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4/2020 (이사야 7장)
‘그에게 이르기를 너는 삼가며 종용하라 아람 왕 르신과 르말리야의 아들이 심히 노할찌라도 연기 나는 두 부지깽이 그루터기에 불과하니 두려워 말며 낙심치 말라’ (이사야 7:4)
세상을 향한 두려움이 아니라 하나님을 온전히 믿는 담대함으로… 순간순간 모든 면에서 하나님을 바라봄이 중요하다. 세상을 보면, 닥친 환경을 보면, 걱정이요, 근심이요, 두려움, 불확실함에 매일수 밖에는 없겠다. 어는 상황에서든지 낮을 때나, 높을 때나 하나님을 찾으라(10) 하시는데 너무나 많은 때에 그 형편이 하나님을 아주 작게 만들고 두려워하게 한다… 나를 두렵게 하는 모든 것들이 하나님 앞에서는 그저 쉽게 타버리는 부지깽이 같은 아무것도 아닌 것인데…
주님, 두려워 말라 내가 항상 너와 함께 하시겠다고 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잊고 살 때가 많음을 고백하고 회개합니다. 세상의 것이 아무리 커 보여도 하나님 앞에서는 그저 타서 없어질 막대기에 불과 한데… 그렇게 연약한 저를 위하여 임마누엘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심을(14) 감사합니다. 오늘도 맘몬이 지배하는 비즈니스 세계, 일터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강하고 담대함으로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거 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 힘쓰는 Christ Life가 살아지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