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2022 (열왕기하 15장)
‘아사랴가 그의 아버지 아마샤의 모든 행위대로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으나 오직 산당은 제거하지 아니하였으므로 백성이 여전히 그 산당에서 제사를 드리며 분향하였고’ (열왕기하 15:3-4)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법대로… 열왕기서를 묵상하며, 북 이스라엘 왕들과, 유다 왕들의 이야기를 통해 깨달음을 가지라 하신다… 계속해서 피바람과, 죄악들의 연속이다. 중간중간 정직하게 살려고 노력하는 왕들이 있지만… 그들 역시도 자신의 철학과 방법대로 사람의 노력과 열심이었다. 산당은 제거하지 않았더라… 즉 하나님이 없는 열심은 결국은 아무것도 아님을 말씀해 주신다… 하나님의 손에 이끌리지 않는 모든 것은 악한 것이라 하신다… 사람의 눈에 보기에는 좋아 보여도 결국은 자신을 위한 이기적인 것 이기에…
주님, 열심히 드리는 예배와 사역과 섬김이 먼저 하나님의 손에 이끌리어 드려 지기를 소원합니다. 먼저 내 안에 나를 위한 산당이 아직 남아 있으면 그것을 먼저 제거하는 결단을 하기를 소원합니다. 자칫 잘못하면 일터사역이라는 멋있고 추상적인 용어에 매여 나를 보여주기 위한 산당을 만들어 가지 않기를 소원합니다. 사람의 귀와 눈에는 보기 좋고 정직하게 보일 지라도… 오늘도 하나님의 손에 먼저 이끌리어 말씀과 기도의 겸손으로 사명을 사는 Christ Life가 주어진 일터와 삶터에서 살아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