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4/2020 (느헤미야 2장)
‘왕이 내게 이르시되 네가 병이 없거늘 어찌하여 얼굴에 수색이 있느냐 이는 필연 네 마음에 근심이 있음이로다 그때에 내가 크게 두려워하여’ (느헤미야 2:2)
거룩한 근심은 거룩한 비전을 낳게 하신다… 비전의 사람 느헤미야를 통해 깨닫음을 주신다. 자신의 처한 상황과 위치에서 왕 앞에서 근심된 얼굴을 보이는 것은 곧 죽음으로 이어질 수 있는 자리였다. 그는 자신의 안위보다는 민족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거룩한 근심을 가지고 기도할 때에 하나님이 왕의 마음을 움직이시고 나아가 무너진 성벽을 재건하는 거룩한 비전을 낳게 하심을 본다(5). 내가 어떠한 곳에, 어떠한 형편에 있을지라도 기도를 들어주시고 응답해 주시는 하나님을 믿고 기도할 때에 거룩한 근심을 낳게 하시고 나아가 거룩한 비전으로 이어지게 하신다…
주님, 오늘도 현재의 상황과, 형편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을 향하게 하소서… 쉬지 않고 그리스도 안에서 거룩한 근심을 가지고 맡겨주신 일터를 보게 하시고, 관계를 보게 하시고, 나라와 민족을 보게 하소서… 맡겨주신 사명을 위하여 기도하고 나아갈 때, 비즈니스 세계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한다, 는 거룩한 비전을 품고 나아가게 하소서… 오늘도 그리스도 안에서 거룩한 근심으로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사역을 사는 Christ Life가 살아지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