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8/2021 (신명기 9장)
‘… 네가 심중에 이르기를 내 공의로움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서 나를 이 땅으로 인도하여 들여서 그것을 차지하게 하셨다 하지 말라…’ (신명기 9:4)
나의 공의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섭리와 공의이다… 이스라엘 민족은 불순종의 민족이었다. 모든 기적과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보고서도 자신들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고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한 자들이었다. 하나님 자신의 언약 때문에… 그런 그들을 구원하시고 젓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심을 본다… 지금의 나 역시 매 순간 나를 위한 우상을 만들고 불순종의 삶을 살 때가 많았지만 나를 덮고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 때문에 영원한 젓과 꿀이 흐르는 천국의 약속을 주심을 믿게 하신다… 나의 의가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언약 때문에…
주님, 저의 공의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 때문임을 다시 깨닫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이스라엘 민족과 같이 불순종과, 나를 위한 우상을 만들고 거역한 자이지만 끝까지 참으시고 영원한 젓과 꿀이 흐르는 천국을 약속으로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다시 나를 돌아보게 하시고 회개와 결단을 하게 하심 감사드립니다. 나의 의와 공의가 아닌 오직 내 안에 계시는 하나님의 공의, Christ Life가 충만하고 풍성하게 살아지기를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