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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2021 (창세기 6장)

6/11/2021 (창세기 6장)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함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 상 악할 뿐 임을 보시고’ (창세기 6:5)

하나님을 떠난 모든 것은 죄요 악이라 하신다… 사람의 생각이 아무리 좋은 의도라 할지라도 그것이 하나님을 떠나 하는 것이면 악이요 죄 임을… 하나님을 떠난 사람의 좋은 의도는 결국 자신이 주인이 되어 주관하는 이기적인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는 ‘사역’ 도 ‘섬김’ 도 마찬가지이다… 하나님을 떠난 모든 것은 악이요 죄이다.

주님, 사람의 생각과 철학을 가지고 하는 것, 사람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기 위하여 하는 것, 다른 사람을 섬기는 삶 역시 하나님을 없이 할 수가 있음을 봅니다. 오늘을 시작하며 내가 사역을 위하여 애씀, 내 일터를 세우기 위하여 애씀에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지, 하나님이 주도가 되어하는 것인지를 돌아보게 하소서… 오늘도 맡겨주신 일터, 사역지로 향하며 하나님의 함께 하심이 먼저가 되는 Christ Life로 시작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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