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2022 (열왕기하 9장)
‘너는 네 주 아합의 집을 치라 내가 나의 종 곧 선지자들의 피와 여호와의 종들 의 피를 이세벨 에게 갚아주리라’ (열왕기하 9:7)
하나님의 시간과 때에 악인을 심판하신다… 악함이 하늘을 찌르고 있었던 것 같다. 온 가족이 힘을 합해서 악의 극치를 달리고 있을 때에… 요람 왕, 아하시야 그리고 그것을 뒤에서 조종하는 이세벨… 이름만 들어도 모든 사람들이 벌벌 떨었던 것 같다. 그러나 하나님의 때에 새로운 사람, 예후를 세워 그들을 심판하시는 것을 본다. 그리고 선지자 엘리야가 예언했던 것처럼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게 된다… 하나님이 없는 모든 것은 악한 것임을 깨달아 알라 하신다…
주님, 하나님의 부재는 결국 악함 뿐임을 깨닫습니다. 그리고 그 악함의 결국은 심판이요, 죽음이요, 영원한 멸망인 것을… 우리 모두가 그런 심판에 서야 했는데…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로 그런 심판을 면하게 하시고 새로운 생명을 살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우리를 어두운 가운데서 불러내어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으로, 왕 같은 제사장으로 변화시켜주신 그 기이한 복음을 오늘도 맡겨주신 일터와 삶터에서 전하고 나누는 생명 되신 Christ Life가 오늘도 감격과 감동과, 감사로 살아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