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6/2021 (창세기 19장)
‘롯이 나가서 그 딸과 정혼한 사위들 에게 고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 성을 멸하실 터이니 너희는 일어나 이곳에서 떠나라 하되 그 사위들이 농담으로 여겼더라’ (창세기 19:14)
하나님의 말씀을 깨어 경청하는 자로 서야 하겠다… 혹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농담으로 여기고 있지는 않은지를 돌아보는 아침이다. 이 시대 역시 수천 년 전의 소돔과 고모라와 같은 시대를 살고 있는 것 같다. 하나님의 말씀이 농담으로 여겨지고 비웃음의 대상이 되고 있다… 그런데 믿는다고 하는 우리는 어떻게 그 말씀을 받고 믿고 행하고 있는가?…
주님, 너무나 많은 때에 내가 듣기 좋고 편하고 감각이 좋은 것만 골라서 듣고 있지는 않은지요?… 입술로만 외쳐대고, 추상적인 신앙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듣고 믿고 행하는 살아있는 자로 서기를 기도합니다. 마지막 때를 사는 이때에 더욱더 깨어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전하고 나누어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사명을 이루어가는 Christ Life가 오늘도 열심히 살아지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