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4/2021 (출애굽기 8장)
‘요술사가 바로 에게 말하되 이는 하나님의 권능 이니이다 하였으나 바로 의 마음이 완악하게 되어 그들의 말을 듣지 아니하였으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더라’ (출애굽기 8:19)
하나님의 부재의 결과이다… 완악한 마음이다. 아무리 많은 하나님의 기적과 권능을 보아도 오히려 더 마음이 완악해지는 것이 죄인의 마음임을 깨닫는다. 그렇게 많은 기적과 자신의 술사들 까지도 이것은 하나님의 권능이라 하여도 더 완악해지는 바로의 모습이 결국은 우리들의 모습이 될 수 있다. 하나님의 부재의 결과, 죄의 결과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완악한 마음이다.
주님, 지금 이 시간에도 하나님의 많은 기적과 능력을 보고 체험하면서도 완악한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못할 때가 많았음을 회개합니다. 수많은 이적을 보고서도 더 완악한 모습으로 변하는 바로의 모습이 바로 나의 모습일 때가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 앞에 설 때에 더 겸손과 경외의 마음으로 설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맡겨 주신 일터에서 지금도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고 살 때에 그런 하나님을 보고 완악한 마음을 가지는 자들을 살리고 세우는 Life-on-Life의 삶을 사는 지상명령을 순종하는 Christ Life가 살아지기를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