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2/2021 (창세기 34장)
‘우리가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자 나의 환난 날에 내게 응답하시며 나의 가는 길에서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께 내가 거기서 단을 쌓으려 하노라’ (창세기 34:3)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야 한다… 야곱의 삶은 계속적인 속임과, 질투, 그리고 인간적인 계산과 잔머리 굴림의 연속이었다. 그런데 그런 야곱은 하나님은 끝까지 인내하시고 기다려 주심을 본다. 그가 일어나 하나님이 원하시는 벧엘 (하나님의 집)으로 올라갈 때까지. 오늘 나에게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벧엘로 올라가라 하신다…
주님, 야곱의 인간적인 삶이 나의 삶이었음을 깨닫습니다. 오늘 다시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라 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나의 벧엘은 무엇인지… 세상과 사람이 아닌 하나님만 의지함이 저의 벧엘입니다. 감동과 은혜로 하나님께 드려지는 산제사로 살아감이 저의 벧엘입니다. 저에게 맡겨주신 하나님의 사명과 비전을 회복함이 저의 벧엘임을 깨닫습니다. 오늘도 맡겨주신 일터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벧엘로 나아가는 Christ Life가 살아지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