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5/2021 (예레미야 41장)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그와 함께 있는 모든 군대 장관이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의 행한 모든 악을 듣고’ (예레미야 41:11)
하나님을 떠난 사람의 악함은 끝이 없는 것 같다… 바벨론의 포로로 끌려가는 자신의 형제들을 보고 남아 있는 자들이 회개와 회복보다는 더 서로를 불신하고 죽이고 서로에게 악을 행함을 본다… 이제 저 정도면 깨닫고 회개하고 돌아와야 할 것 같은데… 그런 모습이 나에게는 없는지?… 다른 형제들의 잘못과 실수를 보고 아파함이 아니라 오히려 비방하고 판단하고 있지는 않은지?… 무엇 보다도 나의 삶에 하나님을 떠난 악한 생각은 없는지를 돌아보는 아침이다…
주님, 인생의 삶이 아무리 괜찮아 보여도 하나님의 부재는 결국 악한 것임을 깨닫습니다. 저에게는 그런 악함이 없는지 항상 돌아보기를 원합니다. 사람들을 향한 불신과, 불만과, 불평이 있었음을 회개합니다. 오늘도 하루를 시작하며 내가 중심이 아니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들고 하나님의 임재가 충만한 Christ Life가 충만히 살아지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