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2021 (창세기 25장)
‘에서가 가로되 내가 죽게 되었으니 이 장자의 명분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리요’ (창세기 25:32)
현실에 치우쳐 미래의 약속을 잊어버리는 실수를 범하지 말아야 하겠다… 장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이 축복을 믿는 것보다 촉감 적인 현실에 매여 실수를 범하는 에서를 본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기다리는 것은 현실 속에서 그리 멋있어 보이지 않을 수 있다. 그러기에 변질된 신앙으로 성경 말씀이 아닌 자신들의 귀를 즐겁게 하는 철학적이고 추상적인 헛된 신앙으로 하나님의 약속을 잊어버리는 큰 실수를 범하지 말아야 하겠다.
주님, 말씀을 통하여 주시는 하나님의 약속을 잊지 않기를 소원합니다. 너무나 많은 때에 나의 느낌대로, 나의 귀를 즐겁게 하는 세상의 철학으로 타협하고 하나님의 약속보다는 현실에 매여 살려고 할 때가 많았음을 회개합니다. 오늘도 맡겨주신 일터에서 세상의 현실과 타협함이 아니라 세상이 미련하다고 하는 하나님의 방법대로 인내하며 다른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Life-on-Life의 사명을 잘 감당하는 Christ Life가 충만하게 살아지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