벗어난 변질된 철학과 이론을 가지고 복음을 논하는 그런 자리에 빠지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단번에 우리를 구원하시고 영원한 생명에 이르게 하신 그리스도 십자가의 믿음의 도를 위하여 힘써 싸우는 변화된 사역자로 서기를 소원합니다. 오늘도 맡겨주신 일터로 나아가며 세상이 원하는 변질된 모습이 아니라 생명으로 인도하는 복음으로 변화된 Christ Life가 살아지는 승리의 날을 살기를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