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2021 (예레미야 52장)
‘유다 왕 여호야긴이 사로잡혀간지 삼십칠 년 곧 바벨론 왕 에윌므로닥의 즉위 원년 십 이 월 이십 오일에 그가 유다 왕 여호야긴을 옥에서 내어놓아 그 머리를 들게 하고’ (예레미야 52:31)
어느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이 주시는 소망을 찾을 수 있어야 하겠다… 예레미야서 마지막 장을 묵상하며 하나님의 말씀은 다 정확하게 이루어지는 것을 본다. 그러나 이제는 더 갈 곳이 없다고 절망적인 상황에서 하나님이 우리를 향한 소망의 끈을 놓지 않게 하신다… 다 끝난 것 같았던 상황에서 여호와긴을 풀어주며 백성들에게 구원의 약속의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인내를 보게 감사의 말씀을 묵상하며 예레미야서 묵상을 끝나게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주님, 끝이 안 보일 때, 소망이 없다고 느껴질 때, 그때가 바로 하나님이 일하시는 때임을 깨닫기를 소원합니다.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 주신 말씀처럼, 내가 땅끝에서부터 너를 붙들며 땅 모퉁이에서부터 너를 부르고 네게 이르기를 너는 나의 종이라 내가 너를 택하고 싫어 버리지 아니하였다 하였노라 선포하신 말씀이 저를 살리고 소망의 끈을 놓지 않게 하소서… 끝까지 인내하시고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들고 오늘도 맡겨주신 일터에서 생명을 살리고 세우는 Christ Life가 풍성하게 살아지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