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2022 (신명기 32장)
‘내 교훈은 비처럼 내리고 내 말은 이슬처럼 맺히나니 연한 풀 위의 가는 비 같고 채소 위의 단비 같도다’ (신명기 32:2)
잔잔하게 임하시는 하나님을 매일 만날 수 있어야 하겠다… 모세가 마지막으로 이스라엘 민족 앞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노래이다. 많은 우여곡절과 크고 작은 기적들을 경험한 이스라엘 민족에게 매일 잔잔하게 임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라 하신다… 신앙생활을 하며 어떤 큰 경험과 기적이 아니라 매일 이슬과 같이, 때에 맞추어 내리는 단비와 같은 하나님을 순간순간 느끼고 만날 수 있어야 하겠다…
주님, 매일의 평범함 삶에서 잔잔하게 이슬과 같이 조용하게 임하시는 하나님의 임재를 발견하고 느끼며 살기를 소원합니다. 필요에 따라 소낙비와 같은 성령의 체험도 필요하지만요… 보이지 않게 순간순간 임하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작은 축복에 감사하고 찬양하는 이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 하루도 감사하게 하소서… 이 하루도 찬양하게 하소서… 이 하루도 예배하게 하소서… 이 하루도 다른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Christ Life의 Life-on-Life가 살아지는 소박한 하루가 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