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8/2022 (사사기 12장)
‘에브라임 사람들이 모여 북쪽으로 가서 입다에게 이르되 네가 암몬 자손과 싸우러 건너갈 때에 어찌하여 우리를 불러 너와 함께 가게 하지 아니하였느냐 우리가 반드시 너와 네 집을 불 사르리라 하니 ’ (사사기 12:1)
내부적인 시기와 질투가 더 위험하다… 첩의 자식이라 무시하고 도와주지 않았던 입다가 하나님의 전적인 도움으로 암몬 자손과 싸우고 대승을 거 둔 뒤에 에브라임 사람들이 입다를 다그친다. 승리하고 돌아오니 질투와 시기가 하늘을 찌른다. 그리고 오히려 입다를 끌어내리고 치려고 하는 내부 갈등을 보게 하신다. 결국은 그 시기와 질투 때문에 4만 2천 명이 죽임을 당하는 죄의 결과를 보게 하신다…
주님, 외부적인 공격과 갈등 보다도 내부적인 시기와 질투가 더 위험한 것임을 깨닫게 됩니다. 내 가정에서, 교회에서, 일터에서, 그리고 섬기는 사역의 공동체에서… 서로를 세워주고 감싸 주어야 하는데 오히려 끌어내릴 때가 많았음을 회개합니다. 조금 부족하더라고, 연약하더라고 더 감싸주고, 용기를 주어 그를 살리고 세워 하나 되는 가정, 교회, 일터, 사역의 공동체를 섬기는 변화된 Christ Life가 이번 한 주간도 살아 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