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9/2021 (민수기 21장)
‘모세가 놋 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다니 뱀에게 물린 자가 놋 뱀을 쳐다본즉 모두 살더라’ (21:9)
십자가의 그리스도를 바라보라 하신다… 이스라엘 민족이 계속해서 하나님을 불신하고 원망하며 죄에서 떠나지 못함을 본다. 불신앙의 결과는 결국 죽음임을 보여 주신다. 그냥 뱀도 무서운데 아마도 생전에 보지 못한 불뱀에게 물린 자들은 죽을 수밖에 없었겠다. 그런데 장대에 달린 놋 뱀을 바라보면 산다고 보라 하신다. 사람의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 되는 방법으로 보고 살라 하신다… 그리스도의 십자자 역시 세상의 상식과 논리로는 이해가 안 된다… 그런데 그 십자가를 믿고 바라볼 때 사람이 살아난다 하신다…
주님, 광야의 이스라엘 만족처럼, 저 역시 얼마나 많은 때에 환경과 상황을 불평하며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했는지요… 하나님을 불신하고 원망하는 불신앙은 영원한 죽음인데…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을 믿고 회개하고 볼 때에 다시 살 수 있는 살기를 주심을 감사합니다. 오늘도 세상의 불 뱀에 물려 죽어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를 바라보아 살아나고 영생을 얻으라 외치는 Christ Life가 맡겨주신 일터에서 충성되이 살아지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