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8/2022 (사사기 7장)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너를 따르는 백성이 너무 많은즉 내가 그들의 손에 미디안 사람을 넘겨주지 아니하리니 이는 이스라엘이 나를 거슬러 스스로 자랑하기를 내 손이 나를 구원하였다 할까 함이니라’ (사사기 7:2)
사람의 힘이 아니라 하나님의 힘으로… 나의 힘과 노력으로 이만큼 이루었다… 일하는 일터에서 너무나 쉽게 빠질 수 있는 교만의 함정이다. 특별히 사업이 조금 잘되고 안정되었다 할 때에… 기드온의 300 용사의 이야기를 묵상하며 연약한 자를 세워 용사로, 또한 말도 안 되는 적은 숫자의 300명을 통하여 12만 대군을 물리친 사건은 오직 하나님의 힘으로만 가능한 것임을 보게 하신다…
주님, 혹 나의 열심히, 노력으로 이만큼 이루었는데 하는 자만에 빠지지 않기를 소원합니다. 내가 할 수 있어서가 아니라 아주 작은 자를 쓰셔서 큰 자를 이기게 하시는 하나님의 주권을 믿기에 담대하게 순종하며 열심히 나아가는 자로 서기를 기도합니다. 상한 갈대와 꺼져가는 등불과도 같이 연약한 자를 쓰셔서 용사로, 승리자로 이루어 가는 여호와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Christ Life가 맡겨주신 일터에서 강하고 담대하게 살아지기를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